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CecF0QsiEM&ab_channel=AllNationsChurch
(잠언 23:17-35)
“술에 관하여 성경에서는 뭐라고 말합니까?”
목회를 하다보면 의외로 술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그렇게 질문하는 분들은 대게 술을 드시고 계신 분들이 많았고, 또 저마다 성경에 관한 철학(?)을 가지고 계시는데 공통적으로 디모데전서 5:23 말씀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딤전 5: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맞는 이야기입니다. 포도주를 병을 낫는데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오독’하고 ‘왜곡’ 하여 술에 잠겨 있거나, 취해 있거나, 중독되어 있어서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들까지도 고통으로 밀어 넣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과연 술이 뭐길래, 사람을 잠기게 하고, 구하러 찾으러 다니게 할까요?
그런 자에게 술은 과연 무엇을 가져다 줄까요?
잠언 23:9-10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재앙, 근심, 분쟁, 원망, 상처, 붉은 눈이 술에 잠긴 자와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사람에게 있다’라고 말합니다.
(잠 23:29)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성경은 술에 잠겨 있거나 혹은 잠길 잠재력이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보지도 말라!’
(잠 23: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왜 이렇게 강한 대답을 하고 있습니까?
죄의 속성 때문에 그렇게 단호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죄란 컨택트 포인트만 있으면 그곳을 통해 어떻게해서든지 인간의 몸에 들어와서, 인간을 무너뜨립니다.
그래서 아예 죄에게 작은 빌미도 주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아예 ‘보지도 말라’고 말합니다.
얼마나 큰 피해를 술 때문에 받게 됩니까?
잠언 23:32-35을 보면 비참합니다.
뱀에 물리고, 독사에 쏘이고, 괴이한 것이 눈에 보이고, 마음에 구부러진 말을 하며, 바다 가운데 누워있고, 돛대 위에 눕게 되며, 사람이 때려도 아프지 않고, 상하게 해도 감각이 없어지는데, 특별히 언제나 깰 때 즈음에는 항상 다시 술을 찾는 인간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잠 23:32-35) 그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구부러진 말을 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에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보지도 말라’는 말씀은 죄와의 절연을 선언합니다!
뿐만아니라 죄를 따르지 않게 하고, 죄에 머물지도 않게 하며, 죄의 자리에 묶이지 않게 합니다.
(시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죄를 보지도 않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좀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삽시다.
술의 유혹을 물리쳐서 잠기지도 않고, 구하러 다니지 않는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시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위의 문제로 약으로 포도주를 조금씩 사용하는 분들이 계십니까 술의 유익함이 여러분들에게 작동되어 지기릴 기도(!!!) 합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술에 잠겨서, 홉합된 술을 찾고 갈망하고 따라다니는 분들이 계시다면 주의 말씀으로 권면합니다.
‘오늘 당장 술을 끊으십시오!’
‘여러분은 그 술을 다스릴 자격이 없습니다!’
‘술을 보지도 마십시오!’
마지막으로 술로 인하여 고통중에 계시거나, 고통을 당하신 분들이 계십니까?
각 사람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