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원고)
사두개인보다 ‘성전’을, 서기관보다 ‘성경’을 더 사랑하라!
(열왕기하 22:1-11)
1.어떻게 악한 왕에게서 선한왕이 나올 수 있습니까?
열왕기하 22장은 요시아왕의 이야기입니다. 요시아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는 왕이고,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는 선한 왕입니다.
(왕하 22: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그런데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어떻게 할아버지 므낫세와 아버지 아몬으로 부터 악한 영향을 받았을 요시아가 선한 왕이 되었는가입니다.
(왕하 21:2-3)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서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행위를 따라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왕하 21:20) 아몬이 그의 아버지 므낫세의 행함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열왕기하에서 찾는다면 두 가지가 요시아왕에게 역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1)하나님께서 ( 자기 )와 다윗을 위하여 요시아를 악인의 계보에서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와 다윗과 맺은 언약 때문에 므낫세와 아몬의 죄를 보지 않으시고, 요시아를 선한 왕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왕하 19:34)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2)하나님께서는 자기의 ( 열심 )으로 이 일을 이루십니다.
요시아가 8살에 왕위에 올랐기에 스스로 하나님 앞에 겸비하여 왕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열심을 동원하여 요시아가 선한 왕의 역할을 하게 하셨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헤 때문이었습니다.
(왕하 19:31)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요시아는 비록 므낫세와 아몬의 아들이요 손자였지만, 그들의 길을 따라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열심을 따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한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붙잡아 주셨습니다.
(예) 켄싱톤 기찻길 밑 기타소리 &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소리
2.여호와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1)대제사장 힐기야를 통해 ( 성전 )을 수리하게 하였습니다.
요시아는 왕위에 올랐을 때 제일 먼저 행한 일이 무너진 성전을 수축하는 것이었습니다. 성전을 재건하는 일이고, 수리하는 일이었습니다. 곧 므낫세와 아몬으로 이어지는 산당제사와 성전에 쌓은 바알 제단으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예배를 회복한 것입니다.
(왕하 22:4-6)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요시아는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성전을 두고 기도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겠다’는 약속을 기억하고 대제사장 힐기야를 통해 성전재건의 과업을 완성하셨습니다.
(대하 7:11-14)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 건축을 마치고 솔로몬의 심중에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에 그가 이루고자 한 것을 다 형통하게 이루니라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2)서기관 사반이 ( 성경 )을 읽어주자 옷을 찢었습니다.
대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을 수리하다가 아주 놀라운 은혜를 얻게 되는데, 그것은 잃어버렸던 모세의 율법책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힐기야는 발견한 율법책을 서기관 사반에게 주어 읽게 하였습니다.
(왕하 22: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서기관 사반은 모세의 율법책을 가지고 요시아 왕 앞에 나아가서 읽기 시작했고, 요시아는 모세의 율법책을 들으면서 옷을 찢는 회개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왕하 22:10-11) … 서기관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과연 어떤 책이었기에 이토록 요시아가 통곡하며 회개하였습니까?
신명기서였습니다.
요시아는 서기관 사반이 읽어내려간 신명기서를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눈물을 흘리고, 또 율법을 지키지 않는 백성을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슬퍼하며 통곡하였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 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만약에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면, 여호와께서는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 시키실 수 있다!”
(신 6:15)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설교 중간이지만 꼭 이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성전을 회복합시다. 교회를 회복합시다. 예배를 회복합시다. 예배를 주관하고 있는 대제사장 힐기야와 같은 사두개인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성경을 회복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회복합시다. 말씀을 주관하고 있는 서기관 사반과 같은 율법학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3.요시아는 발견한 성경책을 어떻게 하였습니까?
1)성경말씀대로 종교 ( 개혁 )을 시작하였습니다.
요시아는 신명기서의 말씀을 듣고서 종교개혁을 강행합니다. 열왕기하 23장을 보면 요시아의 종교개혁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그 중에서 두 가지만 뽑아서 소개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므낫세가 히스기야가 부순 산당을 재건한 것을 요시아가 다시 헐어 버린 것입니다. 정말 통쾌하고 기쁜 개혁을 행하였습니다.
(왕하 23:8) …성문의 산당들을 헐어 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그 성읍의 지도자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쪽에 있었더라
3)성경말씀대로 ( 유월절 )을 지키기 시작하였습니다.
신명기서를 들을 때에 오랫동안 잊고 있던 유월절 절기를 다시 지키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사시대부터 요시아시대 바로 직전까지 잊혀졌던 하나님의 절기를 회복하였습니다.
(왕하 23:21-23) 왕이 뭇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4.유월절은 어떤 날입니까?
1)430년 애굽노에생활에서 ( 해방 ) 된 날입니다.
유월절을 지킨다는 것은 여러가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430년 애굽 노예의 생활에서 하나님께서 구출해 주셨던 날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날에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배하는 날입니다.
