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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획'대로 살면 스스로 목매어 죽고, '하나님뜻'대로 살면 삽니다!
(삼하 17:15-29)
사무엘하 17:15-29에는 후새가 다윗을 살리는 메시지를 사독에게 전하고, 사독은 다시 여종을 통해 요나단에게 전하고, 요나단은 다시 한 여인의 도움으로 다윗에게 전하여, 다윗이 무사히 요단강을 건너 마하나임으로 피신하는 이야기입니다.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자기계획’대로 살면 죽지만, ‘하나님뜻’대로 살면 산다는 것입니다.
1.아히도벨은 ‘자기계략’이 채택이 안되자 스스로 목매어 죽습니다.
아히도벨의 계략이 아니라, 후새의 모략을 압살롬이 선택하자 아히도벨은 고향으로 내려가 스스로 목을 매고 죽습니다.
(삼하 17:23) 아히도벨이 자기 계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어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 집에 이르러 집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으매 그의 조상의 묘에 장사되니라
이 모습은 마치 가롯유다의 죽음을 연상케 합니다.
(마 27: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크리스챤은 ‘자기계획’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뜻’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자기계획’대로 살면 결국 스스로 목매어 죽습니다.
우리가 살 길은 오직 ‘하나님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2.예수님의 형제와 자매가 되는 길은 ‘자기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뜻’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하게 누가 자기의 형제이고 어머니인지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듯대로’ 행하는 자입니다.
(막 3:33-35)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아무리 혈연관계가 있더라도 뜻이 맞지않고, 생각이 틀리면 원수가 됩니다.
압살롬의 군대장관이 바로 여기에 해당되었습니다.
(삼하 17:25) 압살롬이 아마사로 요압을 대신하여 군지휘관으로 삼으니라 아마사는 이스라엘 사람 이드라라 하는 자의 아들이라 이드라가 나하스의 딸 아비갈과 동침하여 그를 낳았으며 아비갈은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동생이더라
아마사는 다윗의 누이인 아비가일의 아들입니다. 다윗에게는 조카뻘이 됩니다.
다윗과 아마사가 삼촌과 조카 사이였지만 ‘뜻이 달랐기에’ 삼촌을 죽이는 조카가 되었습니다.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계획’대로 사는 사람은 예수님의 형제와 어머니가 될 수 없고 결국 죽습니다!
‘하나님뜻’에 나의 뜻을 맞추는 RE-FOCUS의 역사가 우리에게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3.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자기계획’이 아니라 ‘하나님뜻’대로 행하여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생각하십니다.
자기계획대로 사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자기계획을 버리고 하나님뜻대로 살겠다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후새는 사독/아비아달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습니다.
사독/아비아달은 여종과 그들의 아들들인 요나단/아히마아스와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습니다.
요나단/아히마아스는 어떤 여인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성부/성자/성령 하나님께서도 각기 자기게획대로 행동하지 않으시고 (로마서 8장의 논리적인 면에서)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셨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실 때,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시고, 성령의 생각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지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감찰하십니다.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오늘 하루 ‘자기계획’대로 살지 맙시다! 그러면 불행한 일들이 생깁니다.
스스로 목매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과 형제이자 어머니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온전히 ‘하나님뜻’대로 오늘 살아서, 예수님의 형제도 되고, (소자에게 선을 베풀어) 예수님으로부터 칭친도 받고, (삼위일체 하나님)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를 주의 사랑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