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1Izni5cxf4&ab_channel=AllNationsChurch
‘성경’이 빠진 ‘교회’는 완전히 부서뜨려야 합니다!
(열왕기상 3:1-15)
1.ORATIO(비움)
-> 하나님, 모든 PRE-KNOWLEDGE, PRE-CONCEPTION, PRE-JUDGEMENT를 비워주소서
2.MEDITATIO(채움)
->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 IKINGS 3:1-15은 크게 6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정략결혼(1-3),둘째 산당에서의 일천번제(4), 셋째 하나님의 반응(5), 넷째 솔로몬의 고백(6-9), 다섯째 하나님의 반응(10-14), 여섯째 솔로몬의 반응(15)
1)정략결혼(1-3)
(왕상 3:1)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더불어 혼인 관계를 맺어 그의 딸을 맞이하고 다윗 성에 데려다가 두고
->솔로몬이 다윗의 왕위를 계승한 후에 너무 큰 싫망을 안겨줍니다. 애굽 바로의 딸과 정략적으로 결혼합니다. 왜 그랬을까…
암논 압살롬 아도니야 등의 위협을 받으면서 자신을 보호해 줄 안전장치를 위해 이방여인과 결혼을 했을까?
이방여인 출신인 자기의 엄마 밧세바의 영향으로 영적 신앙훈련을 받지 못해서 분별력이 없어저서 그런가?
2)산당에서의 일천번제(4)
(왕상 3: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이방여인과 결혼하면서 또 일천번제는 하나님께 드립니다.
일천일이든, 또는 일천개의 제물을 드리든 하여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열정은 가득한 것으로 보입니다.
3)하나님의 반응(5)
(왕상 3: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원하는 것을 원하면 그에게 줄 것을 약속합니다.
4)솔로몬의 고백(6-9)
가)솔로몬은 자신의 다윗을 이어 왕위에 오름이 오직 하나님의 큰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왕상 3:6)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나)자신은 하나님의 큰 은혜 앞에 ‘작은 아이’라고 고백합니다.
(왕상 3: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다)재판할 때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 구합니다.
(왕상 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5)하나님의 반응(10-14)
(왕상 3: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하나님은 솔로몬의 고백에 일천번제에 이어서 감동을 받으십니다.
그래서 그가 원했던 지혜는 물론이고 더불어서 부귀와 영광도 덤으로 선물로 주십니다.
(왕상 3: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6)여섯째 솔로몬의 반응(15)
(왕상 3: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큰 은혜를 약속받았습니다. 아직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실 줄 믿고 하나님께는 제사를 신하들에게는 잔치를 베풉니다.
(2)새김
->하나님께서 묵상하는 가운데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3장 2절 말씀입니다.
‘솔로몬이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는 것입니다.
(왕상 3: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Solomon showed his love for the LORD by walking according to the statutes of his father David, except that he offered sacrifices and burned incense on the high places.
이런 질문이 생겼습니다.
‘왜 솔로몬은 다윗의 법도는 행하는데,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했을까?’
1)일단 다윗은 엘리의 두 아들 때문에 빼앗겼던 언약궤가 버려둔 채로 오래 있었기에 자신이 ‘다윗의 장막’(TENT OF DAVID)을 만들어 언약궤를 그곳으로 옮긴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삼하 6:1-22)
2)그런데 기브온산당 곧 기브온성막(Tabernacle)은 그대로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솔로몬은 다윗의 장막(TENT OF DAVID) 곧 언약궤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이 아니라, 언약궤는 없지만 늘 제사를 드려왔던 기브온성막(Tabernacle)에서 제사를 드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상 21:29)
3)언약궤는 다윗의 장막에, 성막은 기브온성막에 있었고, 두 거리는 약 8km 인데, 찬양대장 아삽이 다윗의 장막에서 언약궤를 지키고, 제사장이었던 사독은 성막이 있는 기브온성막에서 머물렀습니다. (대상 16:37-41)
4)여기서 열왕기상 1:1절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더불어 혼인 관계를 맺어 그의 딸을 맞이하고”
물론 성경은 말하고 있지 않아서 왜 다윗이 언약궤는 다윗의 장막(Tent of David)으로 옮기면서 성막(Tabernacle)은 그대로 기브온산당(High Place)에 두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런데 상상을 해 보면, 언약궤가 없는 성막에서 제사를 드린다?
그것은 혹시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텅 빈 ‘천막’ 안에서 제사를 드리는 것은 아닌가?
성막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지성소(Most Holy Place)이고, 그 안에 언약궤가 있는데, 언약궤가 없는 성막이 의미가 있을까?
요시아 느헤미야가 종교개혁을 일으킬 때 마지막 관건이 ‘산당을 부수는 일’이었습니다.
결국은 다윗의 잘못인지, 솔로몬의 잘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 언약궤를 옮기면서 성막을 그대로 기브온산당에 두고, 또 솔로몬이 여러 이방여인들과 정략결혼을 하면서 갖가지 우상을 가져오고, 그 우상들이 각 산당에 퍼져 이스라엘의 타락을 부추긴 것은 아닌가!
말씀을 묵상하다가 오늘날의 교회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성경(언약궤)’이 빠진 ‘교회(성막)’가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예배’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상상을 하면서 끔찍했습니다!
오늘 말씀묵상 제목이 “‘성경'이 빠진 '교회'는 완전히 부서뜨려야 합니다!”
너무 과격할까요?
아닙니다!
결국 성경이 빠진 교회는, 말씀이 빠진 예배는, 솔로몬시대의 우상숭배의 장소가 산당이었듯이, 교회가 우상숭배의 자리로 타락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그런 교회들을 얼마나 보고 있지 않습니까?
말씀이신 예수, 그 예수님이 계신 곳인 교회만이 의미가 있습니다.
아니 자신의 몸을 교회로 내어 주신 말씀이신 예수님만 교회입니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3)기도
-> “하나님, 우리 교회가 언약궤가 빠진 성막이 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십시오!”
“하나님, 한국의 모든 교회들이 성경말씀이 빠진 의미없는 건물이 되지 않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 성경말씀이 빠진 설교로 교회를 이방신들의 소굴로 만들지 않도록 목사들을 붙잡아 주십시오!”
3.TENTATIO(나눔)
1)오늘 갖는 성경강독반에 최선을 다하여 말씀을 가르치자
2)성결선교학교를 충성되이 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