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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6lJFtqbFf24

 

 

 

목사는(남편은) '아내를 귀히 여겨'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19:1-29)

 

욥기 19장은 빌닷의 말을 듣고 (18장에서) 그에 대한 반론을 욥이 말입니다.

 

욥은 자신이 받는 고난은 죄를 지어서도 아니고, 악해서도 아니고, 하나님이 까닭없이 치심이라고 변론합니다!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17 말씀입니다.

 

욥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하나님께 원망할 아내에 관한이야기를 합니다.

 

( 19:17) 아내도 숨결을 싫어하며 허리의 자식들도 나를 가련하게 여기는구나

 

구절을 읽는 순간 갑자기 욥기 2 9절의 말씀과 10절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욥의 아내가 10명의 자식과 모든 소유물 특별히 욥의 몸에서 욕창이 생겨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모든 관계에서 단절된 하였던 말씀입니다.

 

( 2:9)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저는 말씀을 묵상하다가 깊이 깨달은 것은 욥의 아내 욥을 정말 무진장 사랑하든지…. 아니면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고 있었는든지…. 아니면 제가 모르는 깊은 영적 비밀이 있어서 그런지 남편 욥의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자식/소유/건강/관계가 끊어졌는데 아내는 욥의 곁을 떠나지 않았을까요?

 

김기현목사가 책을 보면 욥의 아내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말의 시점이 욥의 고난 초기가 아니라 말기라고 말합니다.

 

낳은 수고와 기쿤 보람도 없이 자식들은 모두 죽고, 온몸에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남편을 수년 동안 봉양해야 했던 아내가 고난 이후의 삶을 회고하는 내용이다. 집도 없이 들판에서 잠든 날이 얼마인지. 그래도 남편 먹여 살리려고 고무 대야를 머리에 이고 집들을 전전한 날이 얼마인지 없다 한다. 온몸을 박박 긁고 있는 남편의 먹을거리를 위해 품팔아 했던 것이다.’

 

욥이 두배의 축복을 받으며 회복되는 장면을 우리는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때 욥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욥의 아내는 욥의 가장 가까운 , 숨결을 들을 있는 곳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욥과 함께 욥의 아내는 운명 공동체 생활을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욥의 지경까지는 가지 않았었지만, 목회의 고난 속에서 곁을 떠나지 않고,  자식들을 돌보며, 경제적 책임을 다하며, 교회와 성도들을 섬겼던 아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가장 가까이서 숨결을 들으면서 고통의 시간을 함께 했던 아내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목회와 교회는 없었을 것입니다.

 

제가 2023 새해에 받은 말씀이 벧전 2:15-16 입니다.

 

아내를 귀히 여겨서 기도가 막히지 않는

 

 (벧전 3: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연약한 그릇이요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저를 포함한 모든 목사여, 모든 남편들이 아내를 귀히 여겨우리의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합시다!!!

 

우리 남편들과 자녀들을 눈물의 기도로 지켜온 아내들을 귀히 여겨서, 오늘 하루 어떤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참고 인내하여 하나님의 기업을 간직하는 모든 목사와 남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1/19() ‘새벽이슬 말씀’의 짧은 퀴즈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욥기 19 말씀입니다.

영상과 보시고 퀴즈를 풀면 말씀에 유익이 있습니다. 

 

정답이 아닌것이 무엇입니까?  

 

1)욥기 19장은 18장에서 욥에게 비난을 쏟아 부었던 빌닷에 대한 반론의 글입니다.

2)욥은 19장을 통해 자신의 고난은 때문에, 악을 저질러서 생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까닭없는 고난이라고 주장합니다.

3)욥의 아내는 자식들이 죽고, 모든 소유물을 잃어버리고, 거기에 욥이 질병으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단절되자 욥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4)하나님께서는 남편들의 기도가 막히지 않기 위해서는 아내를 귀히 여기라 말씀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나는 아내를 (남편을) 귀히 여기고 있습니까?

 

혹시 기도가 막힐 때가 있습니까?

기도가 막히나요?

 

이럴 어떻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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