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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qQ357b3g9EQ

 

 

 

 

( 19:1-30)

 

마태복음 19장은 크게 3개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19:1-12/ 이혼에 대하여, 마태복음 19:13-15/ 어린 아이들에게 안수에 대하여, 마태복음 19:16-30/ 재물이 많은 청년에 대하여!

 

1.이혼에 대하여 그리고 어린아이들에게 안수에 대하여 내용은 모두 약자를 위한 하나님의 보호하심 담아있는 스토리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시험하려고 모세가 재정한 이혼증서 관한 율법으로 시비를 걸어왔습니다.

 

( 19:7)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은 여자 버리게하기 위함이 아니라, ‘약자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혼증서 쓰라고 하신 것입니다.

 

혹시 여자가 첫결혼에 실패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다시 결혼하여 가정을 꾸릴 있도록 배려한 것이 이혼증서제도입니다.

 

( 24:1-2) 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   여자는 그의 집에서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려니와

 

어린아이에게 안수를 하는 것도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약자를 보호하기위함입니다.

 

52어나 72 사건을 카운트할 여자와 어린이를 빼고오직 남자들의 숫자만 카운트를 정도로 소외된 계층/부류가 여자와 아이였습니다.

 

구약시대에 가면 어린아이는 우상에게 제물로 드려질 정도로 존대를 받지 못하던 대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철저하게 어린아이들을 보호하여주셨습니다.

 

( 19: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소원대로 우리교회가 여자와 아이 사랑하고 존대하고, 보호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쉽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바른해석이 필요합니다.

 

( 19: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어떤 의도와 목적으로 젊은 청년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부자는 천국에 못가니 모든 재산을 버리라는 의도일까요?

부자는 악하니 그들은 모두 지옥에 가야 한다는 의미일까요?

 

우선 이것에 대한 해석 2가지를 이야기합니다.

 

1)첫번째는 번역의 오류라고 주장하는 의견입니다.

 

아람어로 낙타를 gamla 말하고, 밧줄을 gamta’로 말합니다.

예수님이 아람어로 gamla(낙타)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gamta (밧줄) 말씀하셨는데,

헬라어 번역자가 gamla(낙타) 번역헸다는 것입니다.

 

“부자가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밧줄이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쉬우니라.

 

그럴듯한 해석인가요?

 

2)두번째는 바늘귀라는 단어가 성으로 들어가는 작은 뜻한다고 주장하는 의견입니다.

 

부자가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좁은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쉬우니라!”

 

이사야 45장에서 짝으로 성문 두고 바늘귀 해석합니다.

사사기 16장에서 삼손이 밤중에 도망칠 들었던 문짝 바늘귀로 해석합니다.

 

( 16:3) 삼손이 밤중까지 누웠다가 밤중에 일어나 문짝들과 설주와 빗장을 빼어 그것을 모두 어깨에 메고 헤브론 앞산 꼭대기로 가니라

Then he got up and took hold of the doors of the city gate,

 

아무래도 첫번째 번역의 오류보다는 훨씬 현실감 있는 해석입니다.

 

3)세번째 해석은 전목사의 의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크리스챤에게 부자가 되지 말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의미가 아닐까요?

 

“자기 배만 채우는 사람은 천국을 향해 걷는 것은 어렵다!

“욕심을 부리면 부릴수록 마음은 지옥이 된다!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천국이 있다!

 

제가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바로 이어지는 베드로의 질문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부자 청년도 청년이지만, 제자들의 마음상태를 보고 하신 말씀처럼 느껴졌습니다.

 

베드로는 부자 청년처럼 배를 버리고’ ‘그물을 버리고’ ‘가족을 버리고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정말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향한 그의 말을 들어보면 우리와 차이 없는 인간인 것을 보게 됩니다.

 

( 19: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베드로뿐이겠습니까?

 

누가 입니까? 제자들끼리 논쟁하고 다투었던 이야기 기억하실 것입니다.

제자들의 엄마들끼리 예수님 우편과 좌편에 누가 앉을 것인가로 인하여 논쟁하던 사건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누가 거룩한 사람입니까?

 

자기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예수님을 따르지 못한 부자청년일까요?

아니면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면서 무엇을 얻을 있을까?’ 대가를 바라는 제자들일가요?

 

저는 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아리마대 요셉, 부자, 예수의 제자를 생각하십시오.

 

제가 부자를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잡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 제자들은 모두 도망쳤습니다.

그때 커밍아웃하고 나타나서 예수님의 시신을 자기 무덤에 안장시킨 부자 제자 우리가 무엇이관데 평가할 있겠습니까?

 

1)오늘이라도 모두 버리고 예수님만 따라가는 제자가 됩시다!

2)예수님을 따라가면서 무엇을 얻을까세상적 욕망, 기복신앙의 덫에 빠지지 맙시다!

3)바울처럼 우리 달려가면 어떨까요?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갑시다!

 

(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이 쉽다는 비유를 하신 예수님의 속마음을 깊이 묵상하고, 예수님의 생각을 따라 살아가는 모든 열방식구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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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새벽이슬 말씀’의 짧은 퀴즈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19 말씀입니다.

‘영상과 글’을 보시고 퀴즈를 풀면 말씀에 유익이 있습니다. 

 

정답이 ‘아닌’ 것이 무엇입니까? 

 

1)마태복음 19장은 크게 3개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19:1-12/ 이혼에 대하여, 마태복음 19:13-15/ 어린 아이들에게 안수에 대하여, 마태복음 19:16-30/ 재물이 많은 청년에 대하여! 특별히 이혼과 어린아이 안수 관한 이야기는 약자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소개하는 스토리입니다.

 

2)모세의 율법에서 이혼증서 여자를 버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여자의 권리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결혼한 어떤 여자가 수치되는 발견되어 어쩔 없이 헤어질 밖에 없을 , 남편은 이혼증서 주어서 여자가 다시 결혼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3)’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이 쉽다 말은 아람어를 헬라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류라고 말하기도 하고, 성으로 들어가는 작은문 바늘귀로 해석하는 말도 있지만, 근본적인 예수님의 의도는 자기 배만 채우는 사람은 천국을 향해 걷는 것은 어렵다또는 욕심을 부리면 부릴수록 마음은 지옥이 된다또는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천국이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부자 제자처럼, 예수님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 자신의 재물을 값지게 사용할 있는 참된 제자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4)베드로를 비롯한 모든 제자들처럼 우리도 모든 것을 버리고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모든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따르면 세상에서 무엇을 얻을까?’ ‘어떤 높은 위치에 오를까?’ 생각하면서 계산적으로 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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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모든 것을 버리고 온전히 예수님만 따라갈 있습니까?

 

내가 예수님을 온전히따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어떤 불편함 내게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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