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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도둑’으로 만들것인가, 예수를 ‘신랑’으로 만들것인가?
(마가복음 13:28-37)
1.ORATIO(비움)
-> 하나님, 저의 Pre-Knowledge(선지식), Pre-Judgement(편견), Pre-Conception(선입관)을 비워주소서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게 하시고, 삶이 말씀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2.Meditatio(채움)
-> 마가복음 13:28-37은 크게 3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 무화과나무의 비유에 대한 이야기 (28-30절)
둘째, 하나님 말의 중요성(31절)
셋째, 그 날과 그 때에 대한 이야기 (32-37절)
(1)관찰
첫째는 , 무화과나무의 비유에 대한 이야기 (28-30절)
예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말씀하십니다.(28절)
무화놔나무의 비유가 무엇입니까?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라는 것입니다.
(막 13: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그러면서 무화과나무의 가지와 잎사귀의 변화처럼,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예수께서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말씀하십니다.
(막 13: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그러면서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막 13: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둘째, 하나님 말의 중요성(31절)
예수께서는 이 말씀을 다하신 후에 자신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막 13: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계십니다.
‘내가 하는 이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셋째, 그 날과 그 때에 대한 이야기 (32-37절)
예수는 앞에서 이야기했던 ‘이런 일’이 ‘언제’ 일어날 것인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나 오직 ‘이버지’만 아신다고 말합니다.
(막 13: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그러면서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하십니다.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한다!’
(막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그 날과 그 때’를 모르는 사람들이 살아가야 할 태도에 대해서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집주인이 타국으로 갈 때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맡기는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고 명령한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35절)
그리고 언젠가 그가 홀연히 와서 혹시라고 자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하라고 말합니다. (36절)
(막 13: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2)새김
오늘 말씀을 관찰하다가 크게 3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첫째는, ‘이런 일’에 대한 경각심입니다.
둘째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셋째는, ’문지기’의 중요성입니다.
첫째는, ‘이런 일’에 대한 경각심입니다.
예수께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을 경고하십니다.
‘이런 일’이 무슨 일이었습니까?
단지 하루만 지났는데도 예수께서 언급하셨던 ‘이런 일’이 헷갈리네요^^
마가복음 13:14-27에는 ‘그때가‘라는 사건이 크게 4번 소개되고 있습니다.
첫째는 14절입니다 ->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것을 보게 됩니다.
둘째는 21절입니다 ->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셋째는 24절입니다 -> 어두움이 엄습하고, 하늘에 있는 권능이 흔들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넷째는 26절입니다 ->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마가복음 13:1-13은 크게 세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성전붕괴에 대한 예언(1-2절)
둘째, 성전붕괴에 대한 징조(3-13절)
셋째, 그에 따른 제자들의 대응(3-13절)
(막 13: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행 5: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행 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둘째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합니다.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예수께서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해서도 아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민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아멘!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신뢰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하신 말씀’을 신뢰합니다!
셋째는, ’문지기’의 중요성입니다.
예수의 말씀은 마지막때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특히 ‘깨어 있으면서 주의해야 할 특정인에 대해서 언급하셨습니다.
바로 문지기입니다.
(막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막 13: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신약의 ‘문지기’라는 표현은 구약의 ‘파수꾼'과 같은 역할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파수꾼의 임무가 무엇입니까?
파수꾼의 임무가 무엇입니까?
그 땅에 ‘칼이 임할 때’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는 일입니다.
그 땅에 ‘칼이 임할 때’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는 일입니다.
(겔 33:1-3a)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말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들 가운데의 하나를 택하여 파수꾼을 삼은 그 사람이 그 땅에 칼이 임함을 보고…
(겔 33:3b-4) …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그들이 나팔 소리를 듣고도 정신차리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거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않으면, 칼에 의해 죽은 사람의 결과를 파수꾼의 손에서 찾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겔 33:6) 그러나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므로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거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제거되려니와 그 죄는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파수꾼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않으면, 칼에 의해 죽은 사람의 결과를 파수꾼의 손에서 찾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겔 33:6) 그러나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므로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거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제거되려니와 그 죄는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파수꾼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겔 33: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계속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두 단어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도둑처럼 임하리라!‘ vs ‘지혜로운 처녀처럼 예수를 영접하라!‘
예수는 환난의 날이 다하면 이 따에 재림하십니다.
그때 우리는 예수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요?
도둑처럼 맞이하는 사람들은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벧후 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반면에 지혜로운 처녀처럼 예수를 영접하는 사람들은 예수를 아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마 25:1-2)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
(마 25:9-10)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
(마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다시 어제의 말씀으로 오늘 말씀묵상을 정리합니다.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롬 10: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3)기도
1)주님, 오늘이 마지막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
2)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지 않게 해 주십시오.
3)문지기로 파수꾼으로 저를 세우셨는데, 잘 감당하게 해 주십시오.
3.TENTATIO(나눔)
1)목숨걸고 생명의삶 3기 청년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자
2)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을 문지기의 심정으로 잘 지키자
3)오늘 하루 주일설교 말씀을 잘 준비하고 묵상하며 성령출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