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3qck02lhXok
‘회개’(repentance), ‘회복’(recovery)
(욥 42:1-17)
욥기 42장은 욥기의 결론장으로서 ‘회개와 회복’에 관한 내용입니다.
1.욥이 42장에서 욥의 깨달음의 고백이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는 못하시는 일이 없으시고, 하나님의 계획은 어김없이 이루어짐을 깨달았습니다.
욥기 42장에서 욥의 회개의 고백이 무엇입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감히 하나님의 뜻을 흐려 놓거나, 깨닫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을 한 것에 대하여 회개합니다.
회개하는 욥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회복’을 주셨습니까?
1)욥이 세 친구들의 중보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7-9절)
하나님께서는 엘리바스에게 욥의 말이 옳다고 말씀하시면서, 수소와 숫양을 가지고 욥에게 가서 번제를 부탁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되면, 욥이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것이고, 번제를 드리게 될텐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욥’을 기쁘게 받으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욥은 고난을 받을 때 자신을 대언할 중보자를 하나님께 구하였습니다. (욥 9:32-33, 33:23-24)
그런데 하나님께서 욥을 중보자로 세우신 것입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2)욥이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셨습니다. (10절)
물론 소유물의 갑절이 직접적인 회복의 의미는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자, 욥에게 주신 '보너스' 같은 것입니다!
3)욥을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옵니다. (11-12절)
욥이 고난중에 있을 때 함께 있었으면 좋았을만한 사람들이 다 떠났었습니다. 아내만 빼고!
그래도 그들이 다시 돌아와 하나님께서 욥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관하여 듣고 욥을 위하여 슬퍼하며 위로합니다.
특별히 잃어버렸던 10명의 자녀들을 다시 얻게 됩니다.
2.욥기 42장에서 깨달은 은혜가 많이 있지만 특별히 개인적으로 추가적으로 주신 은혜가 있습니다.
1)욥은 하나님의 질문에 대하여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욥의 의로움을 인정해 주신 부분입니다.
욥이 하나님을 눈으로 알게 되고, 자신의 죄를 회개한 후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의롭게 여겨주신 것입니다.
2)욥기는 고난에 관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게 하는 책입니다.
고난을 당할 때 어떻게 그 고난을 헤쳐나가는 메뉴얼이 아니라,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살아가라는 메시지입니다.
3)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해 주셨습니다. (갈 3:13)
예수님은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히 10:19)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우리에게 본을 끼쳐 예수님의 자취를 따르도록 하셨습니다 (벧전 2:21)
(벧전 2:21)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셨느니라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지난 42일 동안 욥기서를 읽고 묵상하며 새벽기도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분이 이 42일 기간에 여러가지 욥과 같은 고난을 당하시는 것을 보면서, 목사로서 참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욥의 심정으로 원망하며, 탄원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어떤 분이 42일 기간에 내게 왜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셨는지 그 목적을 깨닫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가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분이 욥처럼 고난을 통해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이제 눈으로 보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하셨을 때 그만 울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내일 2/12 주일예배 때부터 '마태복음' 강해가 시작됩니다.
이제까지는 구약시대의 욥과 같은 의로움, 곧 율법을 통하여 얻게되는 의로움에 대하여 설교하였였엇는데 (물론 그 안에서도 예수님의 의로움을 찾아 나누려고 노력했었구요)...
이번주부터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는 의로움, 곧 복음을 통하여 얻은 의로움을 성도님들과 나누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욥기 강해를 끝내면서 여러분의 고난도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강해를 시작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면서, 하나님께서 계획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향한 회복도 시작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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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토) ‘새벽이슬 말씀’의 짧은 퀴즈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욥기 42장 말씀입니다.
‘영상과 글’을 꼭 보시고 퀴즈를 풀면 말씀에 더 큰 유익이 있습니다.
정답이 ‘아닌’ 것이 무엇입니까?
1)욥기 42장은 욥의 ‘회개’와 하나님의 ‘회복’의 이야기를 기록하였습니다. 욥이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면서 함부로 ‘하나님에 대하여’ 말 한 것에 대해서 회개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여러가지 회복의 은혜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2)욥이 받은 회복의 은혜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되었고, 그분을 신뢰하는 인생을 살게 된 것이고, 더 나아가 세 친구들의 중보자가 되어 그들의 죄를 회개하는 번제를 대신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욥을 기쁘게 받으신 것입니다.
3)욥기가 쓰여진 목적은 ‘고난을 이기는 메뉴얼’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난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얻는 것입니다. 욥기서를 마스터하면, 하나님 없이도 고난을 스스로 헤쳐나갈 힘을 얻게 됩니다.
4)예수님께서 고난과 죽음을 당하신 것은 우리를 위함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해 주셨습니다. (갈 3:13) 더불어서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우리에게 본을 끼쳐 예수님의 자취를 따르도록 하십니다. (벧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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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내가 겪고 있는 ‘욥기 후서’는 어떻게 쓰여지고 있습니까?
나는 고난을 겪는 중에 욥처럼 회개 할 것은 없습니까?
내가 함부로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하고, 평가하고, 정죄한 것을 회개하고 나면, 하나님께서는 내게 어떤 회복의 은혜를 주실까요?
(욥 42: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 42: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욥 42: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욥 42: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욥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 42: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욥 42:7)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욥 42:8) 그런즉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라
(욥 42:9) 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
(욥 42:10)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욥 42:11) 이에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이전에 알던 이들이 다 와서 그의 집에서 그와 함께 음식을 먹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관하여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위로하고 각각 1) 케쉬타 하나씩과 금 고리 하나씩을 주었더라
(욥 42:12)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욥 42:13) 또 아들 2)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욥 42:14) 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니
(욥 42:15) 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들의 오라비들처럼 기업을 주었더라
(욥 42:16) 그 후에 욥이 백사십 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 대를 보았고 창50:23
(욥 42:17) 욥이 늙어 나이가 차서 죽었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