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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인’ 단어가 ‘나’를 통하여 ‘구체화’ 되어야 한다!
(요한일서 4:1-21)
요한일서 4장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1-6절까지의 말씀으로, 거짓선지자 곧 적그리스도가 이미 세상에 나왔으니 분별하라는 말씀과
둘째는, 7-11절까지의 말씀으로, 우리가 왜 서로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과
셋째는, 11-21절까지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사랑이심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제일 먼저 던진 질문은 ‘하나님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8절, 16절을 보면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성민으로 선택하신 이유도 단 한가지 ‘그들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신 7:6-8)
우리는 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말에 감동을 못받을까요?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8절)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우리가 알게 됩니까?
하나님께서 자기의 독생자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9-10절)
그럼, 우리는 어떤 존재입니까?
사랑 안에 거하므로,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되고, 하나님도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된 존재입니다. (16절)
사랑의 존재가 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7,11절)
베드로는 마지막때에 무엇을 하라고 하였습니까?
기도하고, 사랑하되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했습니다.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벧전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Above all, love each other deeply, because love covers over a multitude of sins
서로 뜨겁게 사랑하면 어떤 일이 생깁니까?
첫째는,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난 존재임을 알게 됩니다!
(요일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둘째는,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요일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셋째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요일 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제가 왜 오늘 설교제목을 ‘추상적인 단어가 나를 통하여 구체화 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까?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자신의 사랑을 예수님을 통하여 구체화시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구체화시켜야 합니다!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전도보다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행 2:44-47)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and enjoying the favor of all the people. And the Lord added to their number daily those who were being saved.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면 어떻게 됩니까?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됩니다. (17절)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18절)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여 거짓말 하는 자들입니다. (20절)
어떻게 서로 사랑해야 합니까?
우리가 계명을 주께 받았기에 순종해야 합니다.
(요일 4:21) 우리가 이 ( 계명 ) 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And he has given us this command: Whoever loves God must also love his brother.
꼭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을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사랑을 구체화시키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성탄절과 송년을 맞이하여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This is the Season, This is the Reason!
우리는 지금 할러데이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묵상하며 보내야 합니다!
12/27(화) ‘새벽이슬 말씀’의 짧은 퀴즈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요한일서 4장 말씀입니다.
‘영상과 글’을 꼭 보시고 퀴즈를 풀면 말씀에 더 큰 유익이 있습니다.
정답이 ‘아닌’ 것이 무엇입니까?
1)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을 독생자 예수를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2)하나님은 자신이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3)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심판날에 담대해지고,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4)우리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사랑이라는 ‘추상적인’ 단어가 ‘나’를 통하여 ‘구체화’ 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