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z4rJpiyqrlU
‘영적 색맹자’들이여, ‘고난의 색깔’을 분별하라!’
(욥 33:1-33)
욥기 33장은 엘리후가 욥에게 하나님께서는 사람보다 크심을 이야기하면서, 고난의 여러가지 색깔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엘리후가 어떤 인물입니까?
(욥 32:2) 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바리겔의 아들로서 바리겔의 뜻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셨다’이고, 엘리후의 뜻은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다’입니다.
1)그는 세친구와 다릅니다. 정죄하고 비난하기 보다는 진일보한 논증을 통해 자신의 논리를 설명합니다.
2)그는 욥의 고난을 두고 인과응보의 고난은 이야기하면서도, 고난의 가치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설명합니다.
특별히 그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욥기 3-27장의 싸움이 종식되고, 욥기 38-41장의 하나님의 현현이 등장합니다. ‘배치가 메시지입니다!’ (Placement is The Message!)
욥기 33장에서 엘리후는 욥의 3가지 불평에 대하여 논박합니다.
1)욥은 자신이 결백하다고 불평합니다. (9절)
엘리후는 욥의 고난이 인과응보가 맞고, 하지만 이 고난에는 하나님의 가르침이 있으니 생각해보라고 설득합니다.
(욥 33:26)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말미암아 기뻐 외치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의 공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2)욥은 하나님께서 부당하게 전능하신 능력을 자신에게 사용하셨다고 불평합니다. (8-11절)
엘리후는 하나님께서는 질병이나 고통을 인간의 영혼을 가르치는 수단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다고 설득합니다. (19절)
3)욥은 하나님이 자기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심으로 자기가 받는 고난을 무시했다고 불평합니다. (13절)
엘리후는 하나님께서 대답을 하지 않으신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말씀하셨다고 설득합니다.
(욥 33:14-18)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은 관심이 없도다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에 환상을 볼 때에 그가 사람의 귀를 여시고 경고로써 두렵게 하시니 이는 사람에게 그의 행실을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의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그는 사람의 혼을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을 칼에 맞아 멸망하지 않게 하시느니라
엘리후는 여러번 욥의 불평을 들었을 때 논리적으로 설명하려고 애를 씁니다.
특별히 고난의 부분에서는 ‘고난에는 여러가지 색깔이 있음’을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두 가지만 오늘 메시지로 전합니다.
1)고난 가운데 있는 동안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더 알아가고, 하나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가십시오!
가)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무관심하시거나, 귀를 기울일 가치가 없다고 여기시는 분이 아닙니다.
나)하나님은 침묵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다)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수많은 방식으로 언제나 말씀하십니다!
라)하나님은 고난도 당신의 창조적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사용하십니다.
우리는 ‘왜 이런 고통이 내게 왔는가?”를 찾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쏟지 마십시오!
그대신에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인가’를 찾으면서, 더욱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고난 받는 기간에 만들어가십시오!
2)고난에는 여러가지 색깔이 있습니다. 한가지 색깔로 단정하지 맙시다. 영적 색맹자처럼 살아가지 맙시다!
가)하나님의 대답은 매우 여러가지의 형태로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나)그것을 분별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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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목) ‘새벽이슬 말씀’의 짧은 퀴즈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욥기 33장 말씀입니다.
‘영상과 글’을 꼭 보시고 퀴즈를 풀면 말씀에 더 큰 유익이 있습니다.
정답이 ‘아닌’ 것이 무엇입니까?
1)욥기 33장은 엘리후의 독백으로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보다 크심’을 설명하면서, ‘고난의 여러가지 색깔’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2)욥은 크게 3가지를 불평합니다. 첫째는 자신이 결백하다(9절), 둘째는 하나님께서는 부당하게 고난을 주셨다(8-11절), 셋째는 하나님은 자기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13절)입니다.
3)엘리후는 욥에게 이렇게 대답합니다. 첫째는, 욥은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고난을 받고 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는 질병이나 고통을 통해서 인간의 영혼을 가르치는 수단으로 사용하셨다. 셋째는, 하나님은 대답하지 않으신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말씀하셨지만 인간이 듣지 않았다!
4)고난의 색깔은 단 한가지입니다. ‘인과응보’ 죄를 지었기에 고난이 주어진 것입니다. 고난이 찾아오면 어떤 고난인가를 분별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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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나는 어떤 고난의 색깔을 맞이하였습니까?
나는 영적 색맹가는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