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6fjIbra5ZVM&ab_channel=AllNationsChurch
‘흔들리지 않는 나라, 흔들리지 않는 국민’
(히브리서 12:18-29)
히브리기자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자고 제안합니다.
(히 12: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저는 히브리기자의 ‘흔들리지 않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받으면서 행복했습니다.
요즘처럼 미국이나 한국이나 요동치고, 진동하고, 흔들리는 나라를 살아가는 저로서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에 살아보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히브리기자가 말하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장자들로 칭함을 받은 의인의 영들이 들어가는 나라요, 누리는 나라를 말합니다.
히브리기자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설명하기 위하여 두 개의 ‘산’을 비교합니다.
하나는 모세가 율법을 받은 시내산을 말하고 있고, 또 하나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은 갈보리산을 말하고 있습니다. (갈보리산은 영적의미로 하나님 나라의 시온산을 의미합니다)
시내산이 어떤 산입니까?
출애굽기 19장을 보면, 하나님의 허락없이 올라가면 ‘반드시 죽임을 당하는 산’입니다. (12절)
짐승이나 사람이나 막론하고 살아남지 못하는 산입니다.(13절)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이 모세에게 ‘대언자’ ‘중보자’의 역할을 부탁했던 산입니다. (19절)
반면에 갈보리산(영적으론 시온산)은 어떤 산입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시험을 받으시되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 곧 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므로 우리를 구원하신 산입니다. (히 4:14-15)
그렇게하여 인간이 긍휼하심을 받아,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한 그 산입니다. (히 4:16)
(히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우리의 구원은 시내산에서 율법을 다 지켜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내산의 두려움과 떨림으로 구원함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구원함에 이르는 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갈보리산, 시온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그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함을 얻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서 우리는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유업을 받았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은혜를 받읍시다! (28절)
그리고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깁시다! (28절)
(히 12: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은혜를 받는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NIV 성경을 보니까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Therefore, since we are receiving a kingdom that cannot be shaken, let us be ( THNKFUL ), and so worship God acceptably with reverence and awe
‘감사하며 살자’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어떤 ‘흔들리는 일’이 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합시다!
그 은혜를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그렇게 되면 ‘흔들리지 않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이 세상의 어떤 흔들림에도 진동이 없는 온전한 하루를 살아갈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