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DRZn_fFK4ek001.png

 

 

(전목사를 포함한) 한국교회의 목사()장로()들이여, 교회를 망치는 '꼰대' 되지 맙시다!

 

(예레미야애가 4:11-22)

 

예레미야애가 4 11-22절은 마침내 예루살렘성에 대적과 원수들이 점령하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성 멸망은 이스라엘백성들은 물론이고, 그곳을 침공한 바벨론 군대 역시 믿지 못할 사건이었습니다.

 

언약궤를 들고 나가기만 해도 전쟁을 승리케 하셨던 하나님이셨는데, 하나님이 머무시는 성전을 가진 예루살렘성이 무너졌다는 것은 스스로 계신 하나님의 죽음과도 같은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예루살렘성전이 파괴되고, 예루살렘성이 멸망되게 되었는가에 대하여 명확하게 원인을 말씀하십니다.

 

( 4:13) 그의 선지자들의 죄들과 제사장들의 죄악들 때문이니 그들이 성읍 안에서 의인들의 피를 흘렸도다

 

하나님의 선지자들의 죄들과 제사장들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거짓묵시를 증거하고, 참된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는 의인들이 피를 흘리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그들의 죄를 묵과할 없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을 거리에 두어 맹인같이 방황하도록 내버려두셨습니다.

그들의 옷들이 피에 더러워지도록 내버려두셨습니다.

 

( 4:14) 그들이 거리 거리에서 맹인 같이 방황함이여 그들의 옷들이 피에 더러워졌으므로 그들이 만질 없도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저리 가라 부정하다모욕하는 것을 내버려두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흩으시고 다시는 돌보지 아니하셨습니다.

 

( 4:15) 사람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기를 저리 가라 부정하다, 저리 가라, 저리 가라, 만지지 말라 하였음이여 그들이 도망하여 방황할 때에 이방인들이 말하기를 그들이 다시는 여기서 살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언제 어디서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타락하였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원인을 성경에서 찾을 있었지만, 어느 목사가 글로 사진으로 올려놓았던 꼰대의 완성이라는 글과 그림이 떠올랐습니다.

 

원론적인 측면에서 같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어느날부터 하나님이 세워주신 은혜를 잊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직분이 아니라 계급으로서 지위를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권위가 아니라 세상이 권위주의를 내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섬기는 리더쉽을 요구하신 하나님께 누루고 짓밟는 리더쉽으로 대체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알아가는 연구와 기도를 해야 직분을 잊어버렸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목사가 타락하여 교회가 망하고, 교회가 타락하여 나라가 망한 것입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이런 목사가 되어 달라 부탁했던 말씀이 떠오릅니다.

 

1)전목사, 네가 목사가 것은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다. 잊지 마라!

 

(딤후 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2)전목사, 네가 목사가 것은 복음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다. 착각하지 마라!

 

(딤후 1:11) 내가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3)전목사, 너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세워진 존재다. 가난이든 고난이든 하나님께서 끝까지 지켜주실 것을 믿어라!

 

(딤후 1: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4)전목사, 하나님으로부터 들은바를 본받아 지키고, 아름다운 복음을 끝까지 지켜라!

 

(딤후 1: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딤후 1: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오늘 하루 나를 포함한 모든 한국교회의 목사() 장로()들이 교회를 망치고 나라를 망치는 꼰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목사와 장로인 우리들 때문에 교회가 망하고, 나라가 망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우리를 지켜주십시오!

 

< 큐티 적용 >

 

1)예루살렘이 멸망한 첫번째 이유는 종교지도자들의 타락 때문이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목사가 타락하면 교회가 망하고, 교회가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 나라를 살리는 일은 자신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고, 교회를 거룩하게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깨끗하게 살아가자!

 

2)목사가 타락하면, 거리에서 맹인같이 방황하게 된다. 오늘 하루 맹인같이 방황하여 성도들을 구덩이에 빠지게 하지 말고, 성령님 붙잡고 살아가자!

 

3)예루살렘이 멸망한 두번째 이유는 어려움을 만났을 ,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구원하지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헛되이 도움을 구하였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나를 구덩이에서 건져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다. 오늘 하루 하나님만 붙잡고 살아가자!

 

4)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멸망시켰지만, 이를 조롱하던 에돔에 대하여 ‘진노의 잔’이 임하고, ‘벌거벗김’을 당할 것을 경고하셨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죄는 미워하더라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처럼, 사람오늘 하루 사람들의 죄는 철저하게 미워하되,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며 살아가자.

 

5)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면서도, 예루살렘의 회복을 약속하셨다.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나의 죄는 채찍질하시지만, 아주 진멸하게 하지 않으시고,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실 믿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쁘게 살아가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3 7월 14일(목)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10:1-16) - 하나님의 퍼즐링, 하나님의 타이밍 file 전우철 2023.07.13 247
622 7월 12일(수)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9:23-32)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file 전우철 2023.07.12 222
621 7월 11일(화) 새벽기도회(행 9:23-31) - file 전우철 2023.07.11 181
620 7월 8일(토)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8:26-40) - file 전우철 2023.07.08 238
619 7월 7일(금)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8:14-25) - SIMON을 따르지 말고, SIMON을 따라야 합니다! file 전우철 2023.07.07 287
618 7월 6일(목)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8:2-13) - '쫓겨나도, 원치않아도 해야만 하는 선교!' file 전우철 2023.07.06 224
617 7월 5일(수)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7:51-8:1) - 同聲異俗 (동성이속) '마음에 찔려 회개할 것인가, 마음에 찔려 살인할 것인가' file 전우철 2023.07.05 275
616 7월 1일(토)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6:1-7) - 교회, '우리'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file 전우철 2023.07.01 178
615 6월 30일(금)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5:17-42) - 멈추지 않는 고통, 멈출수 없는 사랑 file 전우철 2023.06.30 180
614 6월 29일(목)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5:1-16) - 신에게 솔직히, 신에게 거짓말 file 전우철 2023.06.29 155
613 6월 28일(수)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4:23-37) - file 전우철 2023.06.28 261
612 6월 27일(화)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4:13-22) file 전우철 2023.06.27 216
611 6월 24일(토)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3:11-26) - ‘회개’없는 ‘설교’가 있을 수 없고, ‘회개’없는 ‘목회’가 있을 수 없다! file 전우철 2023.06.24 215
610 6월 23일(금)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2:37-47) - '떨림'(Radical Preaching) & '찔림'(Radical Response) file 전우철 2023.06.23 211
609 6월 22일(목)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2:22-36) - Christianity is Christ! file 전우철 2023.06.22 240
608 6월 21일(수) 새벽기도회 (행 2:14-21) - 구원을 받지 못하는 믿음 vs 구원을 받는 믿음 file 전우철 2023.06.21 247
607 6월 20일(화) 새벽기도회 (행 2:1-13) - '부흥'이란 성장이나 번영이 아니라 '죽어가는 영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Revival입니다! file 전우철 2023.06.20 228
606 6월 16일(토) 새벽기도회 (예레미야애가 5:15-22) - 실패/패배의 자리에서 만나는 여호와삼마 file 전우철 2023.06.17 210
605 6월 16일(금) 새벽기도회 (예레미야애가 5:1-14) - ZAKAR 누가 우리를 기억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180도 달라집니다! file 전우철 2023.06.16 262
» 6월 15일(목) 새벽기도회 (예레미야애가 4:11-22) - (전목사를 포함한) 한국교회의 목사(님)장로(님)들이여, 교회를 망치는 '꼰대'가 되지 맙시다! file 전우철 2023.06.15 2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