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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Sunday Service

 

https://www.youtube.com/live/F-copT7lSME?si=cHpPiersDKww-1o2

 

 

< 설교원고 >

 

때문에 초라해지지 말자!’

(시편 49:13-20)

 

1.갈등찾기/ 어리석은 자들의 최후는 어떻게 됩니까?

1)어리석은 자들의 목자는 ( 사망 ) 입니다.

시편 49편은 어리석은 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사망’을 목자로 두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망’은 어리석은 자들을 ‘스올’이 있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스올’이 거처가 되게 합니다

( 49:13-14)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들의 길이며 그들의 말을 기뻐하는 자들의 종말이로다 (셀라) 그들은 양 같이 스올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그들의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들이 아침에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의 아름다움은 소멸하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되리라

This is the fate of those who trust in themselves, and of their followers, who approve their sayings. Selah. Like sheep they are destined for the grave, and death will feed on them. The upright will rule over them in the morning; their forms will decay in the grave, far from their princely mansions.

 

2)어리석은 자는 ( 자신 )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도대체 어리석은 자들은 어떤 사람들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까?

NIV 성경을 보면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시편기자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을 의지하며 사는 사람은 사망의 인도를 받는 사람이고, 결국 스올에 거처를 삼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 49:13) This is the fate of those who trust in themselves

 

3)‘자신을 의지하는 인생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시편 49 13절을 보면 이것이바로 어리석은 자들의 길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이무엇인지를 알게 되면, 어리석은 자 곧 자신을 의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자기의 ( 재물 )을 의지하고, ( 부유함 )을 자랑하는 자입니다.

( 49:6)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those who trust in their wealth and boast of their great riches?

 

)그 재물이 부유함이 자기의 형제를 구원(REDEEM)할만한, 그를 위한 속전(RANSOM)이 될 만한 ‘가치’가 되지 못함을 ( 깨닫지 ) 못하는 자입니다.

( 49:7-8)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No man can redeem the life of another or give to God a ransom for him the ransom for a life is costly, no payment is ever enough

 

)자신이 영원히 살지 못하고 죽을 존재이고,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게 될 존재임을 ( 알지 ) 못하고, 또한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거처는 대대에 이를 것 같고,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를 것이라고 ( 착각 ) 하는 자입니다.

( 49:9-11)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그러나 그는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고 무지한 자도 함께 망하며 그들의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는 것을 보게 되리로다 그러나 그들의 속 생각에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그들의 거처는 대대에 이르리라 하여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르도다 

that he should live on forever and not see decay. For all can see that wise men die; the foolish and the senseless alike perish and leave their wealth to others. Their tombs will remain their houses forever, their dwellings for endless generations, though they had named lands after themselves.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하고, 멸망하는 짐승과 같음을 ( 알지 ) 못하는 자입니다.

( 49: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But man, despite his riches, does not endure; he is like the beasts that perish.

 

)어리석은 자는 돈은 가지고 있어도 ( 명철 )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짐슴처럼 멸망할 존재입니다.

(시편 49:20)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A man who has riches without understanding is like the beasts that perish.

아무리 부자일지라도 ‘UNDERSTANDING’이 없다면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짐승과 같다고 말합니다.

시편 49:13 20절을 연결해서 생각해 보면, 어리석은 사람이란 ‘명철’이 없어서, 결국 ‘자신을 신뢰하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다가 자신도 죽고 또 자신의 형제들도 죽게 만드는 존재입니다.

 

2.갈등분석/ 인간이란 어떤 존재입니까?

과연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신뢰하고 살만한 존재입니까?

과연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며 살만한 존재입니까?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1)인간은 ( 입김 ) 보다 가볍고 인생도 ( 속임수 ) 인 존재입니다.

( 62:9) ,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Lowborn men are but a breath, the highborn are but a lie; if weighed on a balance, they are nothing; together they are only a breath.

 

2)인간은 ( )이 가득하며 ( 미친 ) 마음을 품은 존재입니다.

