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xYy_3V4BIw
비판에 관한 산상수훈의 메시지는 ‘하지 말라’가 아니라 ‘하라’는 것입니다!
(마 7:1-29)
마태복음의 5-7장은 예수님의 산상수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기도회는 그 마지막 시간으로 마태복음 7장을 나눕니다.
마태복음 7장에는 ‘비판에 대한 이야기, 기도에 관한 이야기, 진리에 관한 이야기, 거짓 선지자에 관한 이야기, 천국에 들어가는 자에 대한 이야기’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마태복음 7:1-5로서 ‘비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마태복음 7:1에서 말하는 의미를 잘못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다니는 사람은 비판하면 안된다’는 선입관을 갖고 있습니다. 정말 그런 뜻으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일까요?
(마 7: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잘 비판하라’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남을 비판할 때는 자신이 같은 문제로 걸리지 않도록 잘 비판하라는 말씀입니다.
1)비판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마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남의 티를 보기 전에 자신의 들보를 보아야 합니다.
먼저 자신의 들보를 찾아 빼어 낸 후에, 타인의 눈에 있는 티를 지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눈에 들보가 있는데 타인의 눈에 있는 티를 비판하는 자를 두고 ‘외식하는 자’라고 말씀하시면서, 먼저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를 빼어 ‘밝히’ 보고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지적하라는 것입니다.
2)비판의 동기가 중요합니다.
(갈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 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그 동기는 언제나 죄를 지은 사람의 회복에 있어야 합니다.
비판을 통해 상대방이 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안에서 살아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온유한 심령으로 비판을 애햐 합니다.
3)비판의 주관자가 중요합니다.
(눅 6:36) 너희 아버지가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모든 관점들 속에서 하나님만이 궁극적인 재판장이심을 인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선,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권면해야 합니다.
4)비판의 대상이 중요합니다.
(살전 5: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비판은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피차 하는 것이고, 서로 덕을 세우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새벽기도회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하면서 이 말씀은 그 누구보다도 전우철목사 제 자신에게 주신 레마로 생각되었습니다.
유다와 실라처럼 ‘목사’ ‘설교자’로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말’로 해야 할 목회가 많은 제게 하나님께서 ‘경고’와 ‘권면’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행 15:32)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
전우철 목사의 입술에 하나님께서 ‘파수꾼’을 세우셔서 ‘말’과 ‘설교’에 오직 하나님의 권위와 자비로운 마음이 가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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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토) ‘새벽이슬 말씀’의 짧은 퀴즈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7장 말씀입니다.
‘영상과 글’을 꼭 보시고 퀴즈를 풀면 말씀에 더 큰 유익이 있습니다.
정답이 ‘아닌’ 것이 무엇입니까?
1)예수님의 산상수훈이 기록된 마태복음은 5정부터 7장까지의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7장에는 ‘비판에 대한 이야기, 기도에 관한 이야기, 진리에 관한 이야기, 거짓 선지자에 관한 이야기, 천국에 들어가는 자에 대한 이야기’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마태복음의 산상수훈에서 말하는 ‘비판의 권한’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그래서 비판하고 권면하고 싶은 사람이 있더라도 오직 하나님께만 맡겨야 합니다.
3)비판을 잘 하기 위해서 몇가지 중요한 것입니다. ‘비판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남의 티를 보기 전에 자신의 들보를 보아야 합니다. ‘비판의 동기’가 중요합니다. 그 동기는 언제나 ‘회복’이어야 합니다. ‘비판의 주관자’가 중요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마음으로 거룩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권면의 대상’이 중요합니다. 권면은 피차 하는 것이며, 서로 덕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4)선지자 유다와 실라와 같이 ‘말’로 목회를 하는 전우철목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전우철목사의 입술에 파수꾼을 하나님이 세우셔서 ‘말’로 죄를 짓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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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비판과 권면할 때 누구의 마음으로 해야 합니까?
비판과 권면의 목적이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