(출 12: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2)예수께서 ( 십자가 )에 달리신 날입니다.
구약시대의 유월절에 맞추어서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셔서, 유월절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에수님을 기억하는 날이비다. 구약시대의 유월절이 육신의 포로가 해방되는 날이라면, 신약시대의 유월절은 애굽의 영적노예들이 죄와 사망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고전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5.결론/ 오늘 설교제목을 ‘사두개인보다 ( 성전 )을, 서기관보다 ( 성경 )을 더 사랑하라’고 정하였습니다.
그렇게 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마태복음 5장에서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고 소개하셨습니다.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면서 또한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경고하셨습니다.
(마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평상시의 예수님은 성전을 이용하여 돈과 권력을 착취하는 사두개인들과 율법서를 가지고 백성들을 정죄하는 서기관들을 두고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거침없이 비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에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런 요구를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눈높이 맞는 요구만 하시지 않으시고 아주 구체적인 방안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
‘새것과 예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은!”
(마 13: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이제까지 난 어떤 사두개인이었는가를 생각하며 회개합니다. 이제까지 난 어떤 서기관으로 살아왔는지를 생각하며 회개합니다.
요시아 시대 힐기야와 사반은 온전히 왕의 명령에 순종하여 성전도 재건하고. 성경도 재건하였는데, 과연 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교회개혁’과 ‘말씀개혁’을 이루어가고 있는지를 깊이 고민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두개인보다 ‘교회’를 더 사랑하는 목사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서기관보다 ‘성경’을 더 사랑하는 목사가 되게 하옵소서!”
(예) 세례교육을 받는 장정욱자매 & 김봉조형제 -> 성경의 구성
(예) 성경강독반 -> 금식과 외식
(영어설교원고)
Love the 'Temple' more than the Sadducees, and the 'Bible' more than the Scribes!
(2 Kings 22:1-11)
1. How can a good king come from an evil king?
2 Kings 22 tells the story of King Josiah. Josiah was a king who acted righteously in the eyes of God, following all the ways of his ancestor David.
(2 Kings 22:2) Josiah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and followed completely the ways of his father David, not turning aside to the right or to the left.
This raises the question: How could Josiah, influenced by his grandfather Manasseh and father Amon's evil, become a good king?
(2 Kings 21:2-3) Manasseh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following the detestable practices of the nations the Lord had driven out before the Israelites. He rebuilt the high places his father Hezekiah had demolished; he also erected altars to Baal and made an Asherah pole, as Ahab king of Israel had done.
(2 Kings 21:20) Amon did what was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as his father Manasseh had done.
To answer this question, two things can be seen at work in King Josiah's life from 2 Kings:
1)God saved Josiah from the lineage of the wicked for His sake and for David's sake.
Because of His covenant with David, God did not consider Manasseh and Amon's sins, establishing Josiah as a righteous king.
(2 Kings 19:34) I will defend this city and save it, for my sake and for the sake of David my servant.
2)God accomplished this by His own zeal.
Since Josiah became king at the age of eight, he could not fulfill his role as king on his own. God, therefore, mobilized His zeal to ensure Josiah would act as a righteous king. This was all due to God's grace.
(2 Kings 19:31) ...the zeal of the Lord Almighty will accomplish this.
Despite being Manasseh and Amon's son and grandson, Josiah did not follow their ways. God upheld Josiah, enabling him to walk righteously before God by following His goodness and zeal.
(Example) The sound of a guitar under the Kensington train tracks & the sound of a baby in a shack by the train tracks.
2. What did Josiah do t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1)He repaired the Temple through the high priest Hilkiah.
The first thing Josiah did after becoming king was to restore the ruined Temple. He rebuilt and repaired the Temple, restoring the worship that had been interrupted by the altars of Baal built in the Temple by Manasseh and Amon.
(2 Kings 22:4-6) Go up to Hilkiah the high priest and have him get ready the money that has been brought into the temple of the Lord, which the doorkeepers have collected from the people. Have them entrust it to the men appointed to supervise the work on the temple. And have these men pay the workers who repair the temple of the Lord—the carpenters, the builders and the masons. Also have them purchase timber and dressed stone to repair the temple.
Josiah remembered God's promise to Solomon to listen to all prayers made in the Temple. He completed the task of Temple restoration through the high priest Hilkiah.
(2 Chronicles 7:11-14) When Solomon had finished 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 royal palace, and had succeeded in carrying out all he had in mind to do in the temple of the Lord and in his own palace, the Lord appeared to him at night and said: “I have heard your prayer and have chosen this place for myself as a temple for sacrifices. When I shut up the heavens so that there is no rain, or command locusts to devour the land or send a plague among my people, if my people, who are called by my name, will humble themselves and pray and seek my face and turn from their wicked ways, then I will hear from heaven, and I will forgive their sin and will heal their land.
