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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에게 물려 줄 최고의 유산, 예수!’
(잠언4:1-9)
오늘 본문의 두란노 생명의삶 제목은 ‘신앙 유산으로 이어 갈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잠언 4:1-9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지혜를 가르치는 아버지’(4:1-3), ‘사랑하는 여인처럼 대할 지혜’(4:4-9)
제가 본문을 가지고 묵상하면서 정한 제목은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 줄 최고의 유산, 예수!’입니다.
오늘 제 개인 큐티노트의 내용을 나누려고 합니다.
1.비움(Oratio)
하나님, 오늘도 말씀 앞에 서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성령의 조명 아래 인도함을 받게 해 주십시오.
어제 주신 말씀으로 나의 이웃인 양로원을 찾아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나누고 왔습니다.
병상에 누우셔서 제게 말씀하셨던 윤애자권사님을 잊지 못합니다. “목사님, 요즘 내가 기도를 많이 못해서 미안해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진실되게 살게 해 주십시오!
2.채움(Meditatio)
1)오늘은 아들에 대한 호칭이 ‘아들들아’ 곧 복수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아들들이 곧 우리들의 아들임을 가르쳐주십니다.
(잠 4:1)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Listen, my sons, to a father's instruction; pay attention and gain understanding.
이제까지의 호칭은 ‘내 아들아’ 곧 단수형이었습니다. (1:8,1:10,1:15,3:1)
(잠 1: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2)아버지의 훈계를 듣는것, 그리고 명철을 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의해야’(pay attention) 듣고 얻을 수 있습니다.
(잠 4:1)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Listen, my sons, to a father's instruction; pay attention and gain understanding.
3)잠언의 저자는 솔로몬이면서 동시에 그의 아버지 다윗과 많은 지혜자들입니다. 특별히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자이십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받은 잠언의 말씀을 다시 나의 아들에게 전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 4:2)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잠언기자는 자신의 어릴적 모습을 두고 유약한 아들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잠 4:3)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노라
When I was a boy in my father＇s house, still tender, and an only child of my mother
4)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해 준 메시지는 ‘아버지의 말‘을 마음에 두고, ‘아버지의 명령‘을 지키면 ‘살 수 있다!’였습니다.
(잠 4:4)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이 말은 곧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며, 아버지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잠 4:5)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Get wisdom, get understanding; do not forget my words or swerve from them.
5)지혜를 버리지 않으면 그 지혜가 아들들을 보호할 것이며, 지혜를 사랑하면 그가 아들들을 지킬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잠 4:6)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6)지혜가 제일이기에 지혜를 얻고, 그리고 얻은 모든 것으로 명철을 얻으라고 말씀합니다.
(잠 4:7)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7)지혜를 높이면, 지혜가 아들들을 높일 것이고, 지혜를 품으면 지혜가 아들들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잠 4:8)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8)지혜가 아름다운 관을 아들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아들들에게 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잠 4:9)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느니라
9)도대체 지혜가 무엇이기에, 어떤 존재이기에 이토록 아버지는 아들에게 지혜를 ‘얻으라’고(5절) ‘버리지말라’고(6절) ‘얻으라’(7절) ‘높이라’(8절) ‘품으라‘(8절) 말씀합니까?
지혜는 곧 구약속에 숨겨져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입니다.
(요 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장 24절에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라고 설명합니다.
(고전 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 능력 )이요 하나님의 ( 지혜 )니라
3.나눔(Tentatio)
1)하나님, 오늘 하루 제가 만나는 통합한국학교 아이들을 나의 자녀들이라 생각하고 그들을 잘 섬기게 해 주십시오!
(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2)하나님, 오늘 어장모임에서 나눌 주제를 잘 준비해서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어장모임 주제
->자녀에게 잘못했을 때(실수했을 때) 해결 방법(노하우, 후속조치)
3)하나님, 내일 전할 주일설교를 잘 준비해서 성도들의 마음에 새기고, 부지런히 가르치며, 강론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잠 4:1)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Listen, my sons, to a father's instruction; pay attention and gain understanding.
“שמע”(쉐마)
(신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신 6: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