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CkGxwQ0XFEE&ab_channel=AllNationsChurch
‘청년이 죽으면 교회가 죽습니다. 청년이 살아나면 교회가 삽니다!
(사도행전 20:1-12)
바울이 에베소를 작별하고 드로아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주간의 첫날에 이튿날 떠나야가는 바울이 강론을 하는데 밤중까지 계속해서 전하였습니다.
그러자 우리가 잘아는 유두고의 죽음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과연 유두고의 죽음은 누구의 잘못일까요? 아직도 문제를 푸는 시각이 다릅니다.
설교시간에 졸다 죽은 유듀고의 잘못이다를 비롯해서 밤늦게까지 설교를 한 바울의 잘못론까지 다양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부분을 묵상하다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첫째는, 청년이 교회에서 늦게까지 설교를 듣고 있는 것에 감동이었습니다.
둘째는, 설교를 듣다 죽어도 교회에서 죽었기에, 하나님의 사람이 그를 살려주는 모습에 힘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은 예수님의 야이로회장당의 딸을 살려준 이야기와 오버랩됩니다.
그때도 사람들은 회당장의 딸이 죽었다가 난리였고 심지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는 상황’에 까지 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아이야 일어나라’ 할 때 살아났습니다.
예수님은 아이의 죽음을 ‘죽은 것이 아니라 자는 것’으로 여기시고 살리셨습니다. (눅 8:52)
오늘 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년을 보고 말하기를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행 20:10)
설교제목이 강렬하지만 않습니다. 제가 바라는 소망이고, 또 이 사건을 통해 반드시 교회에서 일어날이기에 도리어 편안합니다.
“청년이 죽으면 교회가 죽습니다. (하지만) 청년이 살아나면 교회가 삽니다!”
저는 이 말씀을 참 좋아합니다.
(시 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 (교회의 어른들)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헌신하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온다!!!!!!
열방교회 어른들과 청년들 그리고 아이들과의 관계성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단 지난주 8/6 주일예배 때 80세이신 서송자집사님께서 강한 류마치스 고통에도 불구하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찬양하시는 모습은 천가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따라가는 안젤라간사님은 차세대 교회학교를 헌신하며 섬기고, 안젤라간사님을 보고 따라가는 권대권집사님은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새벽이슬 같은 열방교회 청년들은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한가지씩 다 섬기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주일예배 대표기도하는 진영, 미디어를 섬기는 진건, 성가대 반주하는 재이, 찬양팀 노래하는 은수, 차세대 교회학교 선생하는 대권, 찬양인도하는 유진, 성가대 바이올린하는 유빈, 한국학교를 섬겼던 예원이 등등 정말 모든 청년들이 주의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애들아 어디 가니?”
“네 김기범집사님께서 우리를 크랩잡으러 가게 해 주세요!”
뒤에서 물심양먄 도우시는 김기범집사님과 8/6 주일예배 때는 못오셨지만, 청년들의 큐티생활과 주일 삶나눔을 인도하시는 박순태집사님등 모든 어른들의 헌신으로 젊은이들이 교회로 하나님께 나오니 참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모든 열방가족들 위에 성령세례가 임하고, 충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기쁘게 살며 헌신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열방교회가 헌신하는 어르신들 때문에 새벽이슬같은 청년들이 교회에서 헌신하고, 그래서 차세대 교회학교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나게 하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