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HKDB7C3Pc8
Grace is not opposed to human activity. It’s opposed to human merit!
은혜의 반대말은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인간의 공로’입니다.
(삼하 5:1-25)
사무엘하 5장 1-12절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다윗에게 와서 왕으로 추대하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깨달음과 은혜가 있었지만, 단 한가지를 뽑아 글로 적는다면 마이클 호튼 목사님이 쓰신 문장으로 대신 할 수 있습니다.
Grace is not opposed to human activity. It’s opposed to human merit!
은혜는 ‘인간 활동’에 반대되지 않습니다. 은혜는 ‘인간의 공로’에 반대합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부스족속의 시온성을 정복한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다고 다윗이 15살에 기름부음을 받고, 30세에 유다의 왕에 오르고, 37살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데 다윗 자신의 행동이 전혀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오랜 기다림과 인내가 다윗을 다윗되게 만들었습니다.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사울왕을 끝까지 죽이지 않았던 것이 베냐민지파는 물론이고 온 이스라의 백성들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은혜의 만대말은 ‘인간의 노력’이 아닙니다 ‘인간의 공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어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공로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히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