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vLtCL1y78Q
에수가 생각하는 ‘나의 형통’은 십자가에 달려 죽는 것이다!
(열왕기하 14:23-29)
1.비움/ 하나님 나의 죄를 회개합니다.
2.채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주소서
(1)관찰
열왕기하 14:23-29 말씀은 크게 3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여로보암2세가 41년간 다스렸으나 죄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23-24절)
둘째, 요나의 예언 성취(25-27절)
셋째, 여로보암2세의 남은 사적(28-29절)
1)여로보암2세가 41년간 다스렸으나 죄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23-24절)
(왕하 14:23)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 제십오년에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사십일 년간 다스렸으며
(왕하 14:24)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요나의 예언 성취(25-27절)
(왕하 14: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왕하 14:26)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하여 매인 자도 없고 놓인 자도 없고 이스라엘을 도울 자도 없음을 보셨고
(왕하 14:27)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이 하겠다고도 아니하셨으므로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3)여로보암2세의 남은 사적(28-29절)
(왕하 14:28) 여로보암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과 싸운 업적과 다메섹을 회복한 일과 이전에 유다에 속하였던 하맛을 이스라엘에 돌린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하 14:29) 여로보암이 그의 조상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스가랴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새김
열왕기하 14:23-29 말씀에서 주신 레마의 말씀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악한 왕의 시대에 하나님은 침묵하시는가?
둘째,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형통이란 무엇인가?
1)악한 왕의 시대에 하나님은 침묵하시는가?
하나님은 결코 여로보암 2세의 악행을 보고만 계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보내셔서 앗시리아가 깨어나도록 하셨고, 남유다의 선지자인 아모스를 통해 북이스라엘에게 경고하였고, 호세아를 통해 여로보암2세가 주께 돌아오도록 증거하였습니다.
가)요나(BC 784-772)
(욘 1:1-3)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나) 아모스 (활동연대: BC 767-755)
(암 1: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암 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3) 호세아 (활동연대: BC 755-714)
(호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호 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하나님은 여로보암2세의 형통을 두고 여러 선지자를 보내셔서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지 않아서 BC 755년에 퇴임하고, BC 722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보게 되었습니다. 악인의 형통이 오래 갈 것 같지만, 결국 30년만에 멸망의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늘 생각해야합니다. 죄가운데 있으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없다면, 더 큰 재앙이 임할 것을!!!
2)하나님이 생각하시는 형통이란 무엇인가?
가)요셉을 통하여 주시는 형통의 의미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입니다.
(창 39: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창 39: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요셉이 노예로 끌려가 있을 때에도,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도 성경은 그가 형통했다고 말합니다. 곧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심이 형통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추어도 예수가 빠지면 NOTHING입니다.
그러나 NOTHING이어도 에수가 더해지면 모든 것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나)주식회사 예수라는 책을 보면 예수님의 성공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합니다.
“예수님의 성공에 대한 정의는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는 것이다!”
같은 의미의 말씀이 이사야 52:13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 종 곧 예수가 형통하는 것은 받들어 높이 들려 지극히 존귀함을 받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죄인들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이야 말로 형통이라는 것입니다.
(사 52:13)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예수님은 요한복음 10장 10절에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 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오늘 켄싱톤 거리에 가서 마약이라는 올무에 갇힌 형제들을 섬기고 왔습니다. 모든 사역을 마치고 정리하려고 할 때 장대비가 쏟아져서 텐트를 쳤습니다.
그러나 비는 그치지 않고, 어쩔 수 없이 탠트를 접어 집으로 돌아오려고 했습니다. 그때 곁에 비를 피해 처마밑에 있었떤 사람들이 이렇게 요청을 합니다.
“목사님, 혹시 그 천막을 그냥 우리를 위해 두고 가실 수 있으세요?”
아이쿠, 좀 당황스러운 질문이었습니다.
텐트를 두고 간다….
그러나 다시 이런 말을 건네왔습니다.
“우리가 잘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 다음주 수요일에 돌려드리겠습니다!”
잠시 생각하다가 친구 목사와 같이 이런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 텐트를 여러분에게 내어 드리겠습니다. 비를 피하고 건강하게 있으세요. 다음주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사실 이런 말을 할 때에는 우리 모두 다음주 수요일에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주기로 생각하였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돌려 받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우리에게 내어주심을 생각할 때 텐트를 내어줌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이것이 형통이라면 형통으로 받겠습니다.
“형통이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
(3)기도
1)하나님, 악인이 세상에서 성공해 보일 때,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요나, 아모스, 호세아)
2)하나님, 악인의 성공이 곧 심판이 가까왔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여로보암2세의 죽음 후 30년만에 북이스라엘의 멸망)
3)하나님, 참된 형통이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4)하나님, 예수님의 형통이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 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3.나눔
1)캔싱턴 홈레스피플을 섬길 때, 더욱 겸손하게 섬기자
2)김봉조형제님과 장정욱자매님의 세례식을 위해서 기도하자
3)전교인수양회를 통하여 RESET TP RECHARGE, 영과 혼과 육의 재충전을 위한 초기화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