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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왜, 언제까지 대통령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까?
(디모데전서 2:1-15)
디모데전서 2장 2절을 보면,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 당시 로마 황제로부터 핍박과 순교를 당하던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쉬운 메시지가 아니었습니다.
(딤전 2: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그런데 이 말씀은 또한 2022년을 살아가는 저에게도 무척 힘든 메시지입니다.
세월호의 아픈 기억이 채 잊혀지기 전에 이렇게 이태원의 고통이 우리에게 찾아 왔는데 아무런 책임을 지려고도, 사과를 하려고도 하지 않는 대통령은 물론이고 특별히 ‘행정안전부 장관’이라고 하는 ‘이상민이라는 자’를 ’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너무 힘듭니다.
“이태원에 예년과 비슷한 정도의 인파가 몰렸고, 당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여러 시위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곳으로 경찰 경비병력들이 분산되었으며, 경찰 병력을 미리 배치한다고 해결될 수 없었다”
다만 오늘 본문 디모데전서 2장 2절 말씀을 통해 ‘왜’ 대통령과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주셔서 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딤전 2:2) …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우리가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국민들의 ‘경건과 단정함’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결코 국민들을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로 이끌 수 없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래서 하나님께 울부짖어야 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탄원해야 합니다!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대통령이 대통령 답도록, 행정안저부 장관이 제발 장관답도록 후려 쳐서라도 바르게 인도해 주십시오! 대한민국 국민들이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호해 주십시오.
특별히 이번 이태원의 죄악으로 고통 받는 유가족과 국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위로해 주십시오.
이번 이태원의 죽음을 보면서 세월호의 유가족들이 트라우마에 다시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