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q7tp4Qqy6Oo&ab_channel=AllNationsChurch
‘예수를 홀로 두고 도망치는 목사가 되지 말자!’
(마가복음 14:43-52)
1.ORATIO(비움)
-> 하나님, 저의 Pre-Knowledge(선지식), Pre-Judgement(편견), Pre-Conception(선입관)을 비워주소서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게 하시고, 삶이 말씀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2.Meditatio(채움)
-> 마가복음 14:43-52은 크게 4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검과 몽치를 가지고 와서 예수를 팔아 넘기는 가롯유다 (43-44)
둘째는,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는 제자 (45-47)
셋째는, 성경을 이루시는 예수 (48-49)
넷째는, 벗은 몸으로 도망치는 제자 (50-52)
(관찰)
1)검과 몽치를 가지고 와서 예수를 팔아 넘기는 가롯유다 (43-44)
예수께서 최후의 만찬에서 최후의 기회를 가롯유다에게 주었지만, 결국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종교지도자들에 의해서 파송된 무리들과 함께, 검과 몽치를 가지고 예수께 나타났습니다. (43)
가롯유다는 자신이 예수께 입을 맞출테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로 말합니다. (44)
2)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는 제자 (45-47)
가롯유다가 예수께 와서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춥니다. (45)
무리들이 예수께 손을 대러 잡고자 할 때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립니다. (47)
3)성경을 이루시는 예수 (48-49)
예수께서 무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8)
그리고 아주 멋진 이야기를 하십니다.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막 14: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4)벗은 몸으로 도망치는 제자 (50-52)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갑니다. (50)
한 청년은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들에게 잡힙니다. (51)
그러자 그 청년은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합니다. (52)
(새김)
제가 mark 14:43-52을 묵상하는 가운데 이런 깨달음을 성령님께서 주셨습니다.
1)이름이 바뀐 유다 (43-44)
성경은 가롯유다를 두고 이렇게 부르십니다.
‘예수를 파는 자가… 이르되’ (44)
마음이 아팠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를 시몬이라고 이름을 바꾸어 부르실 때 마음이 아팠지만, 지금처럼 가롯유다가 ‘예수를 파는 자’로 불리우는 것에 비하면, 그것은 아픈 것도 아닙니다.
제가 가진 마지막 꿈이 있다면 그것은 교회와 목사의 부정을 기사로 쓰는 ‘뉴스앤조’이라는 신문에 제 이름이 올라가지 않고 목회를 마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되는 것이고, 둘째는 아버지 전영규목사님과 아들 전겨레목사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되고, 셋째는 전우철목사와 함께 동역하는 뉴저지열방교회 성도님들에 대한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한 여인처럼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서 함께 불리우는 이름이 되지는 못할지언정, ‘예수를 판 목사’로 인생을 마치지 않도록 성령님께 단단히 붙어 있어야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에게, 그러한 결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2)약속을 지킨 베드로 (45-47)
누가 예수를 위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렸는지에 대해 마가복음에서는 더 이상 소개하고 있지 않지만 성경학자들은 베드로라고 말합니다.
저는 베드로의 고백을 두고 거짓됨이 아니라고 해석했습니다.
(막 14: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
(막 14:29)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막 14:31)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3)성경을 이루시는 예수 (48-49)
예수께서 무리에게 잡히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음녀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49)
예수께서는 위에서도 계속 언급되어 왔듯이, 종교지도자에 의해, 가롯유다에 의해,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스스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을 내러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행동은 ‘성경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슥 13: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슥 13: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망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슥 13:9)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예수의 제자들 중에서 단 한명도 잡혀 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냥 ‘버려졌을’ 뿐입니다.
버려졌다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는 압니다.
‘함정에 빠져 넘어졌다’ ‘올무에 걸려 넘어졌다’라는 뜻입니다.
12제자들은 모두 시험에 빠져 모두 넘어진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막 14: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4)벗은 몸으로 도망치는 마가 (50-52)
제자들이 다 잡혀가지 않고 흩어지기는 하였지만, 참 부끄러운 한 청년에 대하여 마가복음에서는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막 14:51)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막 14:52)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마가복음은 이 청년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압니다. 그가 누구인지?
그는 마가 자신이었습니다.
마가가 얼마나 무서웠으면 벗은 몸으로 도망쳤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는 큰 다락방을 가진 마리아의 아들이었습니다.
아마도 최후의 만찬 이후에 예수와 제자들을 따라 몰래 예수께서 잡히시던 곳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곧 이 무시무시한 장면을 목격하고 도망친 것입니다.
마가를 생각할 때 ‘도망치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언제였을까요?
(행 15:36)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행 15: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행 15: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행 15: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행 15: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행 15: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골 4: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딤후 4: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몬 1: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골 4: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딤후 4: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몬 1: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벧전 5: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언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벧전 5: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또는 여자가
전우철목사가 꿈꾸는 나의 목회 모습
(요 21: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4-16)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3)기도
1)하나님, 예수의 복음을 증거하는 자가 되지, 예수를 파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2)하나님, 베드로처럼 의리있는 주의 종이 되게 하소서
3)하나님, 성경을 이루어가는 목사가 되게 하소서
4)하나님, 이제는 더 이상 도망치는 목사가 되지 않게 하소서
3.TENTATIO(나눔)
1)목사의 이름을 수치스러게 하지 말자
2)의리있는 목사가 되자
3)성경을 이루어드리는 설교자가 되자
4)말씀이신 예수께 묶여 끌려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