2)He tore his clothes when the scribe Shaphan read the Bible to him.
While repairing the Temple, high priest Hilkiah found the Book of the Law of Moses. He gave it to the scribe Shaphan to read.
(2 Kings 22:8) Hilkiah the high priest said to Shaphan the secretary, “I have found the Book of the Law in the temple of the Lord.” He gave it to Shaphan, who read it.
Shaphan read the Book of the Law to King Josiah, who, upon hearing the words, tore his clothes in repentance.
(2 Kings 22:10-11) Then Shaphan the secretary informed the king, “Hilkiah the priest has given me a book.” And Shaphan read from it in the presence of the king. When the king heard the words of the Book of the Law, he tore his robes.
What kind of book moved Josiah to weep and repent so deeply? It was the Book of Deuteronomy.
As Josiah listened to the words of Deuteronomy read by Shaphan, he was overwhelmed by God's grace, weeping with joy and sorrowfully repenting upon hearing God's warnings of judgment for not keeping His law.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Deuteronomy 6:4-5)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If you do not fully love God, He will be angry with you and destroy you from the face of the earth!”
(Deuteronomy 6:15) for the Lord your God, who is among you, is a jealous God and his anger will burn against you, and he will destroy you from the face of the land.
Dear congregation, though it is the middle of the sermon, I must say this: Let us restore the Temple. Let us restore the church. Let us restore worship. Pray for the Sadducees like high priest Hilkiah who oversee worship.
Let us restore the Bible. Let us restore the Word of God. Pray for the scribes like Shaphan who handle the law.
3. What did Josiah do with the discovered Book of the Law?
1)He started religious reforms according to the Scriptures.
Hearing the words of Deuteronomy, Josiah initiated religious reforms. 2 Kings 23 is filled with Josiah's reforms. Among them, he destroyed the high places that Manasseh had rebuilt, continuing Hezekiah's work. This was a joyful and thorough reform.
(2 Kings 23:8) Josiah brought all the priests from the towns of Judah and desecrated the high places, from Geba to Beersheba, where the priests had burned incense. He broke down the gateway at the entrance of the Gate of Joshua, the city governor, which was on the left of the city gate.
2)He began to observe the Passover according to the Scriptures.
Upon hearing Deuteronomy, Josiah reinstated the Passover, a feast long neglected since the days of the judges until his reign.
(2 Kings 23:21-23) The king gave this order to all the people: “Celebrate the Passover to the Lord your God, as it is written in this Book of the Covenant.” Neither in the days of the judges who led Israel nor in the days of the kings of Israel and the kings of Judah had any such Passover been observed. But in the eighteenth year of King Josiah, this Passover was celebrated to the Lord in Jerusalem.
4. What is the significance of the Passover?
1)It is the day of liberation from 430 years of slavery in Egypt.
Observing the Passover has profound significance. Firstly, it commemorates the day God delivered the Israelites from 430 years of slavery in Egypt, a day to remember and worship the God of salvation.
(Exodus 12:41) At the end of the 430 years, to the very day, all the Lord’s divisions left Egypt.
2)It is the day Jesus was crucified.
The Passover also marks the day Jesus entered Jerusalem and was crucified, fulfilling the Old Testament Passover. While the Old Testament Passover liberated people from physical slavery, the New Testament Passover liberates spiritual slaves from sin and death.
(1 Corinthians 5:7) For Christ, our Passover lamb, has been sacrificed.
5. Conclusion
Today's sermon title is “Love the ‘Temple’ more than the Sadducees, and the ‘Bible’ more than the Scribes.” Why did I choose this title?
It is because of Jesus' words in Matthew 5. Jesus introduced Himself as the one who came to fulfill the law, not to abolish it.
(Matthew 5:17) Do not think that I have come to abolish the Law or the Prophets; I have not come to abolish them but to fulfill them.
He also warned His disciples that their righteousness must surpass that of the scribes and Pharisees to enter the kingdom of heaven.
(Matthew 5:20): "For I tell you that unless your righteousness surpasses that of the Pharisee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you will certainly not enter the kingdom of heaven."
Jesus often criticized the Sadducees and the Scribes who exploited the temple for money and power, and who condemned the people using the law. He referred to them as "brood of vipers" and made it clear that His followers must exceed their righteousness.
Jesus provided clear guidance on how to meet His high standards:
(Matthew 13:52): "He said to them, 'Therefore every teacher of the law who has become a disciple in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he owner of a house who brings out of his storeroom new treasures as well as old.'"
Reflecting on the heart of Jesus, I repent for the ways I have acted like a Sadducee or a Scribe. I recognize my shortcomings and seek forgiveness for any actions that may have resembled their ways.
