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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XG6tZ7vM9fA&ab_channel=AllNationsChurch

 

 

베드로전서 4장 12절부터 19절까지.jpg

 


(베드로전서 4:12-19)

1.비움-> 하나님, 내 속의 욕망과 편견을 비웁니다.
2.채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셔서,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베드로전서 4:12-19 말씀은 크게 3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받을 때,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자세(12-14절)
둘째는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을 때, 기뻐해야 할 이유(15-16절)
셋째는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을 때 의탁해야 할 대상(17-19절)

1)그리스도의 고난을 받을 때,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자세(12-14절)

가)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해야 합니다.

(벧전 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나)하나님의 영이 고난을 받는 그리스도인 가운데 임합니다.

(벧전 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2)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을 때, 기뻐해야 할 이유(15-16절)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벧전 4: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3)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을 때 의탁해야 할 대상(17-19절)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 하나님께 의탁해야 합니다.

(벧전 4: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2)새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자격’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자격’
‘목사의 자격’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능욕과 치욕을 받는다는 부끄러워하지 말고 즐거워하고 기뻐하라고 말합니다.(13절) 왜 그런 요구를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YES CROSS, YES CROWN, 십자가의 고난에는 영광의 면류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욕망 때문에 고난을 받는 일은 멸망에 이르게 하지만,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항상 하나님의 영이 고난 받는 자 위에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끄러워하지 말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벧전 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특별히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하는 이유를 사도행전 5:40-42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행 5: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행 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예수의 제자들이 성령을 받은 후에 예수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는데, 금하여도 감옥에 갇혀도 채찍에 고난을 당해도 멈추지 않습니다. 도리어 그들은 이런 고난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는데, 그 이유는 ‘예수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자격을 얻는 것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유래가 언제,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행 11: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행 11: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행 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행 11: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행 11: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행 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행 11: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행 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스데반의 박해 직후, 안디옥에 건너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사울의 가르침을 받게 되자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난과 박해 + 흩어짐 + 말씀증거 + 말씀훈련 =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음

특별히 마지막 19절 말씀은 큰 위로를 줍니다.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 하나님께 의탁하는 것입니다.

(벧전 4: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스데반처럼, 예수님처럼 나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게 되어서 참 행복합니다.

(3)기도
하나님,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고난을 받는 그리스도인에게 기뻐하라는 말씀을 오늘 나의 레마로 듣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베드로서 소아시아의 ‘디아스포라’(흩어진 나그네)에게 ‘에클레시아’(부르심을 받은 자)에게 전한 편지를 나의 편지로 받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목사로서 ‘디아스포라’의 은혜와 ‘에클레시아’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그리스도인의 자격을, 목사의 자격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능욕과 핍박을 받으면서 받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목사의 자격에 맞는 품격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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