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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오늘날 한국교회의 죄를 보시고도 침묵하신다면,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성전 파괴에 대해 사과하셔야합니다!
(예레미야애가 2:1-10)
예레미야애가 2장은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큰지 노래합니다.
오늘 큐티본문인 1절부터 10절까지는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결과를 설명합니다.
예루살렘과 예레미야가 슬퍼하는 이유는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이 심해서가 아니라, 그 고통을 주신 분이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가 진노하셔서 예루살렘에 고통을 주신 것을 슬퍼합니다.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1절)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들을 삼키시고 (2절)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5절)
주께서 그의 초막을 헐어 버리시며 (6절)
여호와께서 제단을 버리시며 (7절)
여호와께서 딸 시온의 성벽을 헐기로 결심하시고 (8절)
제가 말씀을 묵상하다가 하나님이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으면, 자신이 세운 나라, 자신이 선택한 민족, 자신이 거하는 성전을 이토록 허시고 무너뜨리고 포기하시는지 마음에 와닿을 때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덮으시다, 던지시다, 삼키시다, 노하시다, 욕되게 하시다, 뿔을 자르시다, 거두어 들이시다, 불사르시다, 죽이시다, 노를 불처럼 쏟으시다….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거기에다가 아예 하나님은 ‘원수 같이 되시기로 작정’ 하셔서 이스라엘을 삼키셨다고 하셨고, 특별히 자기가 받으시는 제단을 버리시고(7절), 자기가 거하시는 성소를 미워하시기까지(7절) 하시니 마음이 아픕니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심판하신 결과가 어떠합니까? (9-10절)
성문이 땅에 묻히고,
빗장이 부서져 파괴되고,
왕과 지도자들이 율법 없는 이방인들 가운데에 있으며,
그 성의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이 제 마음에 생겼습니다.
‘예루살렘성전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파괴시켰다면, 왜 오늘날 한국교회의 죄악을 보시고도 하나님께서는 파괴하지 않으시는가?’
‘하나님께서 오늘날 한국교회의 죄를 보시고도 심판하시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예루살렘성전 파괴에 대해서 사과하셔야하지 않는가!’
오늘 하루 말씀 적용입니다.
1)하나님을 진노케 하여, 교회의 아름다움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던져지지 않도록 합시다. (1절)
2)하나님을 진노케 하여, 모든 뿔(영광)이 잘려지지 않도록 합시다. (3절)
3)하나님을 진노케 하여,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지 않게 합시다. (7절)
4)하나님을 진노케 하여, 여호와의 묵시가 끊어지지 않도록 합시다. (9절)
성령님, 말씀적용이 오늘 하루 이루어지도록 저를 붙잡아 주십시오!
성령님, 뉴저지열방교회가 예루살렘성전처럼 파괴되지 않도록 영적으로 바르게 설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