( 9:3)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이것은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 중의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This is the evil in everything that happens under the sun: The same destiny overtakes all. The hearts of men, moreover, are full of evil and there is madness in their hearts while they live, and afterward they join the dead.

 

3)인간은 ( 낙심 ) 하며, ( 불안 ) 해 하는 존재입니다.

(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Why are you downcast, O my soul?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4)인간은 ( 하나님 )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If a man remains in me and I in him, he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3.실마리/ 지혜로운 자들이란 어떤 사람입니까?

1)하나님께서 ( 영접 ) 해 주는 존재 곧 ( 구원 ) 해 주신 존재입니다. 하나님 자신에게로 대려가신 존재입니다.

( 49:15)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셀라)

But God will redeem my life from the grave; he will surely take me to himself. Selah

 

2)하나님께서 영접해 주신 존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돈 때문에 ( 초라해 ) 지지 않는 존재이어야 합니다.

( 49:16) 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Do not be overawed when a man grows rich, when the splendor of his house increases;

현대인의성경번역을 보면 ‘낙심하지 않는존재이어야 합니다.

새번역번역을 보면 ‘초라해지지 않는존재이어야 합니다.

 

4.복음제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사람을 구원(REDEEM) 하실 수 있으시며, 사람을 위한 속전(RANSOM)이 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 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And everyone who calls on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saved; for on Mount Zion and in Jerusalem there will be deliverance, as the LORD has said, among the survivors whom the LORD calls.

(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for, "Everyone who calls on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saved."

( 10:10)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And by that will, we have been made holy through the sacrifice of the body of Jesus Christ once for all.

() 요게벳의 노래 가사를 보면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그가 널 구원하시리, 그가 널 이끄시리라, 그가 널 사용하시리, 그가 너를 인도하시리!

 

5.결론/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맙시다. 곧 ‘자신을 신뢰하지’ 맙시다! 어리석은 자의 목자는 ‘사망’이 되고, 그 인도받음의 최후는 ‘스올’입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맙시다. 곧 ‘깨닫지 못하는’ 짐승이 되어서 멸망함에 이르지 맙시다!

시편 49편은 시편 제2권에서 소개되는 ‘고라자손’의 마지막 시입니다. 고라자손은 자신의 조상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광야에서 ‘자신을 의지하려던 고라’의 어리석음으로 ‘땅에 모두 묻혀버린’ 생명과 재산을 회상하는 것 같습니다. 짐승처럼 썩어져버린 고라와 고라의 재물!

왜 그랬을까 생각해 봅니다. 고라가 ‘성전에서 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제사장의 역할’도 하고 싶었던 마음… 제사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아론의 자손들 보면서 갖게 된 시기심… 시기심이 지나쳐서 결국 모세와 아론 곧 하나님께 반기를 들었다가 죽임을 당한 고라…

‘성전의 일’이 아니라 ‘제사장의 역할’을 하고 싶어서 반란을 일으켰던 고라의 자손들의 고백이 마음을 터치합니다. 그들의 마지막 고백이 가슴이 찡하게 만듭니다.

 

( 84: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Better is one day in your courts than a thousand elsewhere; I would rather be a doorkeeper in the house of my God than dwell in the tents of the wicked.”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낫습니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습니다!

 

( 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For the LORD God is a sun and shield; the LORD bestows favor and honor; no good thing does he withhold from those whose walk is blameless.”

그러면서 ‘인생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께 이런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십니다’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십니다!

 

( 84: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O LORD Almighty, blessed is the man who trusts in you.”

그리고 마지막 고백이 오늘 시편 49 13절에 소개한 ‘어리석은 자의 길’ 곧 ‘자신을 신뢰하는 길’을 더이상 가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합니다!’ ‘주께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음을 UNDERSTADING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시편기자가 어리석은 자는 곧 자신을 의지하는 자라고 정의하면서, 고라자손들은 자신들은 주님만 의지하는 자가 되겠다고 고백합니다. 그런 자가 복이 있다고 선언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성전에 머물러있으며 오직 성전에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겠다고 결심합니다.

