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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동물을 죽여 인간에게 ‘가죽옷’을 입히셨고, 예수님은 자신이 죽어 인간에게 ‘의의옷’을 입히셨습니다!
(잠언 11:16-31)
오늘 말씀묵상 본문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부(잠 11:16-23)는 ‘의인과 악인’에 대한 대조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후반부(잠 11:24-28)에서는 구체적으로 ‘구제를 통한 아름다운 인생’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구제가 무엇입니까?
국어사전을 보면, ‘구제란 (자연적인 재해나 사회적인 피해를 당하여)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와줌’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한자사전을 보면 ‘건질 구’ + ‘건널 제’로서 ‘건질 구’는 짐승에게서 벗겨낸 가죽을 잘 다듬고 손질하여 몸에 걸쳐 추위로부터 벗어나게 한다는 뜻으로 추위로부터 '구원하다' '건져내다'라는 뜻이고 ‘건널 제’는 물 수와 가지런할 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어떻게 구제하셨습니까?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 하나님께서는 동물을 잡아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을 어떻게 구제하셨습니까?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께서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렇게 되신 이유는 사람의 모양으로 자기를 낮추시기 위함과 사람이 되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함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쌍한 인간을 구제하시기 위해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다면, 예수님께서는 불쌍한 인간을 구제하기 위하여 사람이 되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의 의로운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사 61: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오늘 하루 이렇게 삽시다.
첫째, 예수님의 죽으심과 그가 입혀주신 의의옷을 묵상하며 삽시다!
둘째, 우리가 예수님의 의의옷을 입혀 줄 사람, 곧 구제의 대상을 생각만 하지 말고, 찾아가서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