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HpFXgw7Ayyk
The Great Question &
The Eternal Question!
(마 16:1-28)
마태복음 16장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과의 논쟁, 베드로의 신앙고백,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예고, 제자도입니다.
1.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과의 논쟁(16:1-4)
요나의 표적에 관한 말씀 (예수님께서는 바래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표적ㅇ,ㄹ 보여 달라고 하자 ‘요나의 표적’ 밖에 보여 줄 것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이미 12장에서 ‘비교 불가, 상대 불가’ 말씀을 전할 때 보았던 말씀입니다.
요나의 표적이라 함은 3일 동안 뱃속에 있던 요나가 다시 배밖으로 나왔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무덤속에 3일 동안 있다가 다시 부활하심을 예고하신 표적입니다.
요나와 예수님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요나는 불순종하다가 뱃속에 들어간 것이고, 예수님은 스스로 자기에게 순종하여 무덤속에 들어간 것입니다.
2.바리새파 & 사두개파의 누룩을 조심하라 (16:5-1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누룩이 무엇입니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말합니다.
3.베드로가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내용 (16:13-20)
예수님은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렀을 때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는지 묻습니다. 더러는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말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너희는 나를 누구라’하느냐고 질문합니다.
그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말을 듣자마다 시몬 베드로를 축복합니다.
(마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이 부분은 마지막 레마의 말씀으로 나누겠습니다.
4.예수님은 처음으로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십니다 (16:21-23)
예수님은의 수난 예고는 총 3회에 걸쳐서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16:21-23, 17:22-23, 20:17-19 입니다.
5.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제자도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16:24-28)
예수님께서는 자기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리신 후에 (16:16), 그리고 자신이 예루살렘에 가서 죽을 것을 예고하신 후에 (16:21), 제자들이 어떤 스탠스를 취해햐 할지를 말씀하십니다.
1)예수님을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야 합니다. (24절)
2)자기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입니다. (25절)
3)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을 것입니다. (27절)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오늘 설교제목이 ‘The Great Question & The Eternal Question’이라고 정했습니다.
왜 이렇게 정했을까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서 던지셨던 질문이 우리에게도 던져져야 할 질문이고, 그 질문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모든 크리스챤들에게 던져저야 할 ‘위대하고도 영원한’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13절)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5절)
이 질문을 던지신 ‘장소/시간’을 연관시켜 생각해보면 예수님의 참 의도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1.예수님은 이 위대하고도 영원한 질문을 어디서 던지셨습니까?
‘빌립보 가이사랴’ 지역입니다.
1)빌립보 가이사랴 지역은 그 시대 ‘왕’이자 ‘주’인 로마의 카이사랴가 헤롯대왕에게 선물로 준 땅입니다.
그 땅을 그의 아들 ‘헤롯 빌립’이 분봉왕으로 얻게 되자 로마 홍제를 기념하고자 지은 도시입니다.
황제를 위한 도시이기에 ‘웅장’했고, 그 도시에는 ‘신전’이 있어서 우상을 섬기도록 하였습니다.
로마시대 때에 ‘주’라고 불리움을 받는 존재는 오직 ‘로마 황제’뿐이었습니다.
2)‘주’란 히브리어로 ‘아도나이’이고, 헬라어로 ‘큐리오스’입니다.
KJV을 보면 아도나이는 Lord로 표기하고 있고, 여호와는 LORD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개역성경도 비슷합니다. 주는 Lord로 여호와는 LORD로 표기했습니다.
어떤 표현이든 ‘주’는 ‘여호와’ 곧 하나님에 걸맞는 표현으로서 그당시 로마 황제에게만 사용되어지던 것인데, 베드로는 예수님께 ‘주’라고 부른 것입니다.
2.예수님께서는 언제 이 위대하고도 영원한 질문을 하셨습니까?
3년 공생애를 마무리할 때 하신 질문입니다.
공생애 초기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죽을 것에 대한 예고’를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다가 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물론 아직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20절)
하지만, 이제 자기와 함께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로 결심한 제자들에게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죽자고 하시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질문은 ‘위대하고’ ‘영원한’ 질문입니다.
예수님의 정체성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늘 알려주고, 가르쳐주고는 방향제시입니다.
3.이 위대한 질문, 영원한 질문에 대답한 베드로에게 어떤 축복이 임했습니까?
1)먼저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알게 해 주심을 명확하게 말씀하십니다. (17절)
2)예수님은 시몬에서 베드로로 이름을 바꾸어 주시면서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시면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18절)
3)천국 열쇠를 주어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고, 풀면, 하늘에서도 매고 풀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9절)
이런 위대한 축복이 우리 열방식구들 모두에게도 있기를 소망합니다.
‘위대한 질문’은 ‘위대한 축복’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영원한 질문’은 ‘영원한 축복’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한가지 명심하십시오.
카톨릭의 이 부분에 대한 해석에 복음이 흐려지지 마십시오.
‘이 반석’이라 함은 카톨릭처럼 ‘베드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베드로의 고백’입니다.
‘이 반석에 교회를 세운다’는 의미는 카톨릭이 말하는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운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베드로의 고백 위에 교회가 세워진다’는 뜻입니다.
베드로는 이후로도 수없이 넘어진 인물입니다.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합니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칩니다.
그런 ‘인간 베드로’는 결코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그가 했던 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위에 교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로마시대에 ‘황제’를 ‘주’로 여겼다면,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 외에 누구를 무엇을 ‘주’로 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돈’을 ‘주’로 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힘’을 ‘주’로 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우리는 ‘누구’를 ‘주’로 섬기고 살고 있습니다.
바울의 말로 오늘 말씀을 마칩니다.
(롬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That if you confess with your mouth, "Jesus is Lord," and believe in your heart tha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you will be saved.
우리가 우리의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 하며,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어’ 날마다 구원을 이루어가는 열방식구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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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화) ‘새벽이슬 말씀’의 짧은 퀴즈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16장 말씀입니다.
‘영상과 글’을 보시고 퀴즈를 풀면 말씀에 더 큰 유익이 있습니다.
정답이 ‘아닌’ 것이 무엇입니까?
1)마태복음 16장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과의 논쟁’, ‘베드로의 신앙고백’,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예고’, ‘제자도’입니다.
2)마태복음 16장을 하나의 스토리로 보면 이러한 메시지가 됩니다.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을 통해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시고, 자신이 ‘주’요 ‘그리스도’이심을 드러내시고, 예루살렘에 올라가 수난을 받으신 후에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사건을 예고하시고, 제자들에게 ‘제자도’ 곧 예수님처럼 모든 것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야 할 것을 설명해주셨습니다.
3)설교제목을 ‘위대한 질문’ 그리고 ‘영원한 질문’으로 정한 것은 예수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질문 한 말 속에 기독교의 복음과 정체성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의 황제가 ‘주’인 시대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주’라 고백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더이상 ‘로마황제’를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를 모시고 살겠다는 위대한 대답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같은 질문을 계속 우리 자신에게 던져야 합니다.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나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4)예수님께서는 위대한 대답을 한 베드로를 축복하셨습니다. 그래서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베드로’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베드로가 위대합니다. ‘예수님 외에도’ ‘베드로를 통하여’ 구원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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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나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고백하며 살고 있습니까?
내 가정, 내 직장, 내 자녀, 내 사업체, 내 교회, 내 건강의 ‘참된 주인’은 무엇/누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