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QyC41lyuBDc&ab_channel=AllNationsChurch
(에베소서 5:22-33)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 못지 않게,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2장 20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갈 2:20)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The life I live in the body,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에베소서 5:22-33의 내용은 ‘새사람이 된 부부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부부는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엡 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말의 의미도 에베소서 5:22 말씀 아래서 이해해야 합니다.
왜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까?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하면 남편은 가정의 영적리더가 되어야 함을 전제로 말하고 있고,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을 가르치기 위한 큰 목적 아래서 이해해야 합니다.
(엡 5: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의 몸인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아내도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설명합니다.
(엡 5: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은 아내에게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남편들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 같이, 남편은 아내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는 사랑’을 아내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엡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결혼은 비밀입니다.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를 이루는 것은 비밀입니다.
(엡 5: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바울은 이 비밀을 통해 곧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를 통해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엡 5: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그럼 이런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HOW?
어떻게 아내를 남편에게 복종할 수 있고, 어떻게 남편은 아내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을 때 가능합니다!’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부부의 주도권’을 ‘성령님’께 맡기십시오!
그럴 때,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할 때,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되 ‘십자가의 죽음’ 처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내일 10/29 주일설교 때 말씀 드리겠지만, 다른 말로 ‘주 안에서’ 가능합니다.
‘IN CHRIST!’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피차 복종하고, 피차 사랑하는 아름다운 교회같은 가정을 이루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