 

다윗의 고백이 다시 떠오릅니다.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Surely goodness and love wi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and I will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forever.”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맙시다.자신을 의지하지 맙시다. 재물을 의지하거나 부유함을 자랑하지 맙시다. 특별히 돈 때문에 초라해지지 맙시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삽시다! 주께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는 자입니다!

 

( 84: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 설교노트 >

 

 

?어리석은 자들의 최후는 어떻게 됩니까/ 갈등찾기1.

.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의 목자는1)

그들은 양 같이 스올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그들의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들이 아침에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의 아름다움은 소멸하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되리라) 셀라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들의 길이며 그들의 말을 기뻐하는 자들의 종말이로다 49:13-14) (

. 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자는2)

those who trust in themselvesThis is the fate of 49:13) (

 

?인간이란 어떤 존재입니까/ 갈등분석2.

인 존재)            (보다 가볍고 인생도)           (인간은1)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62:9) (

해 하는 존재)             , (하며)           (인간은2)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42:5) (

 

?지혜로운 자들이란 어떤 사람입니까/ 실마리3.

해 주는 존재)             (하나님께서1)

)셀라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49:15) (

지지 않는 존재)             (돈때문에2)

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49:16) (

!’초라해지지 마십시오) ‘새번역(

 

.이십니다)               (예수님은/ 복음제시4.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0:13) (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0:10) (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삽시다! 돈 때문에 초라해지지 맙시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맙시다/ 결론5.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84:12) (

 

 

 

< 말씀묵상 >

 

 

‘돈 때문에 초라해지지 말자!’
(시편 49:13-20)
 
1.ORATIO(비움)
-> 하나님 pre-knowledge, pre-conception, pre-judgement에서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저를 비웁니다.
 
2.MEDITATIO(채움)
-> 하나님 LOGOS가 LIFE가 되게 하시고, LIFE가 LOGOS가 되게 해 주소서!
 
(1)관찰
-> 시편 49편 13-20절은 크게 4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13-14절로 어리석은 자의 최후A에 관한 것,
둘째는 15절로 저자의 최후,
셋째는16-19절로 시편기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권면,
넷째는 20절로 시편 49편의 결론입니다.
 
1)어리석은 자의 최후
(시 49:13)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들의 길이며 그들의 말을 기뻐하는 자들의 종말이로다 (셀라)
(시 49:14) 그들은 양 같이 스올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그들의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들이 아침에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의 아름다움은 소멸하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되리라
 
가)시편기자는 ‘이것’이 어리석은 자들의 길이며, 그들의 말을 기뻐하는 자들의 종말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나)어리석은 자들은 ‘양’ 같이 ‘스올’에 두기로 작정되었고, ‘사망’이 어리석은 자들의 ‘목자’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정직한 자들이 어리석은 자들을 다스리고, 아름다움은 소멸되며, 스올이 어리석은 자들의 거처가 되리라고 말합니다. 비참한 최후의 모습입니다.
 
2)시편기자의 최후
(시 49:15)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셀라)
 
그런데 시편기자는 ‘스올’과 ‘사망’의 영향아래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시편기자를 영접’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시편기자의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3)시편기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권면
(시 49:16) 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시 49:17) 그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시 49:18) 그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시 49:19) 그들은 그들의 역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가)하나님께서는 시편기자에게 ‘어리석은 자의 치부’ ‘집의 영광’이 더해질 때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면하십니다. (16절)
나)그 이유는 어리석은 자가 죽으면 가져가지 못하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가지 못하며, 어리석은 자가 살아있을 때 축하 받고, 스스로 좋게 여기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어리석은 자들은 그들의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17-19절)
 
4)결론
(시 49:20)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어리석은 자의 최후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어리석은 자의 모습이 존귀해 보이나 이 진리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멸망하는 짐승처럼 되었고, 또 어리석은 자들처럼 이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처럼 될 수 밖에 없음을 경고합니다.
 
