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8vvR9nniJo
‘우상과 종교혼합, 다원주의’
(열왕기하 17:34~41)
종교혼합주의는 하나님과 다른신을 함께 섬기는 것입니다. 바알도 섬기고 아세라도 섬기고 다 섬기는 것이지요. 하나님도 섬기고 다른 신들도 섬기는 목적은 자신의 안위를 위함이기때문에 혼합주의의 시작은 자신을 섬기는 것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금송아지를 만들고 이것이 하나님이라고 한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자신을 위한 하나님, 나를 잘되게 해 주는 신, 내가 주인이며 신은 나를 도와주는 종인 것입니다. 내가 만들어낸 하나님 입니다.
종교다원주의는 모든 종교에는 진리가 있으니 결국 근본적으로는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하나님, 유대교의 하나님, 이슬람의 알라, 힌두교의 브라만 등 신의 개념을 실재라고 하며 결국 그 실재로 가는 길은 여러 길이지만 통하며 종교에 따라 그 모양만 다를 뿐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부처의 자비가 같다는 얘기입니다. 실재라는 절대신은 강조하지만 그리스도는 없습니다. 혼합주의는 다신주의 라고 할 수 있고 다원주의는 유일신을 바라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사상인 것입니다. 혼합주의나 다원주의나 우상을 섬기고 성도들을 교란시키는 것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종교다원주의가 왜 나오게 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면 결국 성령이 은혜를 받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정의해 보려고한 노력에서 나온 것이라는 유추를 해 봅니다. 행위에서 나온것이지요. 하나님의 뜻과 나라는 인간이 생각하고 가늠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나의 지식과 이성의 고민으로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멀리 볼 것 없이 하나님과 돈,명예 등을 함께 섬기는 것이 혼합주의요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를 필요없다하며 스스로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것은 다원주의와 일맥 상통하는 교만의 길입니다.
근대선교의 역사를 보면 제국주의 열강이 식민지를 만들고 나면 선교사들이 들어가서 하나님(?)을 전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토착신앙들을 포용하고 받아들이며 혼합주의, 그리고 종교다원주의까지 변질되어 나갔음을 역사의 사실로 보게 됩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지 않는 선교는 결국 하나님과 상관없는 인간의 행위일수 밖에 없고, 단순히 복음전파만 안된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는 괴물을 탄생시킨 도구가 된 것입니다. 이슬람에도 힌두교에도 하나님이 있다는 종교다원주의는 결국 선교가 필요 없음을 선포하는 것이니까요.
호세아서에 보면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라고 했습니다. 혼합주의와 다원주의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생겨난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알고 싶다고 해서 알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은혜를 받아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이의 구원을 받기 원하시므로 모든 이를 그냥 용서하셨다’라는 것은 틀린 말입니다. 여기에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가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도 구원받아야 한다고, 또 하나님은 그런 자비로운 하나님이라고 사람들 듣기 좋은 주장을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내가 만들고 또 정의하려고 하는 혼합주의의 발상이며 예수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다원주의적인 예수배제 사상인 것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내 마음이 하나님이다, 내가 있어야 교회도 있고 하나님도 있다, 스스로 돕는자는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나를 높이는 혼합주의의 사상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부처다, 알라가 하나님이다, 결국 종교는 다 같은 것이며 구원으로 통한다, 착하게 살면 구원받는다’는 다원주의 사상인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이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 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갈1:6~7)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갈1:12)
세상에서 귀하다 하는 어떤 것을 아끼고 좋아하는 것이 우상까지는 아닐지라도 자주 우선순위를 그것으로 정할 때 하나님은 슬퍼하십니다. 자녀들이 부모의 말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우선 할 때 부모의 마음이 아픈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서 아끼고 좋아하는 그것이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것이 될 때 그것은 우상이 됩니다. 포기하지 못할 때도 우상이 됩니다. 포기하지 못한다는 것은 섬기는 것이요, 그것이 바로 우상인 것입니다. 내 힘으로는 우상을 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상을 멸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나로 하여금 멸하게 하실 수 있는 분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제사를 원치 아니하시고 하나님을 알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무엇인지 알게 되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6:29)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는 세상을 이기신 살아 계신 하나님 이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기도제목
• 내가 하나님을 만들지 않고, 하나님은 오직 나의 주인으로 고백하게 해 주세요
•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음을 잊지 않고 복음에 사로 잡힌 자 되게 해 주세요
• 우상을 만들지 않게 하시고, 주님은 어떤 우상도 멸하실 수 있는 분임을 고백하게 해 주세요
• 아픈 환우들을 고쳐 주시고 각 가정의 기도 제목들이 그리스도로 응답 받게 해 주세요
열왕기하 17:34~41
34.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35. 옛적에 여호와께서 야곱의 자손에게 언약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다른 신을 경외하지 말며 그를 경배하지 말며 그를 섬기지 말며 그에게 제사하지 말고
36. 오직 큰 능력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만 경외하여 그를 예배하며 그에게 제사를 드릴 것이며
37. 또 여호와가 너희를 위하여 기록한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지켜 영원히 행하고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며
38. 또 내가 너희와 세운 언약을 잊지 말며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39.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40.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느니라
41.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