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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QXcqXCOPwLU

 

 

‘불편한 존경’을 받는 목사가 되게 하소서!

(열왕기하 13:14-25)

 

1.비움/ 하나님, 나의 죄를 비웁니다.

2.채움/ 주의 말씀으로 채우소서.

(1)관찰

열왕기하 13:14-25 말씀은 6 덩어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째, 엘리사의 죽을병과 요아스의 고백(13-14)

둘째,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상(15-17)

셋째, 소심한 요아스(18-19)

넷째, 죽은 시체를 살리는 엘리사의 (20-21)

다섯째, 언약의 (22-23)

여섯째, 옐리사의 예언대로 이루어짐(24-25)

 

1)엘리사의 죽을병과 요아스의 고백(13-14)

 

(왕하 13:13)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여로보암이 자리에 앉으니라

(왕하 13: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아버지여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엘리사가 죽을병에 걸렸다고 북이스라엘의 요아스가 와서 눈물을 흘리며 고백하는 말이 아름답습니다. 아합부터 생각해 보면, 엘리사는 죄를 저지르는 북이스라엘에게 ‘불편한 존재’인데, ‘불편한 존경’을 담아 “내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주는 저도 엘리사와 같은 존재가 되게 하소서!

 

2)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상(15-17)

 

(왕하 13:15)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

(왕하 13:16)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하매 그가 손으로 잡으니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위에 얹고 

(왕하 13:17) 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

 

엘리사는 요아스에게 활과 화살을 가져오게 후에 활을 잡은 요아스의 손을 잡아 줍니다. 그리고 쏘소서 후에 축복합니다.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첫째는 북이스라엘의 요아스를 축복하는 말이고, 두번째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의를 위하여’ 아람 사람 이방민족으로부터 북이스라엘을 구원하시겠다는 선언이십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열방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구원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저와 자녀들을 또한 영원히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소심한 요아스(18-19)

 

(왕하 13:18)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집으매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치고 그친지라

(왕하 13:19)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요아스에게 화살을 붙잡에 합니다. 그리고땅을 치라고 말합니다. 요아스는 엘리사의 말대로 화살을 잡은 후에 3번을 칩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노하여‘ 말하기를 ‘왜 3번만 칩니까? 3번을 쳤으니 3번만 아람을 진멸합니다! 영문도 몰랐을 요아스지만, 결국 3번만 아람 사람과의 싸움에서 이깁니다.

 

“하나님, 사실 역시 하나님의 주문을 받는다면, 몇번을 쳤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구원받은 죄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항상 잊지 않게 하셔서,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충분히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4)죽은 시체를 살리는 엘리사의 (20-21)

 

(왕하 13:20) 엘리사가 죽으니 그를 장사하였고 해가 바뀌매 모압 도적 떼들이 땅에 온지라

(왕하 13:21)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모압의 도적 떼들이 엘리사가 죽은지 다음해에 쳐들어옵니다.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 던집니다. 그때 엘리사의 뼈에 시체가 닿자 회생하여 일어섭니다.

“하나님, 죽은 나의 심령이 부활하신 예수께 붙어있게 하소서. 그리고 살리소서!

 

5)언약의 (22-23)

 

(왕하 13:22) 여호아하스 왕의 시대에 아람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였으나

(왕하 13:2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남유다는 다윗과 맺은 언약으로 인하여 죄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심을 봅니다.

그런데 북이스라엘이 그토록 죄를 많이 지어도 생존하는 이유를 찾아보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물어 세우신 언약’ 때문입니다. 언약이 죄가운데 있는 북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고 돌보고 멸하기를 즐겨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다윗의 언약을 내게도 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언약을 내게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약속의 주체이시면서, 약속의 내용이신 예수를 내게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6)옐리사의 예언대로 이루어짐(24-25)

 

(왕하 13:24) 아람의 하사엘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매

(왕하 13:25)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을 다시 빼앗으니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

 

엘리사는 요아스에게 했던 약속대로 아람의 하사엘과 벤하닷의 군대로부터 3 회복시켜주십니다.

“하나님, 약속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2)새김

오늘 내게 주신 하나님의 레마의 말씀은 ‘불편한 존경’입니다.

 

악한 요아스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죽을 병에 들었다고하자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던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어!”

 

(왕하 13: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아버지여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어떻게 요아스의 입에서 이런 고백이 나올까? 아합으로 시작된 북이스라엘 왕들의 가시같은 존재인 엘리사를 두고 아버지? 나의 군대?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때 신약성경의 세례요한을 향한 헤롯의 고백이 떠올랐습니다.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취한 것을 두고 경고하던 헤롯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세례요한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헤롯은 세례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압니다!”

헤롯은 세례요한을 두려워하여 보호합니다.”

세례의 요한의 말을 들을 헤롯이 번민하기도 하지만, 달갑게 들었습니다!”

 

( 6:19)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 6: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because Herod feared John and protected him, knowing him to be a righteous and holy man. When Herod heard John, he was greatly puzzled; yet he liked to listen to him.

 

엘리사와 세례요한을 보면서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도 불편한 존경을 받는 목사가 되고 싶다!”

 

의롭고 거룩한 사람

두려워하여 그래서 보호해야 사람

설교를 번민하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달갑게 듣고 싶은 사람

 

과연 이런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고민하다가 바울이 디모데를 위하여 목회서신이 떠오릅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명령을 지키라”(딤전 6:14)

네가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딤전 6:17)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딤전 6:18)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딤전 6:19)

 

(3)기도

1)하나님, 불편한 존경을 받는 목사가 되게 하소서

2)하나님, 여호와의 의를 위하여 열방교회와 대한민국과 미국을 구원하소서

3)하나님, 요아스처럼 소심한 믿음을 갖지 않게 하소서

4)하나님,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마른 뼈다귀 같은 우리들을 하나님의 군사로 만들어주소서

5)하나님, 언약의 힘을 믿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약속을 믿습니다. 이루어주옵소서.

 

 

3.나눔

1)오늘 하루 주일설교를 깊이 연구하자

2)연구한 말씀을 가지고 주님께 엎드려 부르짖자

3)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두고 기도하자!

4)불편한 존경을 받는 목사가 있도록 하나님께 붙잡힘 받자!

열왕기하 13장 14절부터 25절까지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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