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IwScKUV73Zw
‘하나님이 이기지 못하시는 것!’
(스바냐 3장)
스바냐 3장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8절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 9-20절은 예루살렘에 대한 회복입니다.
예루살렘이 심판받게 된 이유는 ‘불순종과 우상숭배’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 원인은 방백들(정치인)과 재판장들과(법조인) 그리고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종교인)의 타락 때문이었습니다. (3-4절)
하나님께서는 그 황폐하고 곧 멸망될 예루살렘에 아침마다 그들에게 공의를 비추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수치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5절)
그럼에도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회복의 날에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시고, 예루살렘이 노래하고 기뻐하며 즐거워하도록 하셨으며 (14절), 형벌을 제거하고, 원수를 쫓아내셨습니다. (15절)
특별히 회복의 날에 예루살렘에 말하기를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곧 ‘좌절하지 말라’고 격려하셨습니다. (16절)
어떻게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곧 멸망할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으시고 ‘거기에 계신’ ‘여호와삼마’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습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1)하나님께서 죄악된 도시 예루살렘을 끝까지 떠나지 않으시고 그안에 계셨습니다.
2)하나님께서는 황폐한 예루살렘이었지만 그래도 잠잠히 사랑하셨습니다.
3)하나님께서는 에루살렘으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셨습니다.
4)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셨습니다.
이 부분을 오늘날의 나와 나의 가정 그리고 나의 교회를 생각하면서 ‘현재 진행형’으로 말씀을 읽어보면 아주 큰 힘을 얻게 됩니다.
1)하나님께서는 죄많은 나를 끝까지 떠나지 않으시고 내 안에 계십니다.
2)하나님께서는 죄많은 나를 잠잠히 사랑하십니다.
3)하나님께서는 나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십니다.
4)하나님께서는 나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십니다!
아멘!
사랑하는 열방가족여러분, 혹시 지금 ‘손을 늘어뜨리며’ 살고 계십니까?
낙망하고 좌절된 일들이 있습니까?
무너져가는 예루살렘처럼, 인생의 한 구석이 무너져내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do not let your hands hang limp”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셔서, 우리의 손이 축 쳐지지 않도록 붙잡고 계십니다!
혹시 이런 경험들 있으세요?
사랑스러운 자녀들로 인하여 너무 기뻐서, 기쁨을 이기지 못하던 때!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너무 행복해서, 그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던 때!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고 고백하십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상태’에 있습니까?
시편 37편 4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Delight yourself in the LORD!”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라” (개역개정)
“주 안에서 기뻐하라!” (전목사)
스바냐 3장 17절은 NIV 성경에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He will take great delight in you”
“하나님이 너로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개역개정)
“너 안에서 큰 기쁨을 취하리라!” (전목사)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GREAT DELIGH,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귀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