(2)새김
시편 49편 13-20절을 읽고 묵상하면서 깨닫는 레마의 말씀은 크게 5가지입니다.
 
첫째는 어리석은 자들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둘째는 어리석은 자들의 최후의 모습에서 깨닫는 교훈이 무엇인가?,
셋째는 지혜로운 자들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넷째는 지혜로운 자들의 최후의 모습에서 깨닫는 교훈이 무엇인가?,
다섯째는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어리석은 자들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가)어리석은 자는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시편49:13을 NIV 성경으로 읽으면 ‘어리석은 자’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This is the fate of those who trust in themselves”
하나님 보시기에 어리석음이란 ‘피조물인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을 일컬읍니다.
 
성경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ㄱ)입김보다 가볍고 인생도 속임수인 존재
(시 62: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ㄴ)악이 가득하며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죽는 존재
(전 9:3)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이것은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 중의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ㄷ)(고라자손의 경우) 낙심하며, 불안해 하는 존재
(시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ㄹ)믿을 수 없고, 의지할 수 없고, 마음을 나눌 수 없는 존재
(미 7: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못사는 존재입니다.
 
(딤전 6: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딤전 6: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나)어리석은 자는 ‘깨닫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시편49:20을 NIV 성경으로 보면 이렇게 소개합니다.
A man who has riches without understanding is like the beasts that perish.
 
아무리 부자일지라도 ‘UNDERSTANDING’이 없다면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짐승과 같다고 말합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시편 49:13과 20절을 연결해서 생각해 보면, 어리석은 사람이란 ‘깨달음이 없어서’ 결국 ‘자신을 신뢰하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2)어리석은 자들의 최후의 모습에서 깨닫는 교훈이 무엇인가?
 
그렇다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자기를 스스로 믿고 사는 무지함이 나오는 것일까요?
 
13절에서 언급하고 있는 ‘THIS’입니다.
“This is the fate of those who trust in themselves”
 
시편 49편 말씀 전체를 읽고 묵상하다보면 ‘THIS’의 정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THIS는 6-12절입니다.
 
가)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입니다. (6절)
those who trust in their wealth and boast of their great riches?
 
나)그 재물이 부유함이 자기의 형제를 구원할만한, 그를 위한 속전이 될 만한 ‘가치’가 되지 못함을 깨닫지 못하는 자입니다. (7-8절)
No man can redeem the life of another or give to God a ransom for him the ransom for a life is costly, no payment is ever enough
 
다)자신이 영원히 살지 못하고 죽을 존재이고,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게 될 존재임을 ‘알 지’ 못하고, 또한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거처는 대대에 이를 것 같고,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를 것이라고 착각하는 자입니다. (9-11절)
that he should live on forever and not see decay. For all can see that wise men die; the foolish and the senseless alike perish and leave their wealth to others.
 
라)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하고, 멸망하는 짐승과 같음을 알지 못하는 자입니다. (12절)
But man, despite his riches, does not endure; he is like the beasts that perish.
 
3)지혜로운 자들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시편49:13의 ‘THIS’를 ‘UNDERSTANDING’하는 사람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6-12절의 말씀을 ‘이해’ 하는 사람입니다.
 
4)지혜로운 자들의 최후의 모습에서 깨닫는 교훈이 무엇인가?
 
절대로 우리의 재물이나 부유함으로 ‘형제를 구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REDEEM 할 수 있는 분, RANSOM이 되실 수 있는 분을 찾아야 합니다.
 
그 말은 곧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더이상 자신을 ‘사람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신 ‘오직 예수만을 신뢰’ 하는 것이고, ‘믿는 것’이고, ‘형제를 구원하실 분은 오직 예수!’이심을 깨닫는 사람입니다.
 
오직 예수만이 형제를, 사람을REDEEM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시고, 오직 예수만이 형제들을 위한, 사람들을 위한 RANSOM 속전이십니다!!!!
 
