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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So What? 그래서 어쩌라고?
(요한일서 4:7-15)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라는 성경구절은 우리가 잘 압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화려한 교회 건물 뒷편에 새겨놓는 장식어가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정체성을 인간에게 가르쳐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요일 4:7-8을 보면, 하나님이 사랑이시기에,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만날 수 있음을 가르쳐주기 위함입니다.
달리 말하면,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결코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요일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이러한 메시지는 한번이 아닙니다.
요일 4:11-12을 보면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공포하시면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요일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 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그의 사랑’(12절)이 무엇입니까?
요일 4:9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 인간을 살리시는 사랑을 말합니다.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실 뿐만아니라 원수관계였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시는 사랑을 말합니다.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하나님은 ‘그의 사랑’을 알게 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성령’ 까지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게 합니다.
(요일 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특별히 성령은 하나님께서 아들이시니 예수를 이 세상에 구주로 보내심을 보게 하시고, 증언하게 하십니다.
(요일 4: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So What? 그래서 어쩌라고?
우리도 서로 사랑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증거하는 인생을 살아갑시다.
이와같은 해석 방법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정체성을 두 가지만 더 열거하면 이러합니다.
1)하나님은 영이시라! So What? 어쩌라고?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이 영이시기에, 하나님을 만나려면 ‘영’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존재가 되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육가운데, 세상가운데 거하지 말고, 영에 거하는 인생을 삽시다!
2)하나님은 빛이시라! So What? 그래서 어쩌라고?
(요일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우리도 빛가운데 있어야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일 1: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우리가 만약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 하는 자입니다.
하지만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예수의 피가 우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줍니다.
(요일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이제 2023년도도 며칠 안남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고 싶으십니까?
사람을 찾아가서 더 열심히 사랑합시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사랑받을 수 없는 이웃을 찾아가서 사랑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