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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TerkJX0sZ3Y

 

 

예수님은 성전이 아니라, ‘사람이 필요하십니다!

 

(삼하 7:1-17)

 

사무엘하 71-17절에는 다윗의 성전건축 기도와 하나님의 언약에 관한 내용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 성전건축에 대한 뜻을 나단선지자를 통해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뜻을 거절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VISIBLE CHURCH BUILDING에 대한 소원보다는 INVISIBLE CHURCH BUILDING에 대한 소원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성전이 아니라 사람에 관심이 있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을 출발하여, 광야를 지나, 어둠의 사사기 시대를 거치면서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한 성전을 지어달라고 요청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자신의 백성들과 동행하시기 원하셨고, 그들의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예배자로 서기를 소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이 아니라 언약을 맺자고 하십니다.

사람을 맺자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크게 두 가지 언약을 맺으셨는데 왕조언약양자언약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가문을 왕의 가문으로 세워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면서, 다윗뿐만아니라 다윗의 후손도 자신의 아들로 삼아 그의 가계가 흔들리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오늘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입니다.

 

첫째, 평안함은 절대로 다윗/사람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둘째, 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나의 뜻이 하나님을 위한 선한 것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 있습니다. 나의 뜻이 거절당했다고 해서 싫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언약은 사랑을 기초로 한 일방적인 언약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언약을 지킬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과 언약을 맺을 때 항상 일방적인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넷째,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서 새언약을 주셨습니다. 돌에 새기는 약속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판에 새기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우리의 죄를 도말하시고, 다시는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겠다는 대속적 언약입니다. 이 새언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이루어집니다.

 

( 31: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오늘이 토요일이지만, 꼭 보고싶은 영화 한 편이 생겼습니다.

 

제목이 Guy Ritchie's The Covenant 입니다.

줄거리를 읽어보니 이런 내용입니다.

 

아프가니스탄전쟁에 참여한 미군에게 통역관이 필요했습니다. 단지 통역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 통역관은 미군에게 위험이 생기자 자신의 생명처럼 여기고 위험한 가운데 미군이 무사히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당할 위험이 있음에도 말입니다.

 

미국에 도착한 미군은 그 통역관의 은혜를 잊을 수 없었습니다. 아니 자신을 도왔다는 것으로 인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 그의 온 가족이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정체가 탈레반에 모두 노출되어 자신의 생명이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그와 맺은 약속 때문에 다시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갑니다.

 

내가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미국으로 데려가겠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탈레반 속으로 뛰어들었고, 결국 통역하던 아프가니스탄 온 가족을 구원합니다.

 

예수님은 어떠셨습니까?

그분은 우리로부터 어떤 생명의 구조도 받으신 적이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예수님은 땅의 자식들이 되어버린 우리들을 위하여 위험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우리들을 죽음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이런 바보같은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까?

바로 새언약 때문입니다.

 

( 31: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수님은 우리가 지은 죄 때문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스스로 달리셔서 죽으셨습니다.

 

The Covenant 일방적인 언약의 은혜를 우리에게, 나에게, 전목사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하나님은 성전건물이 필요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사람이, 우리, 하나님의 자녀가 필요하신 분이십니다.

 

보이는 성전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성전인 우리 자신 안에 하나님을 영원히 모시고 예배하는 참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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