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kLaMZ4kdOw&ab_channel=AllNationsChurch
'사람은 스스로를 도울 수 없다!'
(열왕기상 20:13-25)
1.비움 ->내안의 선입견/고정관념을 비우게 하소서!
2.채움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될 수 있도록 내 안에 주의 생각을 가득 채우게 하소서!
(1)관찰
->열왕기상 20:13-25은 크게 3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지자가 아합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다(13-15절), 아합의 군대가 벤하닷의 군대를 물리치다(15-21절), 아람의 군대 신하들이 실패의 원인을 규명하다(22-25절)
1)선지자가 아합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다(13-15절)
(왕상20: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나아가서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저희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나이다
2)아합의 군대가 벤하닷의 군대를 물리치다(16-21절)
(왕상20:20) 각각 적군을 쳐죽이매 아람 사람이 도망하는지라 이스라엘이 쫓으니 아람 왕 벤하닷이 말을 타고 마병으로 더불어 도망하여 면하니라
3) 아람의 군대 신하들이 실패의 원인을 규명하다
(왕상20:23) 아람 왕의 신복들이 왕께 고하되 저희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저희가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저희와 싸우면 정녕 저희보다 강할지라
(2)새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두 가지입니다.
1)하나님께서 전쟁/싸움을 통하여 주시고자하는 3가지 목적
->하나님께서는 아합에게 하나님의 선지자를 보내십니다. 그리고 그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그 내용은 아합의 7,232명의 군대가 아람의100,000명의 군대와 싸워 이길 것이고, 이로인해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는 것입니다. (왕상20:13)
말씀을 새기다가 ‘누가, 누구를 공격해서, 누가 승리하는가’에 대한 주어와 목적어가 바뀐 줄 알았습나. 그런데 하나님의 선지자가 아주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합의 군대가 아람의 군대를 이기게 할 것이고, 이로 인하여 ‘하나님이 여호와이신줄 알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람의 벤하닷이 북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북이스라엘이 벤하닷을 공격하게 하시고, 그렇게 하므로 아합이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아합에게 왜 이토록 하나님께서는 그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붙잡고 계시는지 참 이해는 안됩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하시는지에 대한 이유와 목적은 아주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와이신줄 알게 하리라!’
그런데 이런 전쟁과 싸움의 목적을 이번에 처음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엘리야의 이름의 뜻이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다’이고, 엘리야 1명과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850명과의 싸움에서도 왜 하나님께서는 갈멜산 전투를 허락하시는가에 대한 분명한 목적과 이유를 밝히신바 있습니다.
첫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시고,
둘째는, 엘리야가 하나님의 종인 것을 알게 하시고,
셋째는,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이 행하여 질 것을 알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왕상18: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소년 다윗과 거인 골리앗의 싸움의 목적도 같습니다.
소년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이겼다는 사건보다, 다윗의 고백대로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삼상17: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2)싸움의 패배에 대한 엄격한 원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아람의 군대가 아합의 군대에 패배한 원을 두고 벤하닷의 신하들이 엉뚱한 분석을 합니다.
이스라엘의 신은 산의 신이고, 자기들의 신은 평지의 신이기에 전쟁에서 패배했고, 다음에는 평지에서 전쟁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패배의 원인은 따로 있었습니다.
첫째는, 아람의 왕 벤하닷이 32명의 왕들과 함께 전쟁우에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왕상20:16) 저희가 오정에 나가니 벤하닷은 장막에서 돕는 왕 삼십이인으로 더불어 마시고 취한 중이라
둘째는, 소년 320명이 공격해 올 때 그들을 무시하고 깔보았기에 패배하였습니다.
(왕상20:17-18) 각 도의 방백의 소년들이 먼저 나갔더라 벤하닷이 탐지군을 보내었더니 저희가 회보하여 가로되 사마리아에서 사람들이 나오더이다 하매 저가 이르되 화친하러 나올지라도 사로잡고 싸우러 나올지라도 사로잡으라 하니라
잠언 16장의 말씀처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고,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입니다.
(잠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의 첫번 성 여리고를 두고 모든 남자들에게 할례를 행하셨습니다. 전쟁은 사람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리고성 전투에서 대승했습니다.
(수5: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수5: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굴러간다
그런데 아이성 전투의 실패의 원인은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그들의 눈으로 판단하여 대충3,000명쯤 올라가면 이기리라는 착각 때문이었습니다.
(수7:3-4)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에서 너무 명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요15:5) …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오늘 주신 레마의 말씀을 통하여 다시금 전쟁의 목적을 생각하며 영적싸움에서 지지 않는 하루를 살아가려고 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여호와이임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하루도 전우철목사는 하나님의 종이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하루도 모든 역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짐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3)기도
하나님, 왜 아합을 이토록 선지자를 보내셔서 보호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 하면 악한 아합도 살아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제게서 하나님의 말씀이 떠나지 말게 하옵소서.
하나님, 세상에서 목회에서 실패를 맛볼 때마다 그 원인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질 때, 교만할 때, 거만할 때 임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떠나 죽음에 이르지 않도록 ‘주께 붙어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3.TENTATIO
1)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사는 인생이 되도록 하자
2)하나님의 말씀이 붙잡아 주시는 인생이 되도록 하자
3)주일설교 준비, 성결선교학교 준비를 철저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