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l_MQRZDhC9M&ab_channel=AllNationsChurch
'목사는 쇠사슬에 묶여 있을 때 목사다워진다!’
(에베소서 6:18-24)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에베소성도들에게 마지막으로 요청한 기도제목이 무엇입니까?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입니다.
(엡 6:19b)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복음의 비밀을 어떻게 담대히 전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말씀을 주실 때’ 가능합니다.
(엡 6:19a)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저도 바울처럼 담배하게 복음의 비밀을 알리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때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을 주시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려고 할 때, 가만히 주의 말씀을 기다릴 시간과 장소가 필요합니다.
마치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바울에게 주셨던 것처럼!
제가 목사가 된 것이 참 감사합니다.
어떨 때는 목사가 체인처럼, 쇠사슬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다는 답답함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목사가 되었기에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말씀을 전할 때 담대하게 전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말씀묵상도 깊이 하고, 연구도 열심히 해서 논리적으로 설교를 잘 준비했어도 담대히 전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오늘 다시 깨닫게 됩니다.
말씀을 담대히 전할 힘은 ‘오직 하나님이 내게 말씀을 주실 때’ 가능함합니다!!!
하나님, 저를 목사로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음의 비밀을 위하여 저를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제게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먹여주시는 말씀을 입을 열어 담대히 증거하며 살아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모든 열방성도들에게도 같은 은혜가 임하게 해 주십시오!
(요 21: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