(욜 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히 10:10)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5)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제 우리는 더이상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지혜로운 자’가 됨을 믿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나의 재물과 부유함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의지하는 자임을 선언합니다.
이제 짐승처럼 썩어질 존재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영접해 준 사람은 시편 49:16처럼 살아야 합니다.
 
(시 49:16) 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Do not be overawed when a man grows rich, when the splendor of his house increases;
 
어떤 사람의 부요함이 GROW하더라도, 그 사람의 집의 영광이 INCREASE하더라도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새번역 성경 말대로라면 ‘초라해지지’ 마십시오!
현대인의 성경 말대로라면 ‘낙심하지’ 마십시오!
 
아멘!!!
 
오늘 새벽 시편 49:13-20을 묵상하며 글을 쓰고 있는데 ‘요게벳의 노래’가 들려옵니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그가 널 구원하시리, 그가 널 이끄시리라, 그가 널 사용하시리, 그가 너를 인도하시리!’
 
그렇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재물이나 부요함’을 의지하거나 자랑하여서 ‘자신을 신뢰하여’ 어리석은 자의 인생을 살지 말고, 오직 나의 삶의 참 주인이시고 참 부모이신 예수만을 신뢰하여 ‘구원함을 얻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깨닫게 하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그것은 시편 49편은 시편 제2권에서 소개되는 ‘고라자손’의 마지막 시입니다.
 
고라자손은 자신의 조상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광야에서 ‘자신을 의지하려던 고라’의 어리석음으로 ‘땅에 모두 묻혀버린’ 생명과 재산을 회상하는 것 같습니다.
 
짐승처럼 썩어져버린 고라와 고라의 재물!
 
왜 그랬을까 생각해 봅니다.
 
고라가 ‘성전에서 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제사장의 역할’도 하고 싶었던 마음…
제사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아론의 자손들 보면서 갖게 된 시기심…
시기심이 지나쳐서 결국 모세와 아론 곧 하나님께 반기를 들었다가 죽임을 당한 고라…
 
‘성전의 일’이 아니라 ‘제사장의 역할’을 하고 싶어서 반란을 일으켰던 고라의 자손들의 고백이 마음을 터치합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낫습니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습니다!’
(시 84: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Better is one day in your courts than a thousand elsewhere; I would rather be a doorkeeper in the house of my God than dwell in the tents of the wicked.”
 
그러면서 ‘인생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께 이런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십니다’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십니다!’
(시 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For the LORD God is a sun and shield; the LORD bestows favor and honor; no good thing does he withhold from those whose walk is blameless.”
 
그리고 마지막 고백이 오늘 시편 49편 13절에 소개한 ‘어리석은 자의 길’ 곧 ‘자신을 신뢰하는 길’을 더이상 가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합니다!’
‘주께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음을 UNDERSTADING 하였습니다!’
(시 84: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O LORD Almighty, blessed is the man who trusts in you.”
 
다윗의 고백이 다시 떠오릅니다.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Surely goodness and love wi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and I will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forever.”
 
(3)기도
->하나님,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어리석은 목사가 되지 않도록 지켜주십시오. 하나님없이 그 어떤 일도 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내 인생의 목회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음’을 날마다 생각하고, 감사하게 해 주옵소서!
제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아가는’ 감사하는 목사가 되게 해 주옵소서!
 
3.TENTATIO(나눔)
1)나를 신뢰하지 말고, REDEEMER이시고 RASOM 되신 예수님만 신뢰하자!
2)세상의 재물이나 부요함을 보면서 초라해지지 말자!
3)내게 맡겨주신 열방교회의 문지기 역할일지라도 감사하며, 나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날마다 찬양하자!
4)오늘 통합한국학교 섬김을 기쁨으로 하자
5)주일설교를 준비하면서 예수님과 더 깊은 교제를 하자
6)새로 시작하는 성경강독반과 생명의삶4기를 기쁨으로 섬기자!시편 49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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