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mkTOkRlm38
부 (富)하려 하는 자 vs 부(富)한 자
(디모데전서 6:1-21)
디모데전서 6장에는 두 종류의 ‘부자’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은 ‘부하려 하는 자’(9절)이고, 또 한사람은 ‘부한 자’(17절)입니다.
두 사람을 비교해 볼 때 ‘아직과 이미’의 시제로 구분할 수 있지만, (전목사 개인묵상) 영적 구분은 ‘돈을 사랑하는 자’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1)부하려 하는 자
‘부하려 하는 자’를 ‘돈을 사랑하는 자’로 생각하게 된 이유는 9절 말씀과 10절 말씀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딤전 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히브리서 13장 5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그리고 신명기 6장 5절에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하살아하’고 말씀합니다.
결국 마태복음 6:24 말씀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처럼 ‘돈을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동시에 성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시편 62편 10절에도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성경에는 부자이지만 ‘재물에 마음을 두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입니다.
그는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하여 자기의 바위 무덤에 안장한 인물입니다.
이것은 구약성경의 말씀을 응하게 행동한 것입니다.
(사 52:9)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부자고 되고 싶습니까?
부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지 마십시오!
돈에 마음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마음을 두십시오!
그리고 아리마데 요셉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 드리는 부자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부한 자
부한 자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생각하게 된 이유는 17절 말씀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한 자들에게 명령하십니다.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이 말씀대로 살려면 ‘돈을 사랑하는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내려 놓아야 합니다.
18절 말씀을 보면 더 확실합니다.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어떻게 돈을 사랑하는 자가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하고 나누어 주기를 즐거워하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돈을 나눔에 있어서 전혀 거리낌이 없는 사람입니다.
질문합니다.
‘누가 진짜 부자입니까?’
‘돈을 쌓아두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나누는 사람’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마을에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 부자의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마을에서 가장 큰 부자가 3일 뒤에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부자는 자신이 3일 뒤에 죽게 될 것이라는 예고라 생각하고, 죽지 않기 위해, 모든 재산을 선하게 나누어 주고, 선한사업에 사용하고, 베풀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일이 되는 아침에 눈을 떴는데 생명이 그대로 있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휴우~ 그런데 누가 마을에서 죽었을까 찾아보니, 마을 교회의 ‘목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이렇게 끝납니다. “목사가 제일 부자였다!”
목사는 돈이 많은 부자가 아니었습니다. 재산을 많이 가진 목사가 아닙니다.
그는 하늘에 보화를 쌓는데 일생을 보냈습니다.
목사를 통하여 가난하고 배고픈 자들이 부해지고 배가 부르게 되었습니다.
누가 진짜 부자인지를 알게하는 이야기입니다.
열방교회에는 요즘 사업을 오픈하는 분들이 한분한분 생기고 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권면하며 축복합니다.
‘돈을 사랑하여’ 패망에 이르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돈을 다스리는 부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가짜 부자가 아니라, 진짜 부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