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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Coram Hominibus (코람 호미니부스/Before Men), ‘Coram Deo (코람데오/Before God)
(행 10:17-33)
고넬료와 베드로의 만남이 너무 아릅답습니다.
고넬료가 베드로 앞에 섰을 때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베드로가 고넬료 앞에 섰을 때 ‘코람 호미니부스’ ‘ 사람 앞에’ 서 있는 것처럼 하라고 고넬료에게 부탁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실 때 ‘코람 데오’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면서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명령하셨습니다. (출 3:4-5)
야고보는 성도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신자는 주님께서 높여주실 것임을 설명하였습니다. (약 4:10)
바울은 설교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않고,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 말한다고 고백합니다. (고후 2:17)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어떤 상황에서 누구를 만나든지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처럼 생각하십시오. 특별히 말씀을 받을 때 ‘코람데오’의 신앙이 발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때 고넬료가 경험했던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열방교회의 설교자 여러분, 우리는 꼭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대단해서 설교를 맡기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항상 ‘사람’으로 부족하고 흠이 많은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거룩하고, 능력이 있기에 큰 역사를 이룹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잊지 말고 오늘 하루를 지냅시다.
‘사람앞에서’ 늘 예수님을 시인합시다. 그러면 에수님께서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시인하십니다.
(마 10:32-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