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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LTlMrGeQGg&ab_channel=AllNationsChurch잠언 30장 1절부터 14절까지.png

 

 

 

나는 목사다! 나는 짐승이 되고 싶지 않다!’

 

(잠언 30:1-14)

 

1.ORATIO(비움)

->하나님, 저의 Pre-Knowledge 비웁니다. 편견과 아집으로 주의 말씀을 온전히 받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2.Meditatio(채움)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게 하시고, 삶이 말씀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1)관찰

-> 잠언 30장은 아굴이란 자가 기록한 잠언입니다. 아굴이라는 이름의 뜻이 고용인’ ‘수집하는 것을 보면, 잠언들을 모아서 정리하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목사가 짐승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아굴은 2절에서 자신은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다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소개합니다.

 

이유를 3가지로 들고 있습니다.

사람의 총명이 없고(2),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습니다. (3)

 

마치 지금의 나의 모습을 말하는 해서 움찔하였습니다.

 

( 30:2)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 30:3)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말씀을 묵상하다가 이런 질문을 받는 했습니다.

전목사, 너도 짐승이다!’

 

아굴은 자신의 소원을 가지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첫째는, 헛된 것과 거짓말을 멀리 해달라는 기도이고(7), 둘째는 가난하게도 부하게도 하지 말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먹여달라는 기도였습니다 (8).

 

아굴은 이런 기도를 했을까 생각하다가 9 말씀을 읽으면서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혹시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하면서 짐승같은 짓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 30:9)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아굴은 2,3절에서 자신이 거룩하신 자를 알지 못하여서  짐승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혹시 배가 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하여 정말 자신이 짐승같은 짓을 하지 않게 달라는 간절한 기도처럼 느껴졌습니다.

 

마태복음 7:6 말씀이 떠오릅니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어느 영화 장면의 대사처럼 목사가 돈은 없어도 가오(자존심)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살아야 하는데, 목사라고 하면서 돈은 있는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짐승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닙니까!

 

짐승이 아니라 지혜로운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순전하다는 것을 믿으며, 하나님을 의지하여 방패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매일 매순간 느끼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떤 것도 더하지 않아서 거짓말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5)

하나님의 말씀에 어떤 것도 더하지 않아서 거짓말 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6)

 

(2)새김

 

1)어떻게 하면 짐승이 아니라 목사로서 살아갈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잠언 1:7 말씀처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입니다.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여 미련한 , 짐승같은 자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빌립보서 4:11-12 말씀처럼 목사로 부르심을 받았으면 자족하며 사는 입니다.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하나님이 없다’ ‘하나님이 누구냐헛소리 하지 않고 주님께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특별히 진리이신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 진리가 짐승의 욕망을 가지고 있는 나로부터 벗어나게 하여서 자유케 것입니다.

 

 (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TENTATIO(나눔)

 

어제 필라델피아 켄싱턴 거리에 나가서 마약에 중독된 홈레스피플들에게 하나님의 밥을 나누어주면서, 그리고 열방교회 가족들이 사랑으로 도네이션 점퍼를 가지고 가서 추위에 떨고 있는 분들에게 옷을 입혀 주면서 행복했습니다.

 

차에 점퍼를 꺼내 입었다가 나누어주면서 가지를 말씀을 묵상하게 하였습니다.

가죽 옷을 입히신 하나님 세마포 옷을 입혀주신 예수님입니다.

 

짐슴보다 못한 저를 위해, 짐승을 죽이셔서 가죽으로 옷으로 입히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알아도 여호와가 누구냐고 반항하던 저에게 자신의 피가 묻은 세마포 옷을 입혀주시면서 의롭다 여겨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울고 말았습니다.

 

오늘 하루 무지하여짐승이 되는 목사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배불러서짐승이 되는 목사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성령님 붙잡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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