Following the Example of Hilkiah and Shaphan
During the time of King Josiah, Hilkiah and Shaphan fully obeyed the king's commands, rebuilding the temple and restoring the Scriptures. In the same way, I deeply contemplate whether I am faithfully carrying out God's command for 'church reformation' and 'scriptural reformation.'
I pray earnestly to God:
“Lord, help me to be a pastor who loves the ‘church’ more than the Sadducees did.”
“Lord, help me to be a pastor who loves the ‘Scripture’ more than the Scribes did.”
Baptism Classes:
Scripture Reading Group:
(성경묵상)
(열왕기하 22:1-11)
1.ORATIO(비움) -> 하나님, 나의 죄를 회개합니다. 용서하소서
2.MEDITATIO(채움) -> 하나님, 말씀으로 채워주소서.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열왕기하 22:1-11을 크게 6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요시아는 어떤 왕인가에 대한 이야기(1-2절)
둘째는, 요시아가 서기관 사반을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보내어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게 하는 이야기(3-5절)
셋째는, 요시아가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가 진실하게 행하는 자이기에 그들에게 준 은을 회계하지 말게 하는 이야기(6-7절)
넷째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주어 읽게 하는 이야기(8절)
다섯째는,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돈을 찾아 감독자의 손에 맡겼고, 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에서 발견한 책을 주었다고 보고하는 이야기(9-10절)
여섯째, 요시아왕이 서기관 사반이 책을 읽자 율법책의 말을 듣자 옷을 찢는 이야기(11절)
1)요시아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며,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다는 이야기(1-2절)
(왕하 22: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왕하 22: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2)요시아가 서기관 사반을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보내어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게 하는 이야기(3-5절)
(왕하 22: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왕하 22: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왕하 22: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숴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3)요시아가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가 진실하게 행하는 자이기에 그들에게 준 은을 회계하지 말게 하는 이야기(6-7절)
(왕하 22: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왕하 22: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4)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주어 읽게 하는 이야기(8절)
(왕하 22: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5)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돈을 찾아 감독자의 손에 맡겼고, 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에서 발견한 책을 주었다고 보고하는 이야기(9-10절)
(왕하 22: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왕하 22: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6)요시아왕이 서기관 사반이 책을 읽자 율법책의 말을 듣자 옷을 찢는 이야기(11절)
(왕하 22: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2)새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4가지입니다.
첫째는, 다윗의 길을 따라간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둘째는,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한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셋째는, 사람을 믿어 위임한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넷째는, 말씀을 들었을 때 옷을 찢는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1)다윗의 길을 따라간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왕들의 패턴이 똑같습니다.
다윗의 길을 따라 간 왕과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 간 왕입니다.
다윗의 길을 따라 갔다는 것을 잘 표현해 주는 말씀은 사도행전 13장입니다.
“내(하나님) 뜻을 다 이루리라!”를 말합니다.
(행 13:22)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 갔다는 것을 잘 표현해 주는 말씀은 열왕기상
“자기 마음대로 행하다!”를 말합니다.
(왕상 12: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여로보암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들 때도, 제사장을 세울 때도, 절기를 만들 때도 모두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정하였습니다.
요시아는 여로보암의 길이 아니라 다윗의 길 곧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왕’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2)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한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히스기야가 칭찬받았던 이유는 ‘산당을 제거’하고 ‘모세의 놋뱀’을 부순 사건 때문입니다.
반면에 요시아가 칭찬을 받는 이유는 ‘부서진 성전을 수리’ 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첫번 공생애 사건과 마지막 사건은 요한복음과 마태복음에서 ‘성전청결’이었습니다.
성전은 곧 예수의 몸 자신입니다. 요시아가 아직 그 부분은 인지하지 못했을지라도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귀히 여긴 왕이었고, 그로인해 존경받는 왕이 되었습니다.
3)사람을 믿어 위임한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요시아는 성전을 수리하는 감독자는 물론이고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도 신뢰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성전에서 발견한 은을 두고 계산하지 않고, 온전히 성전재선에 부을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이 땅을 떠나시고 난 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예수는 교회(하나님의 사람)를 남기시고, 성경(하나님의 말씀)을 남기시고, 성령(하나님의 영)을 남기셨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영으로 세워져가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서로 믿고 의지하고 신뢰함으로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건축하는 것입니다.
열방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특별히 사무총회를 앞두고 믿음으로 위임하고, 진실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함께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4)말씀을 들었을 때 옷을 찢는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요시아에게 들려진 율법서는 신명기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말씀을 되찾은 것입니다. 그전까지 왜 신명기서가 사라졌고, 이제서야 나타났는지에 대해서는 성경에서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다윗의 후손을 왕으로 세워졌던 남유다에도 우상을 섬기던 왕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이세벨의 딸 아달랴가 통치하던 시기이고, 요시아를 중심으로 생각할 때는 그의 할아버지 므낫세가 우상을 섬기되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던 악한 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