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1B9lPCCOEYE&ab_channel=AllNationsChurch

 

 

 

 

 

(에베소서 3:14-21)

 

에베소서 3:14-21에는 기도의 대상/내용/확신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레마의 말씀은 14-15절 말씀으로 ‘기도의 대상’에 관한 내용입니다.

 

기도란 나를 도울 수 있는 분에게 그리고 그럴 의지를 가지고 있는 분에게 요청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도울 능력이 없거나, 도울 능력이 있어도 의지가 없는 분에게 요청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그런데 오늘 능력도 있으시고 의지도 있으신 분을 성경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1)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엡 3: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엡 3: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성경은 하나님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이름을 준다는 것은 성경에서 ‘존재케’ 한다는 의미입니다.

주권자만이 할 수 있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그 이름 안에는 하나님의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되어질 때가 좋은 예입니다.

 

(창 17: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창 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꾸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바꾸시면서 하나님의 의지를 나타내셨습니다.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라”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모두 도우실 수 있는 주권자 하나님이십니다.

 

2)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엡 3: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엡 3: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이름을 짓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능력이 있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돌보야하는 책임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아버지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원래부터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본래 ‘불순종의 아들들’ (엡 2:2), 본질상 ‘진노의 자녀’(엡 2:3)였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셔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엡 1:5)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고(엡 2:19),  ‘기업을 이어받을 상속자’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엡 3:6)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이름을 지으시는 능력의 하나님께 그리고 아들을 돌보시려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십시오.

 

우리 가운데 믿음이 적은 자가 있으십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러 나아가기가 어렵습니까?

 

염려마십시오! 적은 믿음으로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크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능히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