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I4jLriSIHqk
‘
싸움의 기술’ (How to Fight Our Battle Well)
(데모데전서 1:1-20)
디모데전서 1장은 바른 교훈과 다른 교훈과의 싸움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에는 비방자와 박해자요 폭행자였던 사울에게 긍휼을 베푸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12절)
하나님께서 사도가 되게 하신 이유는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16절)
바울은 어떤 본이 되었습니까?
오늘 본문 18-19절을 보면 ‘선한싸움’을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한 본이 되게 하셨습니다.
어떻게 우리는 ‘선한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 18-19절을 보면 싸움의 기술이 적혀 있습니다
1)싸움의 동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입니다.
(딤전 1: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하나님께서는 왜 비방자와 박해자요 폭행자였던 우리들을 부르셔서 구원해 주시고, 사명자로 임명하셨습니까?
애배소의 디모데처럼, 세상속의 우리 크리스챤이 거짓 교훈과 싸워 바른 교훈이 세상을 세워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2)싸움의 수단이 무엇입니까?
‘믿음과 착한 양심’입니다.
(딤전 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가)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탄과 싸울 때, 거짓 교훈과 싸울 때 ‘우리의 힘’으로 싸우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으로 싸우라고 하십니다.
마치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그가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했던 것과 같습니다!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나)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탄과 싸울 때, 거짓 교훈과 싸울 때 ‘착한 양심’ 곧 ‘하나님의 공의’로 싸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암 5:2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오늘 성경본문을 읽고 묵상하다가 갑자기 백윤식 주연의 ‘싸움의 기술’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늘 얻어 터지고 사는 재희에게 이기는 싸움의 기술을 전수할 때 말하였던 명대사들이 떠올랐습니다.
"참 이상하지? 그렇게 맞으면서도, 열심히 훈련을 했는 데도 주먹 한 방을 제대로 날리지를 못한다. 왜 그럴까? 니 안에 있는 두려움....맞아본 자의 그 두려움을 날려버려야 돼"
"좋은 눈을 가졌어, 맷집도 좋아. 하도 많이 맞아봐서 어디를 맞을지 알아"
“너 나한테 한 번만 더 손대면 피똥 싼다”
영화이야기와 성경이야기의 접근방식과 과정은 좀 다를 수 있겠지만, 원리적인 면에서 보면 비슷한 부분도 있습니다.
다른 교훈, 거짓 교훈의 배후인 사탄과의 싸움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어떻게 사탄을 물리칠 수 있는지 많이 듣고 배웠어도 주먹 한 방을 제대로 날리지 못했던 기억이 있지 않습니까?
바로 우리 안에 두려움, 맞아본 자의 그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을 기억하십시오.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우리는 사탄에게 하도 많이 맞아봐서 사탄이 우리를 공격할 때 어디를 때릴지를 압니다!
사탄의 공격은 피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과 공의로 모든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는 열방식구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