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6NQ5MjrKiKc&ab_channel=AllNationsChurch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이 있습니다!’
(잠언 22:1-16)
1.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이 있습니다.
(잠 22:9a)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그래서 그런지 다윗은 자신의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시 119:18)
엘리사는 아람의 군대보다 더 큰 하나님의 군대를 보지 못하자 하나님께 하인의 눈을 떠서 하나님의 기이한 일을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왕하 6:15-17)
맹인이었던 바돌로매는 예수님께 찾아와서 자신의 눈을 뜨게 해 달라고 강청합니다. (막 10:51-52)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선한 눈을 가진 자’가 왜 복을 받습니까?
그 사람은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주기 때문입니다.
(잠언 22:9b)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2.선한 눈을 갖는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새번역 성경을 보면 ‘선한 눈’을 ‘남을 잘 보살펴 주는 사람으로 해석하였고, 현대인의 성경에는 ‘남에게 주는 것을 아까와하지 않는 사람’으로 번역하였습니다.
NIV 영어성경을 보면 ‘선한 눈’이란 곧 ‘Generous Man’으로 되어있습니다.
(새번역) 남을 잘 보살펴 주는 사람이 복을 받는 것은, 그가 자기의 먹거리를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기 때문이다.
(현대인의 성경) 남에게 주는 것을 아까와하지 않고 가난한 사람과 음식을 나눠 먹는 자는 복을 받을 것이다.
(NIV) A generous man will himself be blessed, for he shares his food with the poor.
선한 눈을 갖는다는 의미는 남을 잘 보살펴 주는 사람, 남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아는 사람, 헤아리는 사람, 살피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지극히 작은 자에게 나에게 한 일이라고 하신 말씀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 25:40,45)
선한 눈을 가진 사람은 사람을 볼 때 예수님을 보는 듯 바라봅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 배고픈 사람, 아픈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여 돌보게 됩니다.
어제 필라델피아 켄싱턴에 갔을 때 저는 이승철집사님의 선한 눈을 보았습니다.
평소에도 선한 눈을 가지고 계시지만 가난한 홈레스피플을 도우시는 그의 눈에는 예수님의 시선이 가득했습니다.
제가 어제 글에도 썼지만, 하나님의 선한 눈을 갖게 되니까 ‘필라델피아 켄싱턴에는 좀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돌보아야 할 하나님의 사람’만 있었습니다!
3.어떻게 선한 눈을 가질 수 있어서 복을 얻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남을 보살펴 주는 사람’ ‘남에게 주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서 하늘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잠언 22:6을 보니 아이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고 말합니다.
(잠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가 삼손을 갖기 전에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
(삿 13:12) 마노아가 이르되 이제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
(예) 사랑하는 김곤목사는 몇년전에 갑상선으로 생명의 위기가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하나님의 시선, 선한 눈으로 필라델피아의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들 김산은 목사로, 딸 김란은 교회의 재정집사로, 막내딸 김강은 어제 켄싱턴에 나와서 선한눈으로 우리가 돌보아야 할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 아닙니까? 세상에서 가장 복 받은 목사가 있다면 그 사람은 긴곤목사님일 것입니다.
사무엘이 어릴 적부터 엄마 한나로부터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움을 받았고, 모든 사람들로부터 말씀을 전할 때 그가 하나님의 사람임을 모든백성이 인정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임삼지집사님에게 권면합니다.
이제 갓 태어난 멋진 손자 Dean에게 마깡히 행할 일을 가르치는 할머니가 되십시오.
특별히 기도의 할머니가 되셔서 Dean이 선한눈을 갖고 많은 복을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셨습니다. (눅 2:52)
그럴 때 그의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는 이 모든 비밀을 알고 마음에 두었습니다. 곧 기도하였습니다!
(눅 2: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오늘 하루 모든 열방식구들의 눈이 ‘선한 눈’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다윗처럼 눈이 열려지고, 엘리사의 하인처럼 눈이 열려지고, 바돌로매처럼 눈이 열려져서, 하나님의 갖가지 복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