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XX85kCspJi8&ab_channel=AllNationsChurch
(열왕기상 8:54-66)
1.ORATIO(비움) ->PRE-KNOWLEDGE
2)MEDITATIO(채움) ->LOGOS-LIFE, LIFE-LOGOS
<1>관찰 ->1KINGS 8:54-66은 크게 3덩어리로 되어있습니다.
첫째는 성전봉헌후 솔로몬이 백성들을 축복(v.55), 백성들이 솔로몬을 축복(v.66a)하는 이야기
둘째는 솔로몬이 화목제를 드리는 제물의 양이 커서 놋제단이 기름을 모두 수용하지 못함(v.64)
셋째는 솔로몬이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물을 다 드린 후에 다윗과 다윗의 백성들로 인하여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v.66b)
<2>새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 한 후에 이스라엘백성들을 축복하고, 이스라엘백성들은 솔로몬을 축복하는 모습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왕상 8:54-55) 솔로몬이…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이르되
(왕상 8:66) 여덟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국민들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국민들은 대통령을 진심으로 축복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둘째는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아니라 다윗과 다윗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하신 모습입니다.
(왕상 8:66b)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이 부분을 읽고 묵상하다가 제가 잘못 읽었나 생각되어서 여러번 읽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한 후에 봉헌식을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중입니다. 번제물과 소제물 화목제물의 양이 너무 많아서 제단이 부족할 정도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제사를 받으시면서 다윗을 생각하고 계신 것이 아닙니까?
‘다윗과 그의 백성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무슨 의미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1)첫째는, 솔로몬이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지만,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8장의 성전 봉헌식을 마치자마자, 솔로몬에게 당부를 하시는 말씀을 보게 되는데, 내용은 ‘나를 버리지 말고,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제대로 말씀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솔로몬의 성전을 던져버리겠다’라고 겁박하십니다!
(왕상 9:6-7)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라!
다윗은 어떤 인물이었습니까?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곧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이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면서, 온갖 이방여인과의 정략결혼후에 그들의 우상들을 위한 건축을 끝없이 하였던 이중적 인간이었습니다.
(행 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2)둘째는, 솔로몬이 백성들을 축복하고 있지만, 백성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지 않기에, 이들은 다윗의 백성이라고 선언하십니다.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르자, 여로보암이 반란을 일으키기 전에 르호보암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강제노역의 무거움’! 그때 르호보암은 자기의 아버지 솔로몬을 따라 백성들에게 무거운 멍예를 지게 합니다. 백성들을 축복한다고 하면서, 솔로몬은 백성들을 자기 야망을 위하여 이용한 나쁜 왕이었습니다.
(왕상 12:4)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백성들을 사랑한다면, 진심으로 백성의 뜻, 민의를 받들어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국민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모습입니다.
3)셋째는, 제사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중요함을 교훈합니다.
사울의 이야기를 거슬러 올라가면, 제사보다 말씀순종이 더 중요합니다.
(삼상 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께 질문했을 때, 예수의 대답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란 곧 ‘하나님이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다!
(요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나와 내가 섬기는 열방교회 성도님들에게 베푸신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고 마음으로 즐거워하기를 소망합니다.
더불어서 진심으로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여서, 세상의 유혹과 우상들을 사랑하지 않는 신실한 목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게 맡겨주신 성도님들을 진심으로 축복하여, 성도님들로부터도 진심으로 축복을 받는 목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3.TEMTATIO(나눔)
1)오늘 성경강독반 1기를 최선을 다하여 축복하자
2)주의 말씀이 우리를 이끄시도록 내어드리자
3)하나님이 보내신 이인 예수를 잘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