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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목사)은, ‘사람의 딸’(세상)과 절대 섞이지 말아야 한다!
(열왕기하 17:24-33)
1.비움(ORATIO)/ 하나님, 나의 죄를 비웁니다.
2.채움(MEDITATIO)/ 주의 말씀으로 채우소서.
(1)관찰
열왕기하 17:24-33 말씀은 5 덩어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째는, 앗수르왕이 이스라엘사람들을 사마리아에서 포로로 잡아가고, 대신에 이방 사람들을 사마리아에 거주시킴(24-25절)
둘째는,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이방인들이 사자에게 죽자 그 땅의 신 곧 하나님을 알아가기로 결정(26절)
셋째는, 앗수르왕이 사마리아 출신 제사장을 사마리아로 보내어 그땅의 신을 가르치도록 함(27-28절)
넷째는, 그러나 각 이방인들이 사마리아 산당에 자기들의 신에게 제사를 지냄(29-31절)
다섯째, 이방인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면서도 또한 자기들의 신들을 경외함(23-33절)
1)첫째는, 앗수르왕이 이스라엘사람들을 사마리아에서 포로로 잡아가고, 대신에 이방 사람들을 사마리아에 거주시킴(24-25절)
(왕하 17:24) 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그들이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그 여러 성읍에 거주하니라
(왕하 17:25) 그들이 처음으로 거기 거주할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시매 몇 사람을 죽인지라
2)둘째는,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이방인들이 사자에게 죽자 그 땅의 신 곧 하나님을 알아가기로 결정(26절)
(왕하 17:26)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앗수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왕께서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옮겨 거주하게 하신 민족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하므로 그들의 신이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매 그들을 죽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니라
3)셋째는, 앗수르왕이 사마리아 출신 제사장을 사마리아로 보내어 그땅의 신을 가르치도록 함(27-28절)
(왕하 17:27) 앗수르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그 곳에서 사로잡아 온 제사장 한 사람을 그 곳으로 데려가되 그가 그 곳에 가서 거주하며 그 땅 신의 법을 무리에게 가르치게 하라 하니
(왕하 17:28) 이에 사마리아에서 사로잡혀 간 제사장 중 한 사람이 와서 벧엘에 살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지를 가르쳤더라
4)넷째는, 그러나 각 이방인들이 사마리아 산당에 자기들의 신에게 제사를 지냄(29-31절)
(왕하 17:29) 그러나 각 민족이 각기 자기의 신상들을 만들어 사마리아 사람이 지은 여러 산당들에 두되 각 민족이 자기들이 거주한 성읍에서 그렇게 하여
(왕하 17:30) 바벨론 사람들은 숙곳브놋을 만들었고 굿 사람들은 네르갈을 만들었고 하맛 사람들은 아시마를 만들었고
(왕하 17:31) 아와 사람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을 만들었고 스발와임 사람들은 그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드렸으며
5)다섯째, 이방인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면서도 또한 자기들의 신들을 경외함(32-33절)
(왕하 17:32)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왕하 17: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2)새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3가지입니다.
1)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섞이면 안됩니다!
이스라엘 사람 대신에 이방 사람들이 사마리아땅에 거주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마치 노아의 홍수 사건의 원인이었던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섞이는 죄를 연상케 합니다.
(창 6: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창 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창 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 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 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요 4: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2)사마리아출신의 제사장을 믿을 수 없습니다.
앗수르왕은 포로로 잡아왔던 자 중에서 사마리아출신 제사장을 사마리아로 보내 여호와에 대해서 가르치게 합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제사장이 어떻게 뽑혔습니까?
열왕기상 12장을 보면 엉망이었습니다.
(왕상 12:28-29)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왕상 12: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왕상 12: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3)하나님과 이방신을 섞으면 안됩니다.
사마리아출신 제사장의 가르침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서 또한 이방인들이 자기의 신들을 산당에서 경외합니다. 극단적인 종교혼합주의를 사마리아에서 만들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눅 16: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3)기도
1)하나님, 열방교회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섞이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2)하나님, 열방교회 리더들이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운 영적 제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3)하나님,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또한 우상을 경외하지 않도록 우리를 붙잡아 주옵소서.
3.나눔(TENTATIO)
1)성경강독 시간을 통하여 ‘섞이지 않는 성도’가 되도록 잘 가르치자!
2)성경강독 시간에 사마리아 출신 제사장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오직 성령님만 의지하자!
3)책삶(책읽는삶)을 통해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목사들이 되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