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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예수)가 없는 사람(목사)이 지혜(예수) 있는 척 하지 맙시다!
(잠언 10:1-16)
잠언 10장은 ‘생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잠언 1-9장이 ‘예수는 누구인가’에 대한 교리편이라면, 잠언 10장은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답게 살아야 한다’라는 실천편의 이야기입니다.
잠언 1장, 9장에서 말하는 ‘지혜’ ‘지식’은 예수를 예표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와 지시의 근본’이라는 말은 곧 ‘지식과 지혜’로 예표되는 예수와의 동행이 ‘시작’됨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the beginning of wisdom’ (잠 9:10)
(잠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지식과 지혜’의 예수님과 시작하는 인생은 잠언 10장에서 잘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인생은 ‘지혜이신 예수’로 말미암아 영적풍요를 누리며 삽니다!
아비를 기쁘게하는 지혜로운 아들(1절,4절), 의인의 영혼(3절), 손이 부지런한 자(4절), 의인의 머리(6절), 마음이 지혜로운 자(8절), 바른 길로 행하는 자(9절), 의인의 입(11절), 명철한 자의 입술(13절), 지혜로운 자(14절), 의인의 수고(16절)
말씀을 묵상하다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봅니다.
‘전목사, 넌 과연 이런 삶을 누리고 있니?’
다르게 설명하면 이러합니다.
‘전목사, 넌 정말 네 안에 예수님이 계시니?’
또 다시 저에게 질문합니다.
‘전목사, 네 안에 지혜/지식이신 예수님이 계신다면서, 왜 잠언 10장의 삶을 살지 못하니?’
이 질문 앞에 고민하고 있을 때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이 롬 12장이었습니다.
(롬 12:16)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난 과연 내 안에 지혜가 있는가, 아니면 지혜 있는 체 하는가?’
‘난 과연 내 안에 예수가 있는가, 아니면 예수 있는 체 하는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마 7:17)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나무를) 알리라!’(마 7:20)
오늘 하루 지혜로운 자의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내 안에 이미 와 계시는 지식과 지혜이신 예수님과의 긴밀한 교제를 하기 원합니다.
성령님, 제가 예수를 아는 체 하는 목사가 아니라, 예수와 친밀한 목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