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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열왕기상 15장 1절부터 8절까지.jpg

 



(열왕기상 15:1-8)

달라스에서 말씀을 전하고 공항에서 필라델피아로 가는 길입니다. 말씀 묵상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주의 말씀 앞으로 나아갑니다.

비행기는 계속해서 연차 연발하여 피곤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게 느껴집니다.

새벽 3.4시에나 필라댈피아공항에 도착하겠지만^^

다윗의 손자 아비암은 르호보암을 따라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과의 약속을 지키셔서 계속 다윗의 후손이 유다의 왕이 되도록 하십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왕상 15: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런데 솔직하게 말하면 다윗은 우리아의 죄 빼고도 참 많은 죄를 저질렀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제사장에 어깨가 아니라 수레에 실어서 갔던 죄...

밧세바와 간음했던 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인구를 조사했던 죄...

기타 등등...

언뜻 생각만 해도 이렇게 많은 죄를 저지렀는데 하나님은 딱 한 가지만 기억하십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실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로 생각됩니다

첫째는 시편 51편 말씀을 통해 진정한 죄의 회개가 있었기 때문이고 하나님께서는 죄를 회개하기만 하면 용서하시고 기억지 않겠다고 하신 약속 때문일 것입니다

(시 51:7-10)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두번째는 다윗이 평생에 여호와께 정직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왕상 15: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나 그것만으로 저는 이 말씀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평생에' 여호와께 정직하고 어떻게 '평생에'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을까요

다윗은 '평생에' 정직하고 '평생에' 순종했던 인물이 아닙니다!!

다윗은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다윗을 붙잡아 주셨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던 것이죠

시편 23편 마지막 말씀이 기억이납니다

(시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평생에'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으로 선하심으로 다윗을 반듯이 따라다니며 붙잡아 주셨기 때문에 다윗이 '평생에' 여호와께 정직하고 '평생에' 여호와께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목소리로 큐티를 적다 보니까 아마도 오타가 많을 것입니다

저도 '평생에' 여호와께 정직하고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다윗을 따라다니며 붙잡아 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또한 반듯이 나를 붙잡아 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항에사도 말씀 앞에 설 수 있도록 성령께서 붙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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