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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3:6-18)
1.비움(ORATIO) -> 하나님, 죄를 회개합니다. 용서하소서.
2.채움(MEDITATIO) ->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 오늘 성경본문은 크게 5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바울이 데살로니가교인들에게 본을 보이는 이유는 ‘본받게’ 하기 위함입니다.(6-9절)
둘째는,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아야 합니다.(10-12절)
셋째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13절)
넷째는, 순종하지 않는 자를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십시오.(14-15절)
다섯째는, 평강의 주께서 평강을 주시기를 원합니다.(16-18절)
1)바울이 데살로니가교인들에게 본을 보이는 이유는 ‘본받게’ 하기 위함입니다.(6-9절)
오늘 말씀은 데살로니가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바울은 유언과 같은 편지에서 마지막 당부를 합니다.
“게으르게 행하지 말고, 가르친 말씀대로 행하라”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 너희가 스스로 알고 있다!”
“무질서하게 행하지 말라, 음식을 값없이 먹지 말라,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하여서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말라!”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은 아닌데, 오직 스스로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라!”
(살후 3: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살후 3: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살후 3:8)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살후 3: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2)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아야 합니다.(10-12절)
바울은 아주 강력한 요구를 합니다.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게 하라!”
“게으르게 행하여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 자들은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살후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살후 3: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살후 3: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3)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13절)
(살후 3: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4)순종하지 않는 자를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십시오.(14-15절)
“순종하지 아니한 자는 사귀지도 말라!”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살후 3: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살후 3:15)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5)평강의 주께서 평강을 주시기를 원합니다.(16-18절)
“평강의 주께서 때마다 일마다 친히 평강을 주시고,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후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후 3: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살후 3: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2)새김 -> 오늘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4가지입니다.
첫째는, 나를 본받으라!
둘째는,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
셋째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넷째는, 순종하라!
1)나를 본받으라!
(살후 3: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바울이 본을 보이는 이유는 자기를 본받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빌립보서에서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기를 본받으라는 말은 결국 자기가 본받고 있는 에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본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빌 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하나님, 열방교회 성도님들에게 나를 본받으라 말할 수 있는 목사가 되게 하소서!”
“내가 그리스도를 온전히 본받는 목사가 되게 하소서”
2)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
(살후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잠언에 보면 게으른 자는 개미에게서 배우라고 말합니다.
예수께서도 악하고 게으른 종은 심지 않은데 거두려고 하는 악한 종이라고 책망합니다.
(잠 6: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미 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하나님, 개미보다 못한 존재가 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게으른 종이 되어 악한 종으로 불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3)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살후 3: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갈라디아서에 보면 바울은 똑같이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면서 아주 희망적인 제안을 합니다.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라!”
(갈 6:9-1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하나님, 선을 행할 때 끝까지 낙심하지 않고 행하는 목사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때가 속히 오게 하소서!”
4)순종하라!
(살후 3: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바울은 순종하지 않는 자와는 사귀지 말고, 그로 부끄럽게 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순종이 제사보다 하나님께서 좋아하신다고 가르칩니다.
베드로와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고 매를 맞아도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삼상 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행 5: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순복하여 마귀를 대적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3)기도
1)하나님, 바울을 본받기 원합니다. 그리고 더나아가 바울이 본받은 그리스도를 본받기 원합니다. 인도하여 주옵소서!
2)하나님, 게으르지 않게 하옵소서.
3)하나님,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4)하나님,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하기를 소망합니다. 붙잡아 주옵소서
3.Tentatio(나눔)
1)주일설교를 준비할 때, 에수의 말씀도 중요하지만, 예수의 삶을 배우자!
2)심방을 하는 동안 낙심하지 말고, 열심히 충성하자!
3)통합한국학교 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자!