https://www.youtube.com/watch?v=YIJq5H5ggUE
‘
In One Door and Out The Other’
(에스겔 46:1-24)
에스겔 46장은 왕이 하나님께 드릴 제사 규례와 성전의 부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많은 교훈과 깨달음을 받았지만, 특별히 IN ONE DOOR AND OUT THE OTHER 에 관한 말씀을 레마로 받았습니다.
예배의 자리로 ‘들어가는 문’과 예배를 드린 후에 ‘나가는 문’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성전에 들어가는 ‘왕과 백성’이 어떻게 예배의 자리로 나아갔으며, 또 예배를 드린 후에 ‘왕과 백성’이 어떻게 세상을 향하여 나아갔는지에 대한 말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영어 단어 3개로 설명하면 이러합니다.
Order 질서를 원하시는 하나님!
Equality 동등됨을 원하시는 하나님!
Change 변화를 원하시는 하나님!
좀 더 구체적으로 상황을 분석하면서 위 3가지 단어를 설명하면 이러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는 왕과 백성에게 Order 질서를 요구하셨습니다.
특별히 절기를 맞이하여 성전을 찾아오는 수백, 수천, 수만명의 사람들이 예배의 자리로 In & Out 할 때 질서적이지 않으면 큰 혼란이 생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가이드라인을 주셨습니다.
북문으로 들어왔으면 그 몸이 앞으로 향한 대로 그대로 남문으로 나갈 것을 요구하시고, 남문으로 들어왔으면 같은 방식으로 그대로 북문으로 나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겔 46:9) 그러나 모든 정한 절기에 이 땅 백성이 나 여호와 앞에 나아올 때에는 북문으로 들어와서 경배하는 자는 남문으로 나가고 남문으로 들어오는 자는 북문으로 나갈지라 들어온 문으로 도로 나가지 말고 그 몸이 앞으로 향한 대로 나갈지며
(겔 46:10) 군주가 무리 가운데에 있어서 그들이 들어올 때에 들어오고 그들이 나갈 때에 나갈지니라
둘째,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경우를 빼고) 예배의 자리로 나오는 왕과 백성의 Equality 등등됨을 요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왕이라고 해서 예배의 자리에 특별한 좌석, 높은 좌석을 준비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왕은 ‘문 통로’에서 예배하도록 하셨고(2절), 백성은 ‘문 입구’에서 예배드리도록 하셨습니다.(3절)
뿐만아니라 예배의 자리로 들어올 때, 또 나갈 때 역시 왕이 ‘무리 가운데’ 있게 하셨습니다.
(겔 46:10) 군주가 무리 가운데에 있어서 그들이 들어올 때에 들어오고 그들이 나갈 때에 나갈지니라
셋째, 하나님께서 예배의 자리로 들어가게 하시는 문과 나가는 문을 구별하신 것은 (주관적인 묵상을 통해) ‘들어올 때의 영적상태’와 ‘나갈 때의 영적상태’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셨습니다.
죄의 문제, 고통의 문제, 질병의 문제를 가지고 예배의 자리로 들어왔더라도… 예배를 드린 후에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세상을 향해 나가야 함을 알려주시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마치 예수님께 나오기 전에 병자였던, 죄인이었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난 후에 병고침을 받고, 죄사함을 받고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과 같습니다.
우리 열방교회도 성전으로 들어가는 문은 2개이고, 예배당으로 들어가는 문도 2개여서 ‘들어가는 문’과 ‘나가는 문’을 문자적으로 만들 수 있겠지만, 그렇게 말씀을 적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내일 주일예배와 또한 매일 새벽기도회의 자리로 나오시는 성도님들이 ‘들어올 때’와 ‘나갈 때’게 큰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를 통해 Before와 After가 분명히 차이가 나는 열방교회의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요 14:20) On that day you will realize that I am in my Father, and you are in me, and I am in you.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