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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Uq5XrSh4ho&ab_channel=AllNationsChurch
1.비움
->내안에 있는 욕망, 고집, 전이해를 비웁니다.
2.채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셔서,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해 주옵소서.
(1)관찰
열왕기상 22:13-28 말씀은 크게 6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사신이 미가야에게 “아합에게 길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미가야는 야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면서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아합에게 말하겠다.”고 대답합니다.(13-14절)
(왕상 22: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왕상 22:14)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2)미가야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보여준 것을 아합에게 말합니다. (14-17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져 있고,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왕상 22:17) 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3)아합이 여호사밧에게 “미가야는 자신에게 길한 것은 예언하지 않고, 흉한 것을 예언하다"고 고자질(?)합니다.(18절)
(왕상 22:18)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을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4)미가야가 아합에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을 전할테니 들으라고 명령(?)합니다. (19-23절)
(왕상 22:19)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가)한 영이 나타나서 아합을 꾀하겠다고 말합니다.
(왕상 22: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그를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또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왕상 22: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나)여호와께서 한 영에게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질문하자, 한 영이 여호와께 “자신이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왕상 22:22a)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이르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다)여호와께서 한 영에게 “그리하라"고 말하자, 한 영이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여호와께서 왕에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왕상 22:22b)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왕상 22:23)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5)시드기야가 미가야의 말을 듣고 그의 빰을 치며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더냐"라며 반박합니다.
(왕상 22:24)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
6)아합은 미가야를 감옥에 가두고 아람과의 전쟁에 출정하고, 미가야는 그 때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평안히 돌아오시리라 말씀하지 않으셨나이다.”
(왕상 22:26) 이스라엘의 왕이 이르되 미가야를 잡아 성주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왕상 22:27)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이라 하였다 하라
(왕상 22:28) 미가야가 이르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진대 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이르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
(2)새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두 가지입니다.
1)미가야가 아합의 어떤 회유와 협박에도 타협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께로부터 받은 말씀, 여호와께서 보여주신 말씀만 증거합니다.
이것은 구약의 선지자들이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만을 증거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이신 성자 예수님께서, 성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같은 맥락의 말씀을 제자들에게 하셨습니다.
(요 5: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요 5: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성자 예수님께서도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본 것 외에는 행하지 아니하시고, 더 나아가 심판의 권한을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받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뜻이 아니라 자기를 보내신 성부 하나님의 뜻대로 심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이런 말씀하신 것에 신뢰를 예수님에 대한 신뢰를 주십니다.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2)미가야가 아합과 그의 모든 선지자 안에 들어간 ‘꾀하는 영’ ‘속이는 영‘ ‘유혹하는 영’을 분별하였듯이, 하나님께 분별하는 영을 내게도 주시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3)미가야가 감옥에 갇히면서도 아합과 다협하지 않듯이, 칼에 목이 들어오더라도 사탄과 타협하지 않는 목사가 되어야겠습니다.
다니엘이 느부가넷살왕과 타협하지 않는 고백이 떠오릅니다.
(단 3: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단 3: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단 3: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3)기도
하나님, 제가 오직 하나님께서 들려주시고, 보여주신 것만 전하는 목사가 되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 제가 제가 어떤 경우에도 사탄과 타협하지 않게 지켜주옵소서
3.나눔
켄싱턴거리에 나가 주의 복음을 담대히 증거하자
수요설교를 전할 때 타협없이 받은대로 담대히 증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