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dPINx44scg&ab_channel=AllNationsChurch
‘예수’, 오직 ‘그 길’로만 걸어가자!
(열왕기상 22:41-53)
1.비움
->내안에 있는 욕망, 고집, 전이해를 비웁니다.
2.채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셔서,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해 주옵소서.
(1)관찰
열왕기상 22:41-53 말씀은 크게 3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여호사밧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한 이야기(41-44절)
둘째는 여호사밧의 생애에 관한 이야기(45-50절)
셋째는 아하시아가 하나님 앞에서 악하세 행한 이야기(51-53절)
1)여호사밧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한 이야기(41-44절)
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서 25년 동안 왕위에 있으면서 참 좋은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다 좋은 것은 아니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가)좋은점은, 여호사밧이 아버지 아사의 길로 가지않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왕상 22:43)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나)아쉬웠던 부분은 종교개혁을 할 때 산당을 폐하지 않아서 백성들이 산당에서 우상에게 분향하도록 허용한 것과, 악한 왕 아합과 더불어 화평을 맺어서 영적판단에 실패한 것입니다.
(왕상 22:44)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과 더불어 화평하니라
2)여호사밧이 통치 가운데 잘한 이야기(45-50절)
여호사밧이 하나님 앞에서 잘한 일이 참 많습니다.
가)남색하는 자들을 그 땅에서 쫓아냈습니다.(45절)
나)에돔을 정복하여 섭정하였는데, 그로인해 해상무역을 장악했습니다.(46절)
다)여호사밧이 금을 구하기 위해 선박을 제조하였는데, 그 배가 파선되자 하나님의 싸인으로 받아들였습니다.(47-48절)
라)여호사밧은 아하시야가 선박 동업을 하자고 하자, 아합 때와는 다르게 거절하고, 오직 하나님의 길로만 똑바로 갔습니다.(49절)
(왕상 22:49)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내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하지 아니하였더라
3)아하시아가 하나님 앞에서 악하세 행한 이야기(51-53절)
아합에 이어서 북이스라엘에 아하시아가 왕위에 오르는데,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를 노하게 만듭니다.
그는 하나님의 길, 다윗의 길이 아니라 악한 3 사람의 길을 따라갑니다.
첫째는 그의 아버지 아합의 길을 따르고,
둘째는 그의 어머니 이세벨의 길을 따르고,
셋째는 여로보암의 길을 따릅니다.
(왕상 22:52) 그가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의 길과 그의 어머니의 길과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왕상 22:53) 바알을 섬겨 그에게 예배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기를 그의 아버지의 온갖 행위 같이 하였더라
(2)새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3가지입니다.
1)어머니 신앙의 중요성
아하시아와 여호사밧은 모두 악한 길로 갈 수 있는 유혹이 전제되어 있었습니다.
여호사밧에게는 악한 아버지 아사의 길과 아하시아에게는 악한 아버지 아합의 길입니다.
그런데 여호사밧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왕이 되고, 아하시아가 하나님 앞에서 악한 왕이 된 이유를 찾아보면 ‘어머니의 신앙’으로 보입니다.
아하시아의 어머니는 이세벨입니다. 엣바알의 딸 곧 우상숭배하는 어머니 밑에서 하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반면에 여호사밧의 어머니는 아수바입니다. 이 이름은 이스라엘여인의 이름입니다. 그래서 성경학자들은 하나님을 온전히 경배하던 어머니로 설명합니다.
아버지 아사의 길로 갔으면 악한 길로 갔을텐데, 어머니 아수바의 길을 따랐기에 선한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왕상 22:42) 여호사밧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디모데의 어머니 유니게가 떠오릅니다. 디모데 안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어머니의 신앙이 전수되었다고 말합니다.
(딤후 1: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2)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싸인의 중요성
여호사밧이 애돔을 정발하여 섭정왕을 두었다는 것은 아라비아해상의 무역권을 쟁취함을 뜻합니다.
여호사밧은 금을 얻기 위해 선박을 만듭니다. 그러나 곧 파선됩니다. 그 때 아합의 아들 아하시아가 여호사밧과의 동업을 제의합니다.
그때 여호사밧이 하나님이 주시는 싸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동업을 거절합니다. 겉으로는 쉬워 보이지만, 아라비아해상의 무역을 포기하면서까지, 어떻게서든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길로 가려고 한 것입니다.
여호사밧이 선한 왕임에도 아쉬웠던 부분이 무엇이었습니까?
가)산당을 완전히 철거하지 못한 것과
나)아합과 동반자의 길을 걸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아합과의 길을 회개하고 청산합니다.
베드로가 성령을 받고 외쳤던 하나님의 말씀의 주제는 ‘회개’였습니다.
회개가 무엇입니까? 잘못된 길을 깨닫고 그다음에 그 길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행 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행 2:38a)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행 2:38b)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선택의 중요성
어떤 길을 따라가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결정됩니다. 선택의 중요성입니다.
여호사밧과 아하시아의 인생은 다윗의 길과 여로보암의 길(아합의 길, 이세벨의 길)을 각각 선택하므로 엇갈린 평가의 왕이 되었습니다.
우리 앞에도 길이 놓여져 있습니다.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입니다.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예수의 길과 사탄의 길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좋은 길, 선한 길이 나타나서 우리를 잘 인도해 나가기도 하겠지만, 예수님 자신이 ‘그 길'이시기에,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순간 나는 예수님, ‘그 길'을 걷는 은혜를 얻게 됩니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3)기도
하나님, 제게 신앙의 부모님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자녀들에게 영적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십시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싸인을 잘 분별하고 따르고 순종하는 목사가 되게 해 주십시오. 제 앞에 놓여 있는 선박을 파선시키실 때,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바로 깨닫고, 순복하는 목사가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십시오.
하나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그 길만 걸어가게 해 주십시오. 오직 생명의 길이신 예수님과 동행하므로, 제가 목양해야 하는 하나님의 양들을 바르게 생명의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십시오
3.나눔
1)사업체를 심방하고, 양로원을 섬길 때 오직 예수만 증거하자!
2)이준형형제님과 만나 교제를 할 때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바르게 증거하자.
3)오늘 저녁에 참가하는 만나선교회의 총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싸인을 분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