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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0rqNje_D5c
(마태복음 26:26-35)
마태복음 26장의 오늘 성경본문은 크게 두 가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첫째는 최후의 만찬이라는 이름의 ‘유월절 식사’의 내용과 (26-30절) 호언장담하는 베드로의 이야기입니다.(31-35절)
첫번째 이야기는 누가복음 22:14-16 말씀을 통해 더 명확한 메시지가 전달이 되는데, 바로 유월절 어린양과 유월절 어린양이 되신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예고입니다.
(눅 22: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눅 22:1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나누십니다.
유월절이 무슨 날입니까?
출애굽 때에 어린양의 피를 문 인방과 문설주에 발라 죽음에서 구원받은 은혜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출 12:21-27)
예수님은 의도를 가지시고 유월절에 죽으시려고 하셨습니다.
왕이신 예수님은 누군가의 손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신 것이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출애굽 때처럼 자신의 몸을 유월절 어린양처럼 하나님께 스스로 드려서, 자신의 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빌라도가 죽인 것도, 가롯유다가 죽인 것도,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들이 죽인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자기 스스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유월절에 내놓으신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 1:29)
바울은 예수님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고전 5:7)
이번주 부활주일(4/9)에 성만찬식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떼고 나눌 때에 ‘유월절 어린양’이신 에수님께 감사하면서 예수님을 우리 안에 가득 채우시는 열방가족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베드로의 호언장담에 관한 내용입니다. (31-35절)
베드로는 정말 예수님과 함께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무엇입니까?
다른 제자들의 믿음과 자신의 믿음을 ‘비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결코’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하면서 마치 믿음을 지키는 힘이 자신에게 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우리의 믿음은 베드로의 믿음과 다를까요?
아닙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중보와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는 믿음을 지킬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지난주 주일설교 때 암송했던 유다서 1:20-21 말씀을 다시 암송해 봅시다.
(유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But you, dear friends, build yourselves up in your most holy faith and pray in the Holy Spirit.
(유 1: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Keep yourselves in God's love as you wait for the mercy of our Lord Jesus Christ to bring you to eternal life.
우리가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울 수 있는 힘은 오직 ‘성령으로 기도’ 할 때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을 때입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살아야겠습니까?
왕이신 예수님은 결코 빌라도나 가롯유다나 제사장들이 죽인 것이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우리에게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많이 묵상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요 10:11-12)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특별히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 때 하셨던 말씀을 잊지 맙시다!
(마 26: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예수님은 자신이 죽음에서 부활하실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죽음 이후의 사건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이 말씀을 부활하신 자신을 처음 목격했던 여인들에게도 하셨던 말씀입니다.
(마 28: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갈릴리가 어떤 곳이길래 이토록 예수님은 제자들을 갈릴리에서 보자고 하십니까?
1)제자들을 처음 만나서 제자로 부르셨던 곳입니다.
2)그리고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사명을 주셨던 곳입니다.
오늘 하루 혹시라도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잃어버려서 방황하는 분이계십니까?
주님이 주신 사명 ‘곧 가서 제자삼으라’는 말씀을 잃어버린 분이 계십니까?
갈릴리로 다시 돌아갑시다.
에수님과의 첫사랑 자리로 돌아갑시다.
예수님으로부터 받음 사명의 자리로 돌아갑시다.
그런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마 26: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마 26: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 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 26:30)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마 26: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또는 나를 인하여 실족하리라
(마 26: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마 26: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헬, 주를 인하여 실족할지라도헬, 실족하지 않겠나이다
(마 26: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마 26: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눅 22:14)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눅 22: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눅 22:1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눅 22:17)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눅 22:1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눅 22: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눅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눅 22:21)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눅 22:22)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
(눅 22:23) 그들이 서로 묻되 우리 중에서 이 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