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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3:3 같은) '목사'가 달라지면, (디도서 1:12 같은) '세상'도 달라진다!
(디도서 1:1-16)
디도서 3장은 디도서의 결론입니다.
바울은 디도를 그레데섬에 남겨놓으면서 남은 일과 사람 세우는 일을 맡겼습니다.
이 일은 디도서 1장 12절과 같은 그레데섬 사람들에게 디도서 3장 3절과 같은 디도에게 특화된 목회입니다.
그레데섬 사람들이 어떤 이들입니까?
항상 거짓말쟁이며,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르음뱅이입니다. (딛 1:12)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입니다. (딛 1:16)
(딛 1:12)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딛 1: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딛 1: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그레데섬 사람들에게 특화된 목회자가 디도라면, 디도는 어떤 인물이었습니까?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습니다.
(딛 3: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우와!!
바울이나 디도나 그레데섬 사람들과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바울과 디도에게는 큰 변화가 일어나는 Turning Point가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바른교훈’ 곧 성경과의 인격적인 만남입니다. 성령님과의 깊은 교제입니다. 그로 인하여 Before와 After의 인생이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바울은 이런 확신이 있었습니다.
디도서 3:3과 같은 바울과 디도가 ‘성경으로’ 변화되었다면, 디도서 1:12과 같은 세상사람들도 변할 수 있다!!!!
이것은 또한 저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디도서 3:3과 같은 전우철목사가 ‘성경’으로 변화되었기에, 디도서 1:12과 같은 세상사람들이 변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뿐이다!!!!!
디도가 어떻게 변했습니까?
자기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디도는 자신들의 ‘의로운 행위’로 변화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따라 새롭게 되었습니다. (딛 3:5)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딛 3:7)
바울은 디도에게 이런 부탁을 합니다.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라’ (딛 2:14)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라’ (딛 3:1)
‘선한 일을 힘쓰게 하라’ (딛 3:8)
바울의 부탁을 이루어드리는 길이 무엇입니까?
디도서 말씀으로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말을 담대히 하는 것이고 (딛 2:1), 디도데후서 3장의 말씀을 따르면 성경 자체에 이러한 능력이 있기에, 성경 말씀만 읽고, 듣고, 공부하고, 묵상하게 되면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는’ 은혜가 일어날 것입니다.
(딤후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오늘 새벽기도회를 하면서 엘살바도르 선교를 어떻게 가야 할지를 깨닫게 됩니다.
선한 일을 열심히 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선행되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을 더 열심히 스패니쉬로 준비하여, 엘살바도르 형제 자매님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바른 교훈’에 합당한 말을 담대히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남은 2달 동안 이 일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이런 확신을 갖고 세상속으로 들어갑니다.
‘(딛3:3)같은 전목사가 변했다면 (딛 1:12)같은 모든 사람들도 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