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8NEVpoDQXM
Small Faith, Great Power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 9:1-38)
마태복음 9장에는 병고침의 이야기, 마태를 제자로 부르는 이야기, 금식을 넘어서 알아야 할 진리가 무엇인가에 대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게 주신 깨달음은 3가지입니다.
첫째, 예수님께서 세리 레위를 마태로 부르시는 이야기입니다.
레위는 제자로 부르시기 전의 이름이고, 마태는 부르심을 받은 이후의 이름입니다.
마태의 뜻은 GIFT OF GOD!으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마태는 예수님을 만나 자기만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마태의 전도전략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집에 잔치를 베풀고 많은 세리와 죄인들을 불러 예수님과 식사를 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을지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의 문제가 풀리듯이, 그 자리는 놀라운 구원의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3월 첫주부터 어장모임을 갖게 되는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마태의 집에서 벌어진 잔치집처럼, 그 잔치집에 찾아온 헤리들과 죄인들처럼, 그 죄인들을 만나주신 에수님처럼, 놀라운 은혜가 첫번 어장 모임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는,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마태복음과 섬기시기 위하여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마가복음의 차별화가 흥미롭습니다.
마태복음은 한 관리의 딸을 살리신 예수님,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의 이야기를 소개할 때 담백합니다. 그러나 마가복음 같은 이야기를, 병고침의 이야기를 아주 자세히 기록하여 생생한 장면을 독자로부터 상상하도록 만듭니다.
(마 9: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 (막 5:22-23)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마 9:20)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막 5:25-26)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열방교회를 섬기는 목사로서 ‘종’의 모습이 제게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난 과연 ‘섬세하게’ ‘상세하게’ 성도들을 섬기는 목사인지 회개합니다.
섬기시는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는 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셋째는, 헬라어 ‘다르세이’에 대한 성경구절에서 큰 힘을 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에게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말씀하시면서 그녀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여기서 ‘안심하라’는 말은 헬라어로 ‘다르세이’인데 TAKE HEART 곧 무서워말라, 용기를 내라는 뜻입니다.
이 여인이 예수님의 겉옷을 만져서 병이 나음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이 여인에게는 비록 작은 믿음이지만 크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 믿음이 이 여인의 병을 고친 것입니다.
좀더 정확하게 설명하면, 이 작은믿음을 보시고 크신 예수님께서 힐링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인자하신 분이십니다. 이 여인에게만 ‘다르세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보고서도 ‘다르세이’ (마 9:2) 하셨고, 풍랑으로 두려움으로 떨고 있던 제자들에게도 ‘다르세이’ (마 14장)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오늘 하루 어떤 일들이 여러분들에게 일어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꼭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다르세이’ TAKE HEART 안심하십시오!”
지난 2/19 주일설교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성경은 큰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책이 아니라 작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크신 하나님을 믿는 책입니다!”
(마 17:20)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SMALL FAITH, 작은 믿음은 GREAT POWER 큰 역사를 이룹니다!
저는 이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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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화) ‘새벽이슬 말씀’의 짧은 퀴즈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9장 말씀입니다.
‘영상과 글’을 꼭 보시고 퀴즈를 풀면 말씀에 더 큰 유익이 있습니다.
정답이 ‘아닌’ 것이 무엇입니까?
1)예수님께서 세리 마태를 부르실 때 마태는 혼자 예수님과 식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의 집으로 세리들과 죄인들을 초대하여 식사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이 마태의 ‘전도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레위 이름을 마태 곧 ‘GIFT OF GOD’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바꾸어주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우리를 통해 많은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마태복음은 예수님을 왕으로 오신 분으로, 마가복음 섬기시기 위하여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병고침의 이야기, 제자들을 섬기시는 이야기 같은 스토리는 마태복음보다 마가복음이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3)예수님께서는 혈루병 앓는 여인의 병을 고쳐주실 때 그녀의 큰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셨습니다. 겨자씨만한 작은 믿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보기 위해서는 우리의 믿음이 더 커져야 합니다.
4)’안심하라’는 헬라어의 단어는 ‘다르세이’입니다. 이 뜻은 영어로 TAKE HEART 이고 한국어로는 무서워하지 말라, 용감하라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혈루병 앓는 여인의 병을 고치실 때 몸뿐만아니라 마음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침상에 누워있는 중풍병자의 질병만 고쳐주신 것이 아니라 ‘다르세이’ 그의 마음도 고쳐주셨습니다. 풍랑에 위기가운데 있던 제자들을 구원해 주신 것뿐만아니라 ‘다르세이’ 그들의 마음도 구원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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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나는 구원을 받고 난 후 그 구원의 기쁨을 어떻게 나누고 있습니까?
나의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SMALL FAITH, GREAT POWER를 믿으십니까?
오늘 어떤 상황에서든지 ‘안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용기를 잃지 않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