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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거짓교사가 되어 성도들의 의로운 심령을 상하지 않게 하옵소서!
(베드로후서 2:1-11)
1.비움/ 하나님, 제 안의 더러운 욕망과 못된 고정관념을 다 비웁니다.
2.채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셔서,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베드로후서 2:1-11은 크게 세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가운데 거짓 선생이 있음(1-3절)
둘째는, 하나님께서 거짓 선생을 그냥 두시지 않음(4-8절)
셋째는, 하나님께서 경건한 자들을은 시험에서 건지심(9-11절)
1)우리 가운데 거짓 선생이 있습니다.(1-3절)
(벧후 2: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벧후 2: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벧후 2: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2)하나님께서 거짓 선생을 그냥 두시지 않으십니다.(4-8절)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벧후 2: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벧후 2: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벧후 2:7)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벧후 2: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3)하나님께서 경건한 자들을은 시험에서 건지심(9-11절)
(벧후 2: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벧후 2: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벧후 2: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2)새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의로운 사람일지라도, 거짓교사 가운데 거하게 되면,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의로운 심령이 상하여 진다는 것입니다.
(벧후 2: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베드로가 베드로전서 5:2에서 제게 레마로 주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첫째는, 내가 목회하는 성도들이 내게 속한 양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양 무리임을 일깨워 주신 것이며,
둘째는, 하나님의 양 무리이기에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목양해야 하며,
셋째는,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해야 하며,
넷째는,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벧전 5: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벧전 5: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하여 아주 중요한 가르침을 또 주시고 계십니다.
“너는 절대로 거짓교사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거짓교사가 되면, 내게 맡겨준 하나님의 양 무리들이 아무리 의로운 심령을 가지고 있더라도 결국 그들의 심령이 상하여진다는 것입니다.
나는 나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전목사, 너는 거짓교사인가, 아니라 성경교사인가?”
내가 거짓교사인지 성경교사인지를 점검하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인 것을 깨닫습니다.
베드로후서 2:1-3 말씀을 제 마음과 생활에 비추어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1)나는 목회하는 가운데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우리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있는가?
(벧후 2: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2)호색하는 것을 따르며,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게 하고 있는가?
(벧후 2: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3)탐식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이득을 삼고 있는가?
(벧후 2: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베드로후서 2장 1-11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이 그리 가볍지 않습니다.
나의 양 무리가 아닌, 하나님의 양 무리를 나는 과연 바른 성경교사처럼 목양하였는가를 돌이켜 봅니다.
오늘 하루 더 정신을 차리고, 허리를 동이고, 참된 회개 가운데, 거짓교사의 작은 모양이라도 있으면 철저히 비우고,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 신실한 하나님의 성경교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다가 3개의 성경구절이 떠오릅니다.
1)야고보 사도가 당부하던 말씀이 떠오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약 3:1)
2)예수께서 경고하시던 말씀이 떠오릅니다.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교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 (눅 11:46)
3)예수깨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부탁하셨던 말씀이 떠오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마 13:52)
(3)기도
하나님, 제가 거짓교사가 아니라, 바른 성경교사가 되게 해 주십시오.
특별히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이 되게 하시고, 그냥 서기관이 아니라, 옛것과 새것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주인된 서기관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양 무리를 말씀으로 잘 양육하는 목사로 살게 하옵소서!
3.나눔
오늘 김봉조형제님을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으로 잘 섬기자
멕알렌/멕시코 단기선교팀을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처럼 잘 섬기자
주일설교를